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1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기도폐쇄 시 대처, AR․VR 체험 등 실습체험으로 진행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이론교육 2시간, 실습교육 2시간)이상 의무로 이수하여야 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린이 이용시설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더욱더 앞장서주길 부탁드린다며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신임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난 4월 제11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부임 인사를 위해 전북도청을 방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는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됨에 따라 중앙권한을 이양하는 특례를 담은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과 강원에서 추진하는 특별자치도가 지방분권의 시범단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특례 반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등 지방의 현안을 중앙에 건의하는 과정에서 시도지사 간 충분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시도 간 사전 논의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등 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도의 의견이 가감없이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민봉 사무총장은 “시도지사들께서 지역의 생생한
(정도일보) 지난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19일 현재 기준 11건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구제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가 김제시 일원을 찾아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김제시 용지면 한우농가와 황산면에 소재한 거점소독시설을 찾았다. 김 부지사는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긴급백신접종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접종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우제류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 농장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며, “전북도도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히 예방접종에 반드시 참여하시고 침흘림, 입 주변과 발굽사이 물집 발생, 식욕부진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11번째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단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했으며, 도내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한 긴급 백신 일제 접종 및
(정도일보) 전북도청도서관(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천선미)은 6월 8일부터 ‘전라북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현장체험형 강좌로, 전북도청도서관은 ▲ 전라북도의 역사와 문화(6월), ▲ 전라북도의 민속(7월)을 주제로 전북학 강좌를 총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22일부터 도서관 방문, 유선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천선미 전북도청도서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이 전라북도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 전북학에 대한 담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전주 신시가지에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를 판매하고 홍보하는 농·생명식품 로컬푸드 상품관이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김종학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 회장과 회원기업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기념 테이프 컷팅을 진행하고 상품관을 둘러봤다. 상품관은 총 2층 규모다. 1층(330㎡)에는 도지사인증상품과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판매장이 있고, 2층(330㎡)에는 홍보관과 휴게시설, 식당이 있어 상품관을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자체 보유한 30대 규모의 주차장과 인근의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상품관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상품관에는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사회적기업상품, 마을기업상품, 로컬푸드농산품 등 500여개 업체의 2,000여개 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또 개관기념으로 10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주민에게는 좋은 상품과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농민들에게는 지역상품에 대한 홍보와 수익창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2022년 실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 관리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진단하는 평가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안전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재난 유형별 관리 활동 등 4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도는 ▲(예방)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방재시설 유지ㆍ관리 실적, ▲(대비)안전신문고 활성화 실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대응)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및 실제 운영, ▲(복구)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전북도는 장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만 원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늘(5월 18일 04:00)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를 통해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으로 지정받았다. 2018년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획득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부안군의 지질·생태 자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지질명소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의 직접참여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해 왔으며 2022년 10월 그 간 노력의 결실을 맺는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3일 동안 부안·고창의 현장을 답사하면서 지질명소의 국제적 가치, 탐방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역주민의 참여 등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후, 12월 제7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는 국제적 네트워킹과 지질·생태·문화 연계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를 권고하며 만장일치로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신규 지질공원 지정으로 안건이 상정됐다. 지난 5월 10일 ~ 24일까지 진행된
(정도일보)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9일 주산면 갈촌리에 위치한 한 마늘 농가를 찾아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아침 일찍부터 현장에 나가 땀을 흘렸다. 이날 부안군청 민원과 직원 10여명은 마늘밭에서 마늘종을 자르며 농가에 힘을 보탰으며,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현장 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해당 마늘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항상 걱정이 많았는데, 감사하게도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농산물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직원 일동은 제10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황금 미꾸라지를 잡아라’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70만 5천원)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해양수산과 김성열 과장은“매일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관광객 분들이 황금 미꾸라지를 잡아라 체험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직원들도 즐거운 마음으로 부스를 운영했고, 운영 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마실축제에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으로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고, 부안 마실축제에 참가한 관광객 분들의 체험비를 다시 지역 학생들을 위해 환원해 주셔서 더욱 값진 기부금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양수산과는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부서 평가 시상금 및 정부 포상금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했으며 탁월한 업무 능력 뿐만 아니라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변산면 소재 사례관리 아동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하면서 대상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적십자 와 연계해 변산 면 직원들은 물론 부안군적십자와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 이날 봉사에 참여하신 50여명은 힘든상황도 잊은 채 쓰레기와 쓸모없는 짐 등으로 위생환경이 불량했던 대상아동 집을 청결하고 밝은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부안적십자 박영숙회장은 ˵회원들의 이번 봉사로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보람찬 일이였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적십자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오수상인회 교육장 회의실에서 주민역량강화사업 사전 참여 신청자와 주민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수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수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사업비는 국비 48억 원을 포함한 총 80억원이다. 오수면에 있는 기존의 임실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점 단위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거점 공간에 대한 운영관리 주체의 역할과 요건에 관해 설명하고, 2023년도에 추진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소개했고, 주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며 의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거점 공간 운영진 육성 교육으로 △협의체 및 거버넌스 역량강화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및 육성 컨설팅, 지속가능한 수익모델 개발 및 발굴 컨설팅을 위한 △우리동네 제빵사 양성교육 △우리동네 바리스타 양성 교육 등이 진행된다. 오수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수용 센터장은“이번 과정을 통해 기존 주민들의 소
(정도일보)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군수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비한 주요 핵심사업 8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추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올해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8일에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 건립을 위한 ▲임실 문예담터 조성을 시작으로 건강한 수돗물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임실군 노후상수관망 정비 ▲임실읍 봉황산 일원에 주민 생태체험공간과 숲속 놀이터, 쉼터 등을 조성하는 봉황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어 청소년 수련시설의 쾌적한 생활공간 확충을 위한 ▲관촌면 청소년 수련원 기능보강 사업 등 대규모 사업장을 둘러봤다. 19일에는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및 주민 문화 향유 공간을 만드는 ▲오수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사업을 비롯해 ▲성수산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관광지 개발 현장과 ▲필봉 풍물 민속마을 조성사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육류 위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채식식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023. 환경·건강·배려의 식생활교육 연수(채식조리 아카데미)’를 19일부터 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각급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영양실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1회기당 24명씩 총 144명이 참여한다. 저탄소 채식의 날 운영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3식학교 영양실무사, 저탄소 탄소급식 중점학교 영양교사, 푸드스캐너 시범운영학교, 채식식단 자료집 개발 TF팀, 채식 레시피 개발 관련 교사연수회 회원 등을 우선 참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연수는 전주시 소재 자연음식문화원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연수 내용은 채식급식을 위한 전통식재료(장류)의 이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전통장류를 이용한 채식요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채식요리, 학교급식에 활용가능한 채식요리 등 4가지씩 채식요리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저탄소 환경급식 운영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 개발교육으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40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 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2,088억원이 증액된 4조 8,875억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삭감 내역은 ▲중등 교직원용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102억 8900만원) ▲온오프라인 수업연계 시스템 보급(19억 5600만원) ▲해외연수 현장 모니터링 운영(2억 원) ▲전북미래학교 운영 지원(2억 4000만원)▲사무환경개선(6억 4960만원) ▲다목적 멀티스튜디오 구축(3억 9160만원) 등 총 10건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에듀테크 기반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스마트 칠판 및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 학생 국외연수 경비, 교통안전 환경개선, 학교 식생활관 개선 등이 편성 주내용이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은 스마트칠판,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의 사용과 호환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스마트기기 보급에만 머물지 말고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장연국 위원(비례대표)은 독도체험관 운영 관련“학생용 의자 가격이 터무니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18일, 서울 엠버서더 풀만에서 열린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에 참가, 전북과 이스라엘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요즈마그룹이 주관하고 주한이스라엘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 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13대 이스라엘 전 총리,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정ㆍ재계 인사 370여명이 참가했다. 스타트업 국가라는 패러다임을 통해 60년간 50배의 경제성장을 달성한 이스라엘은 기초과학, 정보기술, 방위산업 등에서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 2022년 기준 국가 규모 대비 연구인력 비율은 세계 1위를 자랑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차전지 산업 혁신허브로 성장하는 전북과 이스라엘 혁신역량이 협업한다면 최상의 경제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며 전라북도와의 협업을 통한 세계시장 선도를 제안했다. 김 전북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이스라엘과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는 이스라엘의 신기술과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