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의 자립지원대상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했거나 보호조치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 등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전북도의회가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3일, 전북도의회 서난이(전주9)의원이 주최한 공청회는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앞두고 전문가 및 관계 기관 종사자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조례안을 발제한 서난이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도 여성가족과 성효태 팀장이 주제발표를, 시온육아원 고경숙 원장과 현장의 자립준비 청년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조례안 제정을 주도한 서난이 의원은 “보육원 졸업 청소년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려면 이들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지자체와 민간 차원의 관심이 절실하다”라면서 공청회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은 자립지원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기관 간 협력과 일원화가 중요하며 보호종료 아동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정도일보) 전라북도·완주군·한국전기안전공사가 상생 협력을 통해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테크노밸리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완주군 등 지역 관계자 및 관련 산업계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사업비 471억 원이 투입되며 총 부지면적 16,654㎡(5,00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구축된다. ESS 안전성 시험 공간을 비롯한 연구·교육시설 및 ESS(8MW), 태양광(1MW), 연료전지(400kW) 등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2023년 센터동을 시작으로, 24년 신재생에너지 실증설비 등 주요 시설들이 완공돼 오는 25년에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ESS 원격 안전진단 기술과 안전기준이 개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대응하고 도정 사회안전망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5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여는 새로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며,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반드시 전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전 실국이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8기 첫 번째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북이 전국 1위를 했다. 함께 도전하면 성취해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1위로 더 담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평가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청원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아젠다를 하나하나 점검했다.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확산 상황을 직시하며 우리 도 역시 전세사기 피해상황을 재점검하고 선제적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간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의료현장의 고조되는 긴장감을 우려하며,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비상진료기관 운영 등 긴급의료체계 대응방안을 사전에 철저히
(정도일보) 전북도가 일본에 대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산업·통상관계 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소재 일본계 외투기업, 수출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다지기로 했다. 전북도는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일본계 외투기업과 대일(對日) 수출기업 11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소재 대일(對日) 수출 및 외투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로얄케닌,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시즈오카한성, 아데카코리아, 아이세로미림, 얀마농기코리아, 트라이스톤코리아, 한국구보다이다. '가나다순'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되고 있는 양국 간 관계개선 및 협력 기회를 활용해 일본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산업·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 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한일 관계가 개선돼 지난 2017〜18년 수준으로 무역수지가 복원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일(對日) 수출은 연간 26.9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인력수급의 어려움, 업계불황에 따른 판매부진 및 일본과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아태마스터스의 주요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재확인하는 등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직접 실시했다. 김 지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4일 배드민턴을 비롯해 야구, 육상경기 등 주요 경기가 진행되는 익산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경기 운영 안전대책을 직접 챙겼다. 김 지사의 이날 점검활동은 먼저 경기장 관계자로부터 각 경기별 경기장 시설과 그동안 실시했던 건축·소방·전기 분야 자체 점점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아태마스터즈 조직위 관계자가 경기 개최 개요와 함께 경기운영 안전대책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김 지사는 각 부문별 준비상황을 들은 뒤 직접 경기장을 순회하면서 선수단·관객 동선, 객석 배치, 비상구 위치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 또한, 사전에 건축분야 전문가에게 의뢰해 당일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장 및 경기 관계자들에게 “세계에서 전북을 찾아 경기를 치르는 만큼 안전하게 자국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상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8일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의회, 대학교수, 전북연구원 및 국토연구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후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기획부장이 전라북도의 지방소멸 현황과 위기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방소멸의 의미와 인구감소 현황을 설명하고, 이후 전라북도에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토론회는 전북대학교 신기현 교수의 사회로, 2024년도 기금의 효과적 활용방안에 대해 도의회 염영선 의원, 전북연구원 김동연 연구위원, 국토연구원 최예술 부연구위원, 우석대학교 김두규 교수가 참여한다. 전라북도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금사업의 타당성, 추진 가능성, 효과성을 재검토하고 관련 부서의 보완 등을 거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수도권 쏠림과 초저출산 상황에 맞물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내실있고 체감도 높은 기금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전환점이
(정도일보) 전북도가 일본에 대한 수출 확대를 비롯해 산업·통상관계 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소재 일본계 외투기업, 수출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다지기로 했다. 전북도는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유관기관,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일본계 외투기업과 대일(對日) 수출기업 11개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전북 소재 대일(對日) 수출 및 외투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 동우화인켐, 로얄케닌,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시즈오카한성, 아데카코리아, 아이세로미림, 얀마농기코리아, 트라이스톤코리아, 한국구보다이다. '가나다순'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되고 있는 양국 간 관계개선 및 협력 기회를 활용해 일본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고 산업·통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 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한일 관계가 개선돼 지난 2017〜18년 수준으로 무역수지가 복원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일(對日) 수출은 연간 26.9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인력수급의 어려움, 업계불황에 따른 판매부진 및 일본과
(정도일보) 부안군은 ㈜대일변산관광개발 김호석 대표가 4일 부안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일변산관광개발은 격포관광단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로 2021년 부안군과 사업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총 4개 지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김호석 대표는 “부안이 모두의 행복한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 부안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 군수는 “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부안발전을 응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안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재경부안군향우회 이원종 회장이 부안마실축제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집행부 임원진들이 2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재경부안군향우회 26대 회장으로 올해 1월 취임했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을 모토로 보도 나은 친환경 주거문화와 난방문화를 선도하는 ㈜화롯불벽난로의 대표이기도 하다. 특히 재경부안군향우회 집행부 임원진들이 제10회 부안마실축제를 찾아 고향사랑의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0만원을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 회장은 “내 몸은 타지에 있지만, 고향인 부안을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었다.”라며 “많은 부안 향우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꼭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출신 향우들의 뜨거운 애향심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다”며 “뜨거운 고향기부 열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고향발전에 지속적인 힘이 되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4일 포항시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로 양 지역의 균형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공무원 30명은 포항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한 뒤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청 공직자 30명도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부안군과 포항시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밀레니엄 해넘이행사를 부안 격포에서 시작해 포항 호미곶으로 해맞이행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천년을 열었던 의미깊은 지자체로 2003년 6월 18일 친선도시 협약을 맺고 20년째 친선동맹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과 포항시 공직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양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포항시는 새천년의 해를 주고 받으며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마을 리포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마을 리포터 양성과정’은 농촌 마을의 행복한 삶을 공유하고 서로 나누어가는 모습을 전달하여 활기찬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7회차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전문적 글쓰기 및 인터뷰 요령 등 마을 리포터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 동안 배움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 이수자들은 마을 리포터 현장 활동가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소소하고 정겨운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취재해 마을 소식지로 전달해 줄 계획이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마을 리포터 현장 활동가로서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전달해 줄 중요한 매개체 역할 및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계화면사무소에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마을 단위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관내 35개소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은 분리배출을 혼동하는 어르신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재활용품으로 혼동하기 쉬운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방법을 교육했다. 최근 부안군 환경센터 매립이 종료됨에 따라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 분리배출이 보다 더 중요해졌다. 이번 자원순환 교육으로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여서 쓰레기 감량에 효과적일 거라 예상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분리배출을 잘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되는지 헷갈렸는데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마을회관에 직접 찾아와 재밌고 쉽게 설명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우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에 시동을 걸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4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마랏 일로시조비치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지사가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그동안 국제교류 다변화 차원에서 중장기 교류확대 전략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와의 교류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공을 들여 왔으며 주지사가 전북도와 중점 교류 분야인 농업, 관광, 기업 국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5월 3일과 4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 뒤 김제 스마트팜 혁신 밸리,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며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환경과 관광정책을 직접 살펴본 뒤 교류의지를 확고히 나타냈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 10만여 명을 따뜻하게 맞아줘 역사적, 민족적으로 연대의식이 잠재된 곳이자 한국의 중앙아시아 최대교역국, 최대투자대상국으로 꼽히는 나라다. 또한, 이날 교류의향서를 맺은 알마티 주는 인구 200만 명에 카자흐스탄의 경제상업 중심지로 농업, 공업, 무역업 등이 고루
(정도일보) 임실군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날 및 오수의견제를 맞이하여 오수 의견공원, 의견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공화장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잡초 등을 제거했다. 또한 파손된 시설물을 보수, 개선으로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의견공원과 의견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청정 임실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관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초기사업비를 지원하는‘스타트업 실전전문 창업사업’참여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전라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스타트업 실전전문 창업사업 공모 선정으로 총 1억원을 확보했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커리어와 함께 관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창업 전문교육과 맞춤형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교육 수료자 중 대면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하여 초기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임실 특산물(치즈, 고추, 복숭아 등)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유도하여 지역산업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