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12~14일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자발적 기부로 이어지도록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첫해를 맞아 기획된 이번 박람회는 지역 특산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소개의 장이 펼쳐졌다. 이에,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포함한 도의 풍부한 농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 전라북도만의 특색있는 대표답례품 50여 점을 전시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현장 기부자에게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입장권을 제공하는 기부인증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및 전북특별자치도 등 전라북도의 중점 홍보내용을 담은 QUIZ 이벤트를 진행해 십리향미(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특례시에 거주하는 A씨는 “박람회에서 10만원 기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고, 전라북도의 청정한 자연에서 생산된 답례품에 매료돼 현장에서 기부인증이벤트에 참여하게 됐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하절기 수영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내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검사와 수질관리 컨설팅을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공공실내수영장 25개소에 대해 잔류염소, 총대장균군 등 수영장 수질기준 9개 항목 검사와 여과필터 교체 주기, 적정 소독 여부 등 수영장 수질관리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수영장의 수질관리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영장 수질관리 및 개선방안에 대해 현장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수영장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수질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호주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이 안전한 수질환경에서 수영과 물놀이 등으로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수영장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도내 대학이 연계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5주간 일반고와 도내 대학 3개 학교가 참여하는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와 학업설계 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북교육청과 지자체·지역 대학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참여 대학은 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 원광보건대학교이며 주말을 활용해 예술·체육 및 기초 직업 교육(가사·실업) 강좌 집중 이수 중심의 강좌를 운영한다. 2022학년도 1학기 12개 강좌 136명이 참여한 이후 2023학년도는 총 24개 강좌에 각 강좌별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5주 20시간으로 진행되며, 도내 45개 일반고에서 3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전북교육청의 지원(일부 대학 재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강좌 이수 학생에 대해서는 창의적체험활동 자율 또는 진로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개설된 강좌는 주요 프로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무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루 30명씩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무실무사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학교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동료 간 만남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소통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직무 수행에 자신감을 높이고자 한다. 중등교육과 유효선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한 재충전으로 교무실무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학교 구성원과 더불어 행복한 마음으로 근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남는 학교 공간에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및 자치단체 업무관계자, 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였다. 교육부 교육시설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교장과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6월 중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에는 교육청-지자체 학교복합시설 업무협약 체결 및 희망 지역의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8월중 교육부에 제출할 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혁신 TF팀' 의 최종 운영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교육활동보호 혁신 TF팀' 은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을 앞두고 도내 교장, 교사를 중심으로 지난 3월 출범, 활동해왔다. TF팀은 그동안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도내 교원 대상 설문조사, 타 시도 및 해외 사례 검토, 교원단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제언에 대한 운영 결과를 내놨다. 도내 교원 2,9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교원들은 가정교육 약화와 학생권리 확대가 학생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의 주요 요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교육활동 침해 대응과 관련해서는 법률상담이나 무료 변호사 선임 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활동보호 혁신 TF팀'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교권보호관·교권전담 변호사 도입 등 전담 인력 확대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운영 지원 △교육활동 보호 조정 지원단 구성 △원스탑 지원을 통한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교원치유센터의 지원 범위 확대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생·학부모 연수 강화 △교육활동 보호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확대 △법률 개정을 통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2023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개최를 기념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전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대회 참가선수 및 방문객에게 전라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도내 14개 시·군의 24개 업체가 참여해 누룽지과자, 보리빵, 인삼식혜, 쌍화차, 치즈 등 18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시식행사 및 사은품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전라북도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김제 쌀, 진안 홍삼, 임실 치즈 등 시·군별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여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아태마스터스대회에 참가하는 전세계인에게 전북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국주영 의장은 12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는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지목에 따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지난해 도내에서 검거된 마약사범 204명 중 20대 이하 청소년이 61명을 차지할 정도로 마약 범죄가 우리 사회 깊숙이 침투해 있다”면서“전라북도의회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약 청정 전북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가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중소·영세사업장 대부분이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노동자의 가족 위생과 건강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다. 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대표 발의한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은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지원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세탁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과 실태조사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권 의원은 “노동자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복지환경은 매우 열악하다”면서 “각종 유해물질에 작업복이 오염되기 때문에 잦은 세탁이 필요하지만, 일반 세탁소는 취급을 꺼려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다른 세탁물과 오염시킬 우려가 있어 노동자의 보건안전을 보장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를 설치·운영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세탁소 운영 내용을 규정한 제5조에 따르면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운영 및 시설 확충하고 세탁시스템 구축, 세탁소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강태창 의원(군산1, 행자위)은 15일 개회하는 제400회 임시회에서 징계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의원은 “최근 출석정지 기간 중 의정비 지급에 대한 부정적 언론보도가 이어졌고, 지난해 말 국민권익위원회 권고(‘22.12.26)에 따라 전라북도의회가 선제적으로 조례를 개정, 대도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전라북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일부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현행은 구금상태인 경우만 의정활동비를 지급 제한했으나 개정안은 구금상태뿐만 아니라 출석정지 징계 기간에도 의정활동비는 물론 월정수당까지도 지급을 제한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또한 질서의무위반의 경우 현행은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이 없었으나 개정안에는 출석정지의 경우 3개월간, 공개회의에서 경고나 사과의 경우 2개월분의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 전체를 지급 제한토록 했다. 강태창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권고한 출석정지 기간과 질서유지의무 위반 시 의정비 1/2 감액보다 훨씬 강화했기 때문에 지방의회 의원에 대한 대도민 신뢰도 향상에 크게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주관한 전라북도 웹툰 산업 활성화 토론회가 12일 의원총회의실에서 국주영은 의장을 비롯한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전문가, 웹툰 작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웹툰산업의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 문제점을 도출하고 전라북도 웹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방향 수립 및 세부 실행과제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연구원이 ‘웹툰산업 현황과 지역 웹툰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웹툰 관련학과 교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웹툰캠퍼스에서 참석한 토론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먼저 양 연구원은 “웹툰은 콘텐츠의 모든 장르를 통틀어 국내에서 글로벌 플랫폼 주도권을 가진 유일한 분야”라면서 “저비용ㆍ고효율 산업인 웹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웹툰 활성화 방안으로 전북 웹툰 자원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웹툰ㆍ만화의 관광 자원화, 유명작가 및 해외작가를 대상으로 한 레지던시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에 토론자로 나선 강윤극 세종대학교 교수는 “최근 웹툰 콘텐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15일부터 제400회 임시회를 열고 26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5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철회’, ‘지방의정연수센터 확대 및 승격’ 등을 정부를 상대로 촉구할 계획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1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도청과 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정도일보)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가 옵저버(대회참관) 프로그램을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주라한호텔과 도내 경기장에서 운영했다. 12일은 전주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했으며, 주된 내용은 아태 조직위 소개, 대회 유치 및 준비과정, 대회 운영 분야별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 방법, 개·폐회식 준비과정, 지역 축제와 연계한 문화행사, 참가자 편의를 위한 교통수송 및 숙박 등에 대해서 주로 논의했다. 질의응답 후에는 미국 헌츠맨, 클래블랜드, 인도, 대만 월드마스터스 조직위 순으로 각 나라의 대회 소개를 위한 PT발표가 있었으며, 아태 대회 많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개최되는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3일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육상, 배드민턴, 야구 경기를 참관했으며, 경기 관람 외에도 경기장 시설, 선수단·심판 대기실, 자원봉사자 배치 현황, 간식 제공 등에 대해서도 현장 질의응답이 있었다 타 조직위 관계자들은 “아태대회에 참관할 수 있어서 기쁘며, 이번 옵저버프로그램을 통해서 향후 우리 대회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주요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 여당 지휘부 면담, 이달 초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에 이어, 야당 지휘부 면담까지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12일 국회본관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전북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 추진, 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 등 주요 현안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전북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새만금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국가 스마트 그린산단인 새만금은 저렴한 부지 비용과 국내 유일의 RE100을 실현하는데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전북이 대한민국의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가 되어 국제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지사는 내년 1월 18일 특별한 지위와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받아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됨에 따라 이에 걸맞는 전북의 강점과 특수성을 반영해 마련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연내에 반드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도 요청했다. 아울러, 「대도시권 광
(정도일보) 전북도가 도정 핵심현안에 대한 추진동력을 제공할 ‘새로운 전북 자문단’ 경제‧사회 분야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도는 12일 전라북도 서울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한 뒤 자문위원들과 도정 주요현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경제·사회 분야 학계와 재계, 언론계 등에서 대표직을 역임하는 등 해당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유희열 前 과기부 차관이 맡게 됐다. 자문위원으로 조시영 ㈜대창 대표이사 회장, 유균 극동대학교 교양대학 석좌교수, 신상훈 前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 김홍규 아신회장, 송희영 前 조선일보 주필, 임준섭 ㈜유엔아이메디컬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조봉한 이쿠얼키 대표, 김선우 성균관대학교 융합보안대학원 교수다. ‘새로운 전북 자문단’은 향후 2년(’23.5.12.~’25.5.11.)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는 반기별 1회, 자문활동은 수시로 이뤄지며, 전북도정 핵심시책의 추진방향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추진 시 자문위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