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마감된 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국가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재난 예방 활동이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관내 학교 중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마감돼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집중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주대정초, 전주초, 전주동북초, 전주효문중, 전주한일고, 이리서초, 이리동중, 괴목초, 부남초, 백화여고, 고창북고 등 11곳이다. 전북교육청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 및 분야별(소방, 전기, 승강기 등) 전문가 4인 이상으로 한 팀을 구성해 민·관 합동점검단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내용은 외부 마감재 균열 등 파손, 탈락과 건물 주변 인화성 물질 보관 여부,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시 재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연계한 진학 전문가 양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진학지도 실현을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연수 및 교사간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고교 진학지도 컨설팅이 오는 11일,12일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내 18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며 고교별로 서울대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통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서울대 전형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진로와 연계한 학생의 과목 선택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고려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6월에도 수도권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연수가 이어진다. 6월 3일 고려대,연세대 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건국대·고려대·동국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인하대 등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연수와 학생부 모의평가 등이 매주 마련된다. 특히 6월 10일은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총출동하는 ‘대입전형 전문가 집중 연수’로, 고교당
(정도일보) 임실국민체육센터가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및 비상벨 점검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시설인 수영장 내부와 화장실 6개소 및 탈의실 2개소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비상벨 작동 기능 등을 점검했다. 임실국민체육센터는 일일 이용객이 150명에 달하며 여름철 이용객 증가량에 따라 상시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예방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직접적인 촬영 행위는 물론 촬영물 유포행위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간‘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센터’를 군청 1층 주택토지과에 설치,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군에 설치된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밖의 방문 납세자는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자기 작성 창구’를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 전자신고를 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므로 한 번에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으로 종합소득세‘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납부서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기재된 금액만 납부 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제도를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비상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훈련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각 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피 안내, 교통통제 등의 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군민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여야 하며, 차량은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이동이 통제된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FM96.9MHz) 등으로 훈련상황을 들으면서 자신의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 된다. 이날 시범 대피 훈련장에서는 민방위대장‧대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실제로 주민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현수막과 리플릿, 포스터 등을 배부하
(정도일보) 임실군이 장애인을 위한 공공 스포츠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활동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 확충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2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임실읍 이도리 4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등 연면적 3,5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군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인프라가 없는 실정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수중운동실을 포함한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체육활동 및 재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약 없이 언제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적극 조성할 방침이다. 다목적체육관에 이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까지 건립되면, 공설운동장
(정도일보) 전북도는 9일 도청 전산교육장에서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활용 연구모임 2차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해 챗지피티를 활용한 업무혁신방안과 챗지피티 활용 시에 주의 해야 할 내용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곽 본부장은 보도자료 작성, 정책수립 기초자료 수집, 번역 및 교정 등의 행정업무에 챗지피티를 활용할 수 있지만 답변된 자료의 오류 논란과 개인정보유출, 보안, 저작권 등 법률적 문제발생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며 챗지피티 활용시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전북도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행정 활성화 방안으로 성능이 개선된 챗지피티4.0에 대한 실국별 유료계정 발급과 전 청원으로의 이용 확산을 위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한국어 기반 인공지능(AI)모델(네이버 서치GPT, 카카오 Ko챗)과 연계한 관광, 복지 등 분야별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전 청원으로 챗지피티 교육을 확대해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한 업무혁신을 추진함과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도민에게 다양한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월 농촌 여행지를 추천하는‘이달의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첫 기획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 여행지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해 ‘가족들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행지’ 8곳을 준비했다. 선정된 가정의 달 여행지는 ▲정읍 달고운청정사교마을, ▲김제 수류산골마을, ▲진안 외사양마을, ▲무주 무풍승지마을, ▲무주 앞섬마을, ▲고창 강선달마을, ▲부안 청호수마을, ▲부안 뽕디이레농원이다. 5월 한달동안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체험비 50%, 숙박비 30% 여행경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농촌 숙박권을 제공한다. 농촌여행 정보와 숙박‧체험, 기획상품, 프로모션 등 자세한 정보는 전라북도 농촌여행 플랫폼 ‘전북농촌여행 참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가 전라북도 전역에서 펼쳐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방문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며, “전북 농촌여행 플랫폼인‘전북농촌여행 참참’을 적극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9일 어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선발한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수산업경영인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지난 4월에 어업인후계자 25명, 우수경영인 7명 등 총 32명의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했으며, 지원 분야는 어선어업 16명, 양식업 14명, 종자생산업 1명, 수산물유통업 1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원 한도 내 금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은 과거 지원받은 정책자금 외에 추가로 2억원 한도 내 금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자금은 수산 기반 조성에 필요한 어선의 건조, 개량, 보수, 어구 및 장비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신축 및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고, 경매 또는 공매에 의한 어업기반 및 장비 등의 구입도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추진 시 유의점 및 사업추진과 관련한 구비서류와 절차 안내, ▲향후 수산업을 경영하면서 알아두어야 할 허가 및 농지전용신고 절차, ▲시설기준, ▲어선거래, ▲농신보 이용 절차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사고 발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전북순환관광버스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등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특별코스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도내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담 해설사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북 투어 상품이다. 도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 기간에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7개 코스를 특별 구성했으며, 5월 13일에 진안ㆍ무주, 군산ㆍ부안, 김제ㆍ군산 등 3개 코스를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총 21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편성된 특별코스는 ▲진안 홍삼스파, ▲군산 선유도, ▲고창 읍성, ▲임실 치즈테마파크, ▲익산 미륵사지 박물관 등 14개 시군 지역의 주요 대표 관광지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운행 일정은 전라북도 순환 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순환관광버스 특별 운행코스 탑승료는 1인 1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연계하는 관광상품인만큼 외국인 탑승 시 아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2년 생활폐기물 소각‧매립 처분실적에 대해 폐기물처분부담금을 산정한 결과 소각‧매립량이 감소하여, 최고 수준(36억~37정도, 24년 교부예정)의 교부금 확보가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폐기물처분부담금은'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폐기물을 최대한 재활용해 소각‧매립량 감소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2019년부터 본격 도입된 법정 부담금으로, 지난해 법개정(‘22.3.1.)을 통해 전년 대비 처분실적 증감에 따라 납부액의 50~90%를 차등 교부 방식으로 변경돼 지속적인 폐기물 감축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3월부터 폐기물처분부담금 부과를 위해 14개 시군의 2022년 처분실적을 검토한 결과, 총 334,155톤이 처분됐으며 전년 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2년 연속 최고 수준(90%)의 교부금 확보가 유력하다. 이는 차등 교부 방식이 적용된 첫해부터 2년 연속 소각‧매립량이 감소된 것으로 생활폐기물의 지속적 감소와 예년대비 약 8억원의 교부금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된 긍정적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우리도 생활폐기물 감소는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성수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고창1)이 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지역소멸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서 17개 시도의회가 각 지역의 주도성 확보·자율성 강화를 위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특별위원회 구성 취지를 밝혔다. 전북도의회를 대표해 특별위원회에 위촉된 김성수 의원은 ‘전북도 균형발전 특별회계 도입 촉구’, ‘전라북도 인구감소지역 대응에 관한 조례 발의 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김성수 의원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해 줘서 감사하다’며 ‘17개 시도 중 지역소멸이 가장 심각한 전라북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및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이 8일 전라북도 기획조정실 주관‘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염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역을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으로서 총 122개 지자체(광역 15개, 기초 107개)에 연 1조 원(광역 25%, 기초 75%)이 10년(2022∼2031년)간 배분된다. 현재 도내 14개 시ㆍ군 중 10곳이 인구감소지역, 1곳이 관심지역이다. 광역과 달리 기초는 평가에 따라 재정지원이 차등배분되기 때문에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 도와 시ㆍ군의 연계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염영선 의원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극복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중앙부처의 평가계획 및 성과분석 체계에 따라 단기적인 성과가 요구되고 있다”며 “명확한 현황파악을 통해 우리 도와 시ㆍ군이
(정도일보)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충북 청남대에서 열린 2023년 제4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지급 제한을 위한 조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국주영은 의장은 “전국 243개 지방의회 대부분의 조례에는 지방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더라도 의정비 전액을 지급하고, 구속되는 경우 의정 활동비는 제한하고 있으나 월정수당은 계속 지급하고 있어 징계가 아닌 ‘유급휴가’라는 비판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의정비 예산 낭비 방지 방안으로 의정비 지급 조례 개정을 권고(`22.12.26.)했으나 5월 현재 일부 의회만 조례 개정에 나선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선 더욱 엄정한 기준으로 자기반성과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지방의회가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소속 17개 시도의회가 솔선수범해 의정비 지급 관련 조례를 개정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전라북도의회는 의원 징계시 의정비 지급 제한 내용을 담은‘전라북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도일보) 전북도는 대회 85일 앞둔 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분야 24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덩굴터널의 덩굴식물 활착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 또한, 잼버리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새만금과 전라북도를 각인 시키고, 재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관광, 운영요원(IST)전북관광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행안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전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