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무궁화복지월드와 함께하는 효도장수사진을 지역 내 어르신 50명에게 촬영해드렸다. (사)무궁화복지월드는 임실군에 2016년부터 3회에 걸쳐 사랑의 도서 기증을 했고, 이웃돕기성금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나마 건강하고 보기 좋을 때 찍어놓고 쓰고 싶다”며“영정사진을 장수사진으로 명칭 하니 정말 장수할 것 같아 좋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삶을 보내면 좋을 것 같고, 이번 자리를 만들어준 무궁화복지월드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전통 풍습에 사진을 미리 마련해두면 장수한다는 속설이 있다”며“장수사진 촬영 후 어르신들이 보다 오래오래 건강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보건사업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흡연 및 음주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문제점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금연 전문 강사 교육 또는 뮤지컬, 마술쇼 공연을 통해 직․간접적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뿐 아니라 금연의 이로운 점을 소개하고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뮤지컬 공연은 흡연과 음주에 대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퀴즈, 선서 등 학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뮤지컬로 진행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흥미롭게 집중할 수 있어 그 효과를 높였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담배와 술을 처음 경험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성인이 되어서 습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감소와 원활한 징수를 위해 체납 환경개선부담금 특별징수기간을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정하고 미수납된 환경개선부담금 독촉 고지서 발송 및 12개 읍면 직원들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대처해 나간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납부(위텍스)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군은 납부 기간 경과 후 체납자의 재산조회를 실시해 일제히 자동차를 압류 조치하고, 장기․고액 체납자의 경우 읍․면과 협조하여 현지 출장, 전화 독려 등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부담금이므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1~2회 더 부과되기 때문에 납부 의무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니, 고지서에 기재된 부과 대상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환경보호과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학적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적업무에 대한 정확한 처리 방법을 원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학적업무 도움자료'를 제작,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료는 초·중학교용과 고등학교용으로 제작됐으며 입학 및 취학, 출결, 전입학, 면제 및 유예, 재취학 및 편입학, 수료·진급·졸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려운 학적업무를 누구나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도식화하고, 절차 흐름도를 추가했다. 또 관련 근거와 Q&A, 관련 서식 등을 각 장별로 담아 학교 실정에 맞추어 활용하기 편리하게 제작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 학적 관련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아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제작한 '학적업무 도움자료'를 통해 학적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효심행정을 대표하는 임실군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올해도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과 활용도를 높이고 노인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여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능보강은 임실읍 수정모 경로당 외 69개소의 경로당에 4억900만원을 투입, 노후 가전제품 교체 및 지붕개량, 누수와 벽면 균열 보수, 전기공사 등을 진행한다. 노후로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실시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임실군 노인인구는 2023년 4월 기준 10,318명이며, 경로당은 350개소가 운영 중이다. 심 민 군수는“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경로당 기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며“지속적인 지원으로 경로당 이용이 활성화 되어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챙기는 쾌적한 문화 복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예술 표현활동 확대와 작품 발표 기회 제공을 위한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담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제1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수상작 전시회가 18일~22일까지 전주교육문화회관 공감전시실(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문예, 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생각과 정서를 표현하고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결과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부문에 초·중·고·특수학생 1,149명이 응모해 총 17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회화부문의 이명우(군산대성중 1)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7명, 우수상 12명, 특선 50명, 입선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공모전 운영을 통하여 학생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1학생 1예술 활동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공모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표현활동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예술교육 프
(정도일보) 임실N치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이 치즈테마파크 내에 건립, 개관한 가운데 관광객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탐방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은 사계절 내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대한민국 치즈의 역사를 담아낸 교육현장으로서 학생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우석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임실치즈 역사를 배우기 위해 임실로 현장 탐방을 다녀갔다. 이는 우석대 황태규 교수의 교양수업인‘임실치즈 지정환 신부의 도전정신과 철학’이라는 과목의 현장학습 차원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날 임실치즈농협을 거쳐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방문하고, 임실최초치즈공장을 찾았다. 임실치즈농협은 국내 최초로 설립한 치즈 생산 전문업체로 지정환 신부님께서 세우신 산양협동조합이 지금의 치즈협동조합이 됐고, 성가리에서 지금의 갈마리 부지로 1986년에 이전, 대한민국 대표 치즈 생산 업체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우석대 학생들은 치즈농협 제1공장에서 치즈의 생산과정을 관람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뒤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찾아 살아있는 치즈 역사를 한 눈에 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건전하고 안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2023년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각 기관 구성원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적 진단과 분석,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 구축·운영,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컨설팅 지원, 재발방지 교육 등 추진과제 구현을 통해 성인권이 존중되는 평등하고 안전한 학교 및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성희롱·성폭력 예방적 진단 및 분석은 예방 중심 성 문제 실태조사 및 자체 점검을 통해 각 기관의 문제를 사전에 진단해 성문제 발생을 방지하고, 기관 자체 계획 수립 및 예방교육에 반영해 조기 대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 구축·운영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을 조직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총괄 대책을 논의한다. 또 전북교육청 누리집에 성희롱·성폭력 온라인 신고센터를 구축하여 대상별 사안 접수 시 처리 절차에 따라 보고 및 사안 처리를 진행한다.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컨설팅 지원도
(정도일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폐막식이 다가오면서 25개 종목의 경기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가운데 그간 대회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구슬땀을 흘린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이 주목된다. 아태마스터스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국제대회인만큼, 대회 개최 전부터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모든 25개 종목의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의 모집 관심이 많았다. 조직위는 이달 초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를 주관하는 각 25개 종목단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 숙련된 심판과 운영요원을 각각 1,000여명씩 총 2,000여명의 경기 인력을 고심하여 모집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심판자격을 보유하고 해당 종목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자들이지만, 각기 생업이 따로 있는 일반인이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열망으로, 약 일주일간의 긴 시간을 할애하며 대회 심판과 운영요원으로 참여했다. 경기심판과 운영요원들은 대회 개최 직전, 미리 경기장소에 모여 종목별 강습회에 참석해 경기시설과 환경을 파악하고 머리를 맞대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경기 진행계획을 세웠다. 대회가 개최되며 25개 종목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정도일보 한재홍 기자] 전북도청에서 19~20일 양일간 대규모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어업인에게는 판로 확대,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2일간)까지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어촌특화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도내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등 32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장터에 판매하는 수산물은 생바지락, 서해안 꽃게로 만든 꽃게장(순살), 여름 보양식 대표 어종인 장어, 군산 특산품 박대, 냉동 꽃게, 조미김, 마른 멸치, 젓갈류, 반건조 수산물, 수산물 간편식 제품 등 173개 제품이다. 역대 도내 수산물 판매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또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중보다 최대 1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현장 선착순 2,000명에는 할인쿠폰(5,000원권)을 1인 1매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각 판매 부스별 냉장(동)고를 준비했으며, 판매상품은 신선도가 집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보냉팩과 아이스박스에 포장될 예정
(정도일보) 전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산사태 예방과 대응・복구를 위해 10월 15일까지‘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북도 상황실은 도청 산림녹지과에 4개반 20명 규모로 운영하며. 산사태 위험 경보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4개 시군도 개별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상황실은 산사태 정보 수집부터 상황 전파, 현장지휘, 조사복구, 근무지원 등 비상상황을 총괄한다.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산사태정보시스템」 예측에 따라 거주민에게 긴급 재난문자,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안전지대로 대피토록 조치한다. 도는 산사태 대책 상황실 운영뿐만 아니라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우선 산림재해 예방과 신속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 산사태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산사태 현장예방단(32명)도 조기에 운영해 산지전용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2,246개소)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 예방단을 활용한 피해예방 조치, 행락객 및 주민대피 안내・홍보를 실시해 실효적 대피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6일 제400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시설 개선 사업의 승강기 교체 등 보수 공사에 대해 내구연한이 거의 다 된 승강기의 교체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한 이유를 물으며, 향후에는 추경 사업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적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에 대해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 많이 홍보하는데 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맛집 가이드 책자 제작의 효과성을 지적하며, 향후 미식관광 대상 선정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방안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숙박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대해 4년동안 숙박시설 개선지원 사업이 중단됐던 사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광숙박시설 전환사업과 숙박시설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군산새만금 국제 철인3종경기 대회 지원사업이 공모에서 미 선정된 이유를 물으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6일, 기획조정실 소관 등 2023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송승용 의원(전주3)은 중앙정부에서 국비 보조사업 재원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변경하는 것은 국비(일반회계)를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지방으로 이양되는 국비보조 사업의 국비 규모만큼 균특예산을 늘려주지 않으면 향후 지방 재원이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지므로 기재부 등 중앙정부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입장을 전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올해 경기침체로 인해 세수확보가 원활하지 못하는 상황에 더해 하반기 경기가 예상보다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우리도의 상황과 대응 현황에 대해 묻고 예비비 확보 등 철저한 대응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정읍2)은 현재 전라북도의 재정자립도 현황과 제고 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세제개편과 별도로 장기적 안목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자치도 기념행사 예산으로 4억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16일 제40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전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박주용 부교육감을 상대로 교육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은 중기전북교육재정 변경계획안에 대해“2024년부터 재정적자가 예상된다”라며“에듀페이, 스마트기기 지원사업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필요한 교육정책 사업에 적정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한의원은“추경예산은 신속하고 필요불가결한 사업을 위해 편성해야 한다”라며“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사업도 반영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정린 위원(남원1)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발열체크기 등 고가의 장비 관리와 보관이 부실하다”라며“추후 재발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유지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의원은 “사용 연한이 지난 데스크톱, 노트북 등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궁굼하다”며 농협이 면 단위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예로 들며“농어촌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고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서라도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마련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6일 제400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기업유치지원실, 농생명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1,507억 4천만원보다 643억 6천만원이 증액된 2151억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3,209억원보다 815억 6천만원이 증액된 4,024억 6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생명축산식품국 소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6,910억 4천만원보다 228억 증액된 7,138억 4천만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000억보다 35억 8천만원이 증액된 1,035억 8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업기술원 소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248억 2천만원보다 3억 5천만원이 증액된 251억 7천만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606억원보다 45억원 1천만원이 증액된 651억 1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신규 사업과 증액 편성된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분석해 예산 낭비 요인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