(정도일보) 명실상부 태권도 종주도인 전북도에서 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전북이 태권도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제4회 전국태권도경연대회와 제1회 전주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각각 부안과 전주 일원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먼저 2023년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한 전국태권도경연대회가 올해 4회째를 맞아 5월 3일과 6일 이틀간 부안실내체육관과 마실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3천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등의 종목에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로 승인받은 제1회 전주대학교총장배 태권도대회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전주대에서 열린다. 전국 중고 선수 2,329명, 대한태권도협회 심판 및 관계자 150여 명, 지도자 500여 명, 학부모와 일반관람객 등 4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는 태권도원과 도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국제 및 전국규모 태권도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태권도시의 면모를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우리도를 찾는 선수들과 부모, 태권도 관계자들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관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5월 2일부터 3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 농지업무 담당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식품부 김동욱 사무관이 농지 정책과 최근 농지법령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이어서 한국농어촌공사 여순덕 차장이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및 환급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주성 변호사는 농지민원 관련 소송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농지업무를 20여년간 담당한 완주군 심재성 공무원이 농지불법전용 단속 요령, 전용 사례 등 농지 관련 민원상담이 많았던 실무사례 위주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지업무 담당 공무원 경력 2년 미만인 직원이 대부분인 만큼, 농지업무의 복잡한 법 해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농업행정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신중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와 농어촌공사 그리고 시·군간의 업무공유와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농지관리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가치있게 보전하도록
(정도일보)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2년도에 수행한 7개 시험연구사업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병진단 기술 접목 및 축산농가의 질병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한우농가 바이러스성설사병 발생현황 조사, ▲돼지써코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돼지 도축돈에서 PRDC관련 항체가 조사, ▲종계장 살모넬라 감염실태 조사, ▲난계대 질병 항체조사, ▲돼지유행성설사바이러스 Spike 유전자 분석, ▲정읍천에서 분리된 세균 분포양상 및 항생제 내성패턴 분석 등 총 7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보고서 논문집으로 제작·배부해 전국가축방역기관, 축산협회, 수의과대학 등의 유관기관들과 성과들을 공유했고, 5월 중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위생시험소는 소·돼지·가금류의 질병 감염실태 조사 및 가축전염병의 유전자 분석을 활용해 가축 질병에 적합한 백신을 접종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방역 지도에 나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닭전염성기관지염의 유전자 분석, 종돈의 호흡기질병 항체가 조사 등 총 4개의 과제를 중점적으
(정도일보) 전북도는 ‘2023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지역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전체 18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쳤다. 지역자원 연계성 및 구체적 사업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최종적으로 전주시, 정읍시, 남원시 각 1개소, 무주군 2개소가 선정됐다. 선정 단체에는 개소당 8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들은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선정 단체 중 전주시 ‘둥근숲사회적협동조합’은 네트워킹 라운지, 워케이션 공간 등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마을회관을 조성해 지역자원 활용 프로그램(마켓, 골목지도 등)을 기획하고, 지역 청년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한다. 정읍시 ‘코리아콘텐츠협동조합’은 마을방송국 운영, 콘텐츠 제작자 양성, 미디어카페 내 디저트 개발 등 로컬 미디어 콘텐츠와 디저트를 결합해 관광형 청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나
(정도일보) 전북도가 바이오 등 전략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통해 관련산업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2일 대전에 소재한 4개 국가연구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전라북도 바이오・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관간 협력 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와 방위산업은 국가 전략산업으로도 삼고 있어 전북도가 이들 사업을 선도적으로 확보해 차질 없이 추진한다면 향후 커다란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특별자치도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분야다. 김 지사는 이날 가장 먼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찾아 유석재 원장과 면담하면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및 한국형 핵융합로 기술개발 추진으로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를 위한 국내외 산업동향을 탐색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소속기관인 플라즈마기술연구소가 지난 2012년 전북 군산에 개소한 뒤 플라즈마 원천기술 및 융복합 응용기술 개발을 통해 환경, 신에너지, 바이오 분야 등으로 새로운 분야로 개척해 나가는 등 인연이 깊은 곳이다. 김 지사는 이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을 방문해 전북 출신인 신형식 원장과 논의하는 자리에서 국가기초과학과
(정도일보) 전라북도를 비롯해 도내 9개 공공기관의 감사기구 책임관들이 청렴 문화의 확산과 정착 등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전북도는 2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9개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장들이 한데 모여 제2회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는 지난 2014년 9월 16일 발족했으며 현재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새만금개발공사 등 전북지역 9개 공공기관 감사기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북도의‘가치있는 청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전북’을 위해 추진하는 전라북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소개를 시작으로 전북지역 공공기관의 청렴정책 발전방향과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독립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9개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장은 전북지역 청렴정책과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과 독립성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두텁고 단단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올해 추진될 청렴누리문화제 등 공동 협력 사업에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정도일보) 전라북도가‘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실현의 동력 확보를 위해 연일 중앙부처와 국회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국가예산 확보전 전면에 나섰다. 이날 김 부지사는 전북도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 동력 사업 예산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과 과기부 연구개발정책실장,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등을 찾아 전북도 내년 주요 국가예산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국가 지원의 당위성 등을 적극 피력했다. 먼저, 산업부 소관 사업으로 상용차의 자율주행 보안솔루션 구축과 자율주행 보안 전문인재 양성 등 상용차의 안전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자율주행 상용차 보안 신뢰성 확보 기반 조성’사업과 폐연료전지 자원 재순환 기반 조성을 위한‘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새만금 지역의 장점을 활용한 국내 최초 유일의‘탄소섬유 적용 국방‧우주 발사체 개발 및 검증센터 구축’사업의 내년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과기부 소관사업으로는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초격차 전략기술 개발로 미래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미래 방사선 강점기술 고도화 사업’ 연구개발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정도일보) 내연기관의 친환경화 전환 바람이 도내 건설‧농기계 산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북도가 내연기관 중심인 건설‧농기계의 전동화 기술전환 지원에 나선 것이다. 전북도는 2일 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단에서‘건설‧농기계 기업의 전동화 기술 전환 지원사업’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도내 건설‧농기계 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참석자들은 설명회에 이어 전동화 개발에 성공한 지역 기업을 찾아 전기구동 밭작물 작업 관리기를 시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동화 전환을 위한 공동 활용장비 구축, ▲설계 및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고장분석 등 전(全) 단계에 걸친 기술지원이 진행된다. 또한, 재직자 대상으로 전동화에 필요한 기초‧응용 기술 및 장비 교육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동화 기술전환을 위한 장비구축, 기술지원에 이어 인력양성까지 더해 전통 주력산업인 건설‧농기계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북지역 건설‧농기계 기업의 전주기 전동화 기술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며,“지속가능
(정도일보)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세라잔첨단소재가 정읍에 투자를 결정했다. 전라북도와 정읍시는 2일 첨단 실리콘 소재 생산기업인 ㈜세라잔첨단소재와 투자규모 55억 원, 신규 고용 인원 20여 명을 골자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양선화 전북도 기업유치추진단장, 김대규 ㈜세라잔첨단소재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 해 공장 신축을 마무리할 계획인 ㈜세라잔첨단소재의 주요 생산품은 실리콘 소재로 개발한 표면처리제품이다. 이 제품은 친환경적․고기능성이며 제품 표면에 도포하면 발열, 화재 등을 방지할 수 있는 소재다. 향후 발암물질 등이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표면처리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품의 우수성이 인정돼 글로벌 소재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에 납품이 결정됐고 한샘, 현대리바트 등과도 적용 시험 중이다. 양선화 전라북도 기업유치추진단장은 “이제 막 신설된 기업이지만 대단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세라잔첨단소재가 정읍에 터를 잡고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에서도 적극 지
(정도일보) 전북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 금융기관들과 금융지원에 나선다. 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금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북도와 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것이다. 출연재원은 전북도 20억, 6개 금융기관 60억원 등 총 8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 규모(출연금 15배수)의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경영애로기업(Track1), ▲장기무사고 기업(Track2), ▲첫만남기업(Track3) 등 3개 분야이며,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기간 8년동안 연 1.0%의 이차보전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출금 조기상환 시 발생하는 금융회사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듬자금 금융지원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서민경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올해 9월이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2일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인공지능․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새롭게 구축되는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 위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학습수준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추천 기능 ▲학습유형 검사 기능 ▲체계적인 학습이력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여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향상과 다차원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의 주요정책인 '스마트 기반 평가를 통한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구축’은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외부 전문가 및 현장교사 등으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도교육청은 지난 해 7월 이후 추진단 협의, 도민․교육공동체 설문조사, 현장 소통토론회, 현장 모니터링, 유관기관 및 전문가 자문협의, 기술협상 등을 거쳐 사업추진 방안을 확정․도출했다. 이어 올해 3월 조달청
(정도일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응원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업성취를 격려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학력향상 지원을 약속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는 그동안 학교 현장으로 전해왔던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교육에 대한 철학을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중학생의 서한문에는 초등학교를 떠나 중학교에 입학하여 첫 시험을 치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와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를 소개하며 변화에 당당하게 맞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입학과 함께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학업에 바쁜 시간을 보낸 고등학생의 서한문에는 고등학교 3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교학점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한 책임교육을 약속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2월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기간 동안 추진된 교사 연수와 업무담당자 워크숍에 직접 참석하며, 각급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주시 탄금공원에 특허청 공모사업인‘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가 국내 최대 규모로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 공모 사업은 특허청 주관으로 지역 체험·심화 발명교육을 지원하고 권역 발명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하는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발명·메이커 체험교육센터 설립 설계비’6억원을 이종배 국회의원이 확보하면서 시작됐다. 중부권 충남, 충북, 대전, 세종 4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총 53억원의 국비가 투자된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역 특색을 살려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함께 참여하는 발명문화를 확산하고 발명교육의 전국적인 거점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는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대응투자 약속 등 적극적인 협력과 충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의적 핵심역량을 갖춘 AI 인재 양성을 위한 노벨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다. 충주 탄금공원 내 부지 약 13,382㎡에 총 468억원 예산으로 설립될 예정으로, 이는 국가 균형 발전 계획과 결을 같이 하여 충주시의 교육․생태․관광 인프라와
(정도일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은 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19년 출범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약칭:전국원전동맹)은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을 위해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는 단체이며, 원자력안전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해 지방교부세 재원 중 내국세 비율을 기존 19.24%에서 19.30%로 0.06%를 늘려 원자력안전교부세 세원을 마련하고,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균등 지원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박성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가 주관하여 소속 2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책토론회에 앞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30명은 503만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전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이루고자 정책연대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원전 인근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규모 행사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대규모 행사에서 인명피해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2023년 대규모 행사 사전 안전점검’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규모 행사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행사 중 학생 1,000명 이상이 참여하거나 전시장 부스를 10개 이상 설치하는 행사로 이들은 사전 안전점검 의무 대상이다. 이외에 교육감이나 주최 기관에서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행사도 사전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일상회복으로 각종 행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행사 주최 측은 행사 5일 전까지 학생안전관리지원단에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 안전점검을 요청해야 한다. 안전관리계획서에는 △행사개요 및 주요내용, 참여 예정인원 △안전관리요원의 배치·임무 및 안전관리 조직에 관한 사항 △행사장의 위험요소(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비상시에 대응요령 및 연락처에 관한 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야 한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