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와 완주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업무 협약을 맺고 도정 역점사업인 수소산업과 이차전지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10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KTR 김현철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이차전지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 △이차전지 관련 중대형 배터리시스템의 신뢰성‧안전성 평가 기반 조성사업의 협력이다. 전북도·완주군·KTR은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를 완주군에 구축해 국내 친환경차 산업에 활용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관련 시험 방법과 표준화, 인증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기술서비스 및 수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최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로 선정되고 다양한 수소산업 지원인프라를 집적화 하고 있는 상태여서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 센터’ 구축시 전북 수소산업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북도와 KTR은 새만금에 ‘중대형 배터리 시스템 신뢰성 및 화재 안전성 평가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센터에서는 모빌리티
(정도일보) 전북도의회가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의 자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다음 소희’와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도내 학교 현장실습 운영에 있어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강화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도내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관련한 교육감의 책무와 학교장 준수사항 등 현장실습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학부모 등이 참여한 현장실습 협의체 구성, 내실 있는 현장실습 운영계획 수립, 운영위원회를 통한 거버넌스 구성, 학생의 안전보장 등을 담고 있다. 이밖에 구체적인 현장실습 방법과 현장실습체 발굴, 현장실습 지도 점검 및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권요안 의원은 “조례안을 만드는 데 있어 무엇보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실습 참여에 대한 학생 선택권 보장 등을 명문화했다”라고 설명했다. 학생 안전보장 내용을 규정한 조례안 제15조에 따르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산재보험 외에 학교 공제급여 청구도 가능하며, 실습 중 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파주시 DMZ(비무장지대)평화테마 전쟁 역사 현장 견학에 나섰다. 윤영숙 위원장과 송승용·김대중·김희수·김슬지 위원 등은 파주 임진각에서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찾아 전쟁의 역사를 체험하며 평화통일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북도 남북교류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숙 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현재 매우 경색된 상황으로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과 북은 한 민족임을 잊지 않고, 남북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도록 사회 곳곳에서 평화 정착과 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쥔 채 부처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주 지역정치권과 부처단계 대응 전략과 의원별 역할 분담을 논의한 데 이어, 9일 세종을 찾아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고용부 차관을 차례로 만나며 주요 핵심사업 예산 반영 설득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먼저 국토부 국토정책관을 만나 전북 동부지역과 경남 서부지역이 연결된 가야문화관광산업 명품화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인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의 부처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동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이자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전북도 선정 1순위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처안에 반드시 담겨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예산을 확보한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과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조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설계비 및 공사비의 국비 반영을 부탁했다. 아울러, 국토부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전북에서 신청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고용부 차관을 찾아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9일 정읍시의회를 방문해 최금희 정읍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과 교사·학생 윤리교육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서향경 의원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학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면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이상길 의원은 “교육기관에서 학생 간, 교사와 학생 간 갈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교사와 학생을 위한 윤리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석환 의원은 “정읍학생수련원을 학부모 등 정읍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의원들은 이밖에 정읍학생복지회관의 교육문화회관 승격, 학교 노후 시설물 개선, 통학로 정비, 학생 예절교육 실시 등 다양한 요구를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 요구와 관련, “정읍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체육시설을 개방하고 있다”면서 “향후 미개방 학교는 개방을 적극 권고하는 한편, 노후하거나 열악한
(정도일보) 전북도가 국가 정보통신(ICT) 분야 연구개발(R&D) 추진을 기획하고, 지원과제와 대상을 선정하는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정보통신(ICT) 인재양성, 연구인프라 조성, 기술개발 등을 위해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9일 대전 소재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방문해 전성배 원장과 함께 디지털경제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라북도의 정보통신(ICT) 산업진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의 정보통신(ICT) 미래를 견인할 정보통신 혁신 인재양성, 기술개발 상황을 진단하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연구개발(R&D) 분야와 협력방안에 대해 전 원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디지털 혁명에 기반해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로 정의되는, 이른바 4차산업혁명에 전북이 적극적으로 산업과 사회의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네트워킹을 구축해 정보통신(ICT) 분야의 연구개발, 기술지원, 인재양성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협력을 통한 정보통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9일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새만금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는 ‘새만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14개 기관, 약 100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고, 그동안 유선으로만 소통했던 각 기관 참여자들이 모여 행사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워크숍에서는 새만금 용지별 추진현황, 기반시설, 분야별 사업 등 새만금과 관련된 모든 사업들을 집대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이번 워크숍 준비를 위해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정리해 보았고, 정리해 놓고 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에 새삼 놀랐다”며,“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는‘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업 추진현황’, 전북지방환경청은‘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 현황’을 그리고 새만금개발공사는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등 각 기관의 현안을 발표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의미있었던 것으로 도
(정도일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기자들의 올림픽‘ 제85회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총회에 9일 참석하여 100여개 나라 220여명의 전 세계의 외신기자들 앞에서 전라북도를 알리고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막판 붐엄 조성에 힘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체육기자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체육기자연맹(AIPS)총회는 1924년 파리올림픽 기간에 국제 체육기자들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창설된 153개국 회원9,500여명 이상이 활동하는 전 세계 스포츠 미디어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행사로 국제 스포츠계 현안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등을 토론하는 자리다.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9일 오전 10시에 아시아스포츠기자연맹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그동안의 대회 준비상황 등 브리핑에 이어 오후에는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라북도지사)이 직접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에 참석하여 전라북도의 다양한 매력과 아태대회 전반에 대해 전 세계 외신기자들 앞에 알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라북도지사)은 “전 세계 최대규모의 스포츠 미디어 행사에 초청되어 전라북도의 대표
(정도일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환경기초시설 관리 운영 요원의 시험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방류수의 수질 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또한, 시험·분석 요원의 전문성 및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실험실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 전반을 교육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측정분석업무 처리규정과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등 수질오염물질 분석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 관련된 내용으로 환경기초시설 운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을 통해 운영요원의 분석 능력을 높이고 처리시설의 적절한 운영으로 방류수 수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도내 수질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매년 실시중인 본 교육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협조를 통해 수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현장 실무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11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11일 오전 10시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가 채화됐으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전라북도지사, 대회참가자 중 익산시 내 최고령자인 김영순씨에게 넘어가 10시 30분경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차량 봉송이 진행됐다. 채화식이 진행되는 익산과 성화출정식이 있는 전주를 제외한 도내 12개 시군에서는 시군청 광장에 간이무대를 마련하여 식전공연, 환영사 등 성화맞이 행사를 도민과 함께하며 대회 성공 개최 기원에 함께할 예정이다. 5월 11일부터 12일간 12개 시군을 차량으로 순회한 뒤 성화는 12일 금요일 17시 전북도청 천년누리 광장에서 안치식을 진행한 뒤 도청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날 안치식에는 대회 주관기구인 IMGA의 주요인사들도 참석하여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 당일인 13일 전주시에서 성화 출정식을 거쳐 전주시내 주요 도로를 주자가 봉송한 뒤 개막식이 열리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성화의 불꽃이 점화될 예정이다. 이강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보건소를 방문한 65세 이상 어르신 및 건강취약계층 200여 명에게 보건소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가 민원인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는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정중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직원들에게 상시 맞이인사와 방문 내용 확인, 정확하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및 추가 문의 사항 안내 등의 마무리 인사를 생활화 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군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는 오는 5월 16일 부터 7월 31일까지'2023년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 하여 근거에 기반한 보건사업을 수립·평가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조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의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사전에 가구선정 통지서와 소책자 등이 우편 발송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등)와 질병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며, 6명의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건강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해당가정에 조사원이 방문 시 건강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문의사항은 부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일 행안면 삼간리 고형엽(81세)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이른 새벽부터 모내기에 여념이 없는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모내기는 2023년 부안군 첫 모내기이며 조생종인 해담벼로 특별한 기상 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익현 군수는 이앙기를 직접 운전하며 이앙작업을 돕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 이뤄질 지역내 모내기 작업이 문제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백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영농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및 장비 점검 등을 철저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071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초졸 75명·중졸 160명·고졸 510명 등 총 745명이다. 합격률은 80.80%로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보다 1.37% 감소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79세·중졸 75세·고졸 76세로 나타났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중졸 12세·고졸 13세로 집계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9일 10시부터 오는 23일 18시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1층 고객지원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성적확인)에서 9일 10시부터 오는 29일 18시까지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고객지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주민자치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사기 진작을 위해 9일,10일 이틀간 ‘지방공무원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직종 다양화로 노무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동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 이해교육으로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속도, 현장중심, 혁신’을 위한 10대 핵심과제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일환으로 ‘불공정 갑질 관행 개선 노력’등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위한 적극 행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담당 업무에 맞춰 2030세대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4050세대는 ‘교육공무직원 복무’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 해소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교육공무직원 임금·복무 △갑질판단기준 및 유형별 사례 공유 △공감력을 통한 조직 소통 등이다. 강사로 초빙된 최선영 노무사(노무법인 지원)가 교육공무직원 임금·복무 관련 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궁금증을 해소하고, 김춘애 대표(한국서비스교육원)가 소통을 통한 공직사회 이해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