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완주 스마트융합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수소상용차 기반 구축사업 설명회를 갖고 수소 관련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권요안 의원과 전라북도 박장석 주력산업과장, 완주군 오상혁 미래전략담당관 계장, 자동차융합기술원 노윤식 단장, 수소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수소상용차 기반 구축사업 설명과 수소산업에 활성화를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완주군이 수소시범도시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된 만큼 전라북도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수소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수소 산업 성장을 위해 수소상용차의 안전성과 내구성 검증하는 기반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가온셀 황상문 부사장은 ”수소상용차 검증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구축된다면 완주산업단지에 수소관련 기업들이 모여 클러스터를 조성되어 기업간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면서 ”앞으로 수소산업 인프라 와 신규사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요안 의원은 ”전라북도의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 관련 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유관기관
(정도일보)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도가 부처단계 국가예산 최대 반영을 위한 지휘부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재정기조가 엄격한 재정 총량 관리와 재정건전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기재부․국회단계 예산 증액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부처예산안 반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10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해수부, 산업부, 산림청을 방문해 전북도 미래먹거리 신성장산업 등 주요 국가예산 사업들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부처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 부지사는 해수부 항만국장과 기조실장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사업 추진 필요성과 국가 지원의 당위성 등을 적극 설득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새만금 핵심인프라 조기 구축 및 ‘26년 부두 2선석 개장을 위해 ’새만금신항 건설 1-1단계‘ 사업비로 국비 1,870억원 지원 건의와 함께 ‘26년 개항하는 5만톤급 부두에 적합한 수심(-14m) 확보를 위해 투기장 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새만금신항 1단계 총사업비 조정‘을 위한 해수부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도내 5개 유관기관 및 직업계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북교육청과 5개 유관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등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 지역인재 양성 △전략산업 분야 심화학습 지원 △일자리 발굴 및 취업 매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서로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기술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도는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및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
(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군부대에서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국군 장병들에게 전북의 문화와 역사 등을 체득할 수 있는 문화관광탐방을 실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10일 35사단 등 도내 5개 군부대에서 복무하고 있는 타 지역 국군장병 40명을 대상으로 전북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투어는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는데, 타 지역 장병들이 전북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그리고 볼거리 등을 체험함으로써 전라북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군 유대 강화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한옥마을, 광한루원 등을 탐방하면서 전북 문화유산 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관영 지사와 오혁재 35사단장 등은 투어 시작 전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격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모범장병 투어가 타 지역 장병에게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현장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10일 ‘마약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시작해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릴레이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형규 위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정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이형규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을 뿌리뽑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위한 2개의 일자리사업이 추진돼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커다란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와 익산시는 10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제8차 심의위원회에서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 익산형 일자리사업’은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노‧사‧지역주민 등과 고용‧투자‧복리후생 등의 합의에 기반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농가와 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와 기업, 연계기관 등 노·농·사·민·정의 다양한 주체간 합의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각 참여 주체의 일방적인 양보가 아닌 상호협의에 따른 상생모델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꾀하기로 했다는데 아주 큰 의의가 있다. 전북도를 중심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전북 익산형 일자리사업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이래 전문기관 컨설팅, 공론화 토론회, 상생협의회 등 다양한 의견수렴과 탄탄한 준비를 거쳐 4년여만에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심의회에서 민관합동지원단의 타당성
(정도일보) 부안군 하서면 고인돌 작은도서관은 지난 10일 공예품 만들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능기부는 상반기 고인돌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문학공예의 강사이신 이미경(49세)씨가 라탄가방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고인돌 작은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문화취약지역 수강생들에게 소통과 습득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 수강생 안여정(60세, 신촌마을)씨는 “시골지역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손쉽게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는 소감을 전했고, 하서면장은 “앞으로 이러한 재능기부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확대되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봄을 맞아 기온이 상승하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 많이 발생했던 지역 3개면 38개소를 선정하여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50세 이상 농업종사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야외활동을 통한 감염 사례가 줄어들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아직까지 전문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농작업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적정 농 작업복을 반드시 착용하여야 하며, 작업 시 풀 위에 그대로 앉지 말고, 작업 후에는 작업복과 평상복을 분리하여 세탁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부안군은 쯔쯔가무시증 발생 환자 중 농작업으로 인해 80% 이상 감염된 것으로 분석하고, 2023년에는 발생자 수를 대폭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장은 진드기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주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군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부안 마실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 팔도장터관광열차를 운영한다. 오는 5월 20일, 단 1회 출발하는 당일 부안(부아느로) 특별열차는 청량리역(6시 48분경)을 출발해 영등포, 수원, 평택, 천안, 서대전을 거쳐 익산역(9시55분경)에 도착한다. ‘각기각색(各其各色) 부아느로(부안으로)’는 총 4개 코스다. △자연누림 1코스(채석강, 내소사) △로컬농부체험 2코스(오디수확체험, 직소폭포길) △로컬푸드체험 3코스(내소사, 청자박물관, 오디수확체험) △맛집탐방 4코스(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슬지제빵소) 등 지역 명소와 농촌체험, 로컬푸드 및 부안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살려 구성했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부안사랑 상품권 1만원이 여행객에게 제공되며, 상품가격은 7만9천원부터 11만5천원이다. 부안군은 “지역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팔도장터관광열차와 연계 지속적인 여행코스 발굴을 통해 부안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최근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만이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 지방세 미납액을 열람할 수 있었으므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임차보증금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가 없어도 미리 고시되어있는 서류를 지참해 전국 자치단체 지방세 미납액을 열람 할 수 있게 됐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인의 동의가 없는 경우, 임대인이 미납한 지방세액이 얼마인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동의가 있다면 계약일 이전에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열람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인의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이다. 예비 세입자는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해 부안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자유롭게 열람신청 및 열람할 수 있으며, 지자체장은 그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9일 정읍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날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금희)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최금희 교육장과 전북도의회 임승식·염영선 의원이 함께한 이날 공감 토크는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게 목적이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기초학력 책임제를 언급하며 “기초학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에 공감한다”면서 “특히 국영수사과뿐 아니라 예체능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좋은데, 기술 분야에도 관심을 뒀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다른 학부모는 “기초학력 전담교사도 좋지만 인성교육 등을 상담하는 교사가 부족하다”면서 “상담교사를 많이 배치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농촌유학을 왔다고 소개한 학부모는 “농촌유학 엄마들끼리 함께 모여 농촌유학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는 자리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2일 전주세계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습지원 담당교원 8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정 활동의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 이후 학생 맞춤형 보정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따른 향후 보정활동 안내이다. 특히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에 탑재돼 있는 보충 학습·지도 자료 '늘품이' 활용방안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용역 협약처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부소장 김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올 4월 기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에 탑재된 3R’s·교과 보정 활동에 활용가능한 콘텐츠는 총 257종이다. 초·중·고등학교 및 무학년에서 활용가능하며, 진단검사와 향상도 검사 결과에 따라 학생 맞춤형 보정자료 배포도 가능하다. 초등 1~2학년은 기초 국어, 기초 수학 보정자료가 제공되며, 초등 3학년은 3R’s(읽기, 쓰기, 셈하기), 초등 4~6학년은 3
(정도일보) 임실군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9일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24가구에 효도 물품(임실사랑상품권 200,000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사업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원된 가구는 730가구 138백만원이다. 올해도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24가구에 가정 방문하여 효도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사업은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여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95세의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사는 가구를 방문하여“고령의 노부모를 모시고 함께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군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을 더욱 공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명난 공연, 특별한 체험, 맛난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에 연휴기간 동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튀어보자 통통통! 날아보자 훨훨훨~’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인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특설무대 공연, 다채로운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우천 속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아온 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배려 있게 진행됐다. 무료체험부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장난감,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양손 가득 제공했고, 특설무대 위에서 펼쳐진 열정 가득한 공연에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 무대에서 재능을 맘껏 뽐내듯 리듬감 있는 댄스로 관광객을 사로잡은 관내 아동들의 멋진 무대에도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보물찾기 이벤트, 인형탈 공연, 피노키오 특별공연 등 동심을 자극하는 이벤트와 공연도 연일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또한 임실N치즈 플리마켓 행사에서는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여 관광객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했다. 이와 더불어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38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3 임실N펫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 생명 존중을 부제로 한 2023 임실N펫스타에는 반려 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와 설채현 수의사,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출연한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과 궁금증을 해소해주었고 7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서 구조견‘티나, 토백이, 토리, 해태’와 구조활동을 한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와 영남119특수구조대에 의로운 반려동물 시상식을 진행했고, 개그맨 겸 영화감독인 박성광 씨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홍진영, 스윗소로우, VOS, 박상민, 강혜연, 박진도가 신나는 공연으로 1,000여 명의 관광객과 호흡하며 의견문화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이 조화를 이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