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5월에는 부안 변산마실길 1코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송포항) , 2코스(송포항~성천항)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매년 이 시기 휴일에는 1코스와 2코스에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특히 이번 개화 시즌에는 연휴가 많아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도 부안 변산마실길의 샤스타데이지 개화기간은 5월 13일부터 6월 6일까지로 상당 기간 지속되어 서두르지 않아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샤스타데이지의 주요 서식지는 변산 마실길 1코스와 2코스 시점부에 조성되어 있다. 시점 부근은 많은 인파로 혼잡할 수 있으나 시작점을 벗어나 마실길을 계속 걷다 보면 데이지 꽃이 마실길 곳곳에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데이지 꽃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으니 이 기회에 마실길을 한번 걸어 보길 추천한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로 변산마실길에 어울리는 꽃이다. 변산마실길 해안 참호길 옆으로 펼쳐진 잔잔한 푸른 바다와 하얀 꽃을 보면 만사가 평온
(정도일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와 11일 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5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연석회의는 군회장단 및 각 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 및 총무 등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관련 각종 사업 등에 관한 협조 및 논의 사항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됐으며, 특히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전주 알펜시아컨벤션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 우수지도자 표창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각 수상자는 전라북도지사상에 김미선 변산면 문고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에 장필순 진서면 부녀회장이 그리고 전라북도새마을회장상에 권순옥 보안면 부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명식 지회장은“늘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여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여 상을 받은 새마을지도자들은“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할 때마다 큰
(정도일보)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전년도 추진 사업인‘독거노인 반찬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올해에도 진행하기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독거노인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미끄럼 방지 매트 지원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설동원 청웅면장은“농번기로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진행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그간 소홀히 관리됐던 기관(학교)의 체계적인 수목관리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공유재산인 기관(학교)의 수목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공유재산 수목관리 업무담당자 교육’을 12일 전주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과 소속 유·초·공립중 및 공립고 재산업무담당자가 참석한다. 교육내용은 공유재산인 기관(학교)의 수목 조사 방법과 수목의 취득·누락재산 등재 및 처분 절차 등의 K-에듀파인시스템 입력 요령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습연구회 ‘사계절 수목관리 가이드’와 협업하고, 도교육청 시설과 녹지직 주무관 등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기관(학교)업무담당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앞으로 소속기관과 학교에 대한 수목관리 교육 및 업무매뉴얼 보급 등을 통해 수목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과 17일 사관학교와 이공계 특성화 대학교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모집 원서 지원 6회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을 중심으로 한다. 먼저 13일 오후 1시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사관학교(육․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전년도 입시결과를 안내하고, 각 학교별 2024학년도 전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세부적인 입학전형이 궁금한 학생․학부모를 위하여 사관학교별로 상담도 진행한다. 이어 17일 오후 6시 30분에도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이공계 특성화 대학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와 상담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사관학교와 이공계 특성화 대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나 학부모, 교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효선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서 교육감은 11일 전북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로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김관영 전북지사의 지목을 받은 서 교육감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면서 “교육가족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학생들과 학교 현장을 마약으로부터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후속주자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동국 전 축구선수를 지목했다. 특히 전라북도명예도민이자 전북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며 도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선수를 지목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청 기획감사실, 경제교통과 및 신평면 직원 15명이 지난 10일 신평면 죽치마을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약 2,000㎡의 고추밭에서 고추 지주목을 세우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상 농가는“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때마침 직원들이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함으로써 농가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함께 현장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제회가 실태조사 전문업체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지자체에 용역비용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임실군만 선정됐다. 조사 대상은 군 소유 재산 중 일반재산 토지 2,573필지 821,338㎡, 건물 6개 동이다. 조사목적은 군유지 사용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무단 점유 및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점검하기 위함이며,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용역업체와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 무단 점유 재산 발견 시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임대가 가능한 재산에 대해서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대부(임대)가 가능한 공유재산은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정하게 임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특히 올해는 전문업체와 함께 실태조사를 하는 만큼 재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는 전체 군유지에 대해 전문업체 용역을 통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정도일보) ‘천만관광시대’를 목전에 둔 임실군이 5~6월을 임실로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지원에 나섰다. 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지급하던 기존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함께 5~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임실 여행가는 달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특별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지난달 전라북도에서‘2023 여행가는 달 연계 전북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5월에서 6월까지 2개월 동안 예산 소진 시까지 버스 한 대당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외 지역 여행사에 한하며, 30인 이상 유치, 관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관내 음식점 1식 이상 이용 등 지원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와 일정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SNS 관광이벤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코레일 연계 관광상품개발과 명소탐
(정도일보) 전라북도(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김제 소재의 메기 양식장에서 15명의 예비귀어인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예비귀어인들은 메기양식장 경영주로부터 양식장 적지 선정요건 및 허가사항, 양식장 물만들기, 메기 질병 및 대책, 메기 종묘 생산 실습, 출하 및 판매실무 등에 대한 기술을 전수받는다. 또한 교육생들은 전문성 있는 양식 기술을 전수받아 귀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초기 양식장 운영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6월 중순부터는 부안군 소재 흰다리새우 양식장에서 기초부터 수확까지 전과정 교육(2~3차)을 실시한다. 전라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5월 22일(월)부터 교육대상자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미꾸리 양식 교육, 어선 시뮬레이션 체험 교육, 버스로 떠나는 어촌체험투어, 섬 살아보기 등 다양한 어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병권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정도일보) 전북도가 도민과의 정책소통을 위해 구축한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전북 소통대로」가 개설 4주년을 맞았다. 전북 소통대로는 도민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유제안, 공모·이벤트, 전라북도가 묻습니다(설문·투표) 등이 있다. 소통대로는 지난 2019년 5월 13일에 문을 연 이후 4년간 약 45만명이 방문하고, 3만여 명이 가입했다. 분야별로는 자유제안은 2,011건, 공모제안 2,296건, 설문·투표 9,651건이 접수되는 등 온라인 정책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도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절차개선·신규 콘텐츠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플랫폼 홍보와 참여 유도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전북도는 소통대로 4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와 앞으로 소통대로에 바라는 점을 적어보는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소통대로를 가입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댓글 작성자 100명에게 모바일 교환권(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통대로 누리집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
(정도일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그리기 위한 5개년 계획인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이 확정‧시행된다. 전북도는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전라북도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열어 제2차 전라북도 인구정책 종합계획과 2023년 전라북도 시행계획 등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구정책 종합계획은 그간 추진해 온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인구정책 비전, 목표, 전략, 인구정책 기본방향 및 추진과제, 5년간 추진할 과제의 재정계획 등을 담았다. 먼저 도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의 비전으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제시했다. 또 가속화되는 인구감소를 막고자 ▲전북 인구 안정화, ▲개인과 사회 도약, ▲도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인구감소를 완화할 수 있도록 5년간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생애주기별로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 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6개 전략을 토대로 분야별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미래 인구구조 대응과 인구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세대, 외부 인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등 노사가 함께 11일 출근 시간에 청사 1층에서 전 청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청 내에서 불거진 갑질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위 고하와 관계없이 조직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비인격적 대우, 부당한 업무지시 등)을 타파하자는 의미로 갑질의 유형을 직원들이 밟고 지나가는 ‘갑질 타파 스테핑(Stepping)’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원 스스로 갑질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갑질은 개인과 조직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갑질근절 대책 및 상호존중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매월 11일에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간 상호존중을 유도하여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이다. 전라북도는 △부당한 지시나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염영선 의원(정읍2)은 10일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인권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영선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염영선 의원이‘전라북도 인권정책 현황과 도민 인권증진 방안’, 김철홍 인권교육연구소 대표가‘지자체 인권교육 발전 방향과 과제’로 주제 발표했다. 이어 정호윤 전라북도인권담당관, 이중섭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전준형 전북인권교육센터 소장, 곽재강 인권교육 강사가 토론자로 참석, 인권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염 의원은 “전북은 1894년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형평을 주창하며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라고 강조하며“그 정신을 계승, 세계적 인권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인권지수 개발, 인권정책회의 신설, 전북인권교육원 설치 등”을 제안했다. 이어 김철홍 대표는 “지자체 공무원 인권교육 내실화를 위해 인권교육의 질적 제고와 임용에서 퇴직까지 직무·직급에 맞는 교육과정 설계와 프로그램 보급, 인권교육 모니터링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염영선 의원은 “도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전북도 차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정도일보) 윤정훈 의원(무주)은 9일 풀무원 다논, 무주태권도원, 덕유산리조트를 찾아 합동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전북도 노홍석 기획조정실장,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이진관 관광산업과장, 이태수 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무주지역 기업의 사업추진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풀무원 다논(주) 김화섭 공장장은 “식물성 베이스의 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 중 공장 증설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으며,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사업 확장성 등을 검토한 후 증설투자시 지원가능한 투자지원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산업과는 “자연공원법에 의한 인허가 완화 요구와 관련 동부권 친환경 산악관광특구 지정 특례 반영 노력”을, 체육정책과는 “예산 편성 시 2024년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트레이닝센터 운영 관련 도·군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무주지역 기업의 성장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례 발굴 및 기업규제 개선,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등이 촉진되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민원 해결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