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아동 35명이 참여하는 ‘출동 드림팀! 2023년 역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평소 생업으로 바쁜 부모님을 대신하여 역사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팀의 인솔하에 일제강점기 시대의 주요건물과 적산가옥 등이 남아있는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착취와 수탈의 현장을 복원한 목포 근대역사관을 돌아보며 생생한 역사 현장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근대역사관 방문 이후에는 해양문화재 연구소 및 유달산 노적봉 등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목포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아름다운 해상풍경을 감상하는 등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함께 수업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하며 “다음 현장 체험학습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만 12세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정도일보)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등지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ㆍ들ㆍ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을 그리다” 행사를 진행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국제화 과정에서 부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과 청자박물관을 방문하여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세계적인 유물, 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의 원만한 지역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국적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 토픽지도 등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화순 센터장은 “결혼이민 장기정착 거주자 증가, 다문화가족 자녀 세대의 성장 등 현장의 정책 수요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다문화사회의 갈등 통합 및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가는 정책이 필요한 만큼 관내 다문화 인식 제고에 힘쓰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
(정도일보) 임실군가족센터와 전라북도, 전라북도가족센터협회가 지난 1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을 상연했다. 문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인형극 상연은 제15회 전라북도 다문화어울림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악어오리 꾸리꾸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름에 대해 차별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내용으로 아동기 성장에 포용과 배려의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던 터라 이번 인형극이 현장에서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며 진행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0일 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문화적 감수성 향상 및 자기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우리 모두 多 함께’란 주제로 청소년의 달 5월을 축하하고, 세계인의 날을 함께하는 청소년문화 활동에 대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진행된 세계인의 날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세계음식 체험, 세계민속놀이 4종 체험 등 세계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 체험활동은 청소년지도자와 운영위원회가 참여하여 또래 청소년들과 호흡하며 체험하는 가면만들기, 다트돌리기 등 11종 체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핫도그 나눔 등 청소년의 이야기를 함께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된 3부에서는 청소년 5팀의 댄스공연, 밴드공연과 학부모가 준비한 무대댄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팀 댄스공연, 초청 전문팀의 비보이, K-POP 등 청소년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는 문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하
(정도일보) 임실군 임실읍의 천변가에 꽃양귀비가 만개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붉은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임실읍 수정교부터 임실교까지 이어지는 임실천변 1.1 km 구간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로 화려한 장관을 이루며 오고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지난해와 올해 임실천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꽃양귀비를 1.1 km 구간 총 8,000㎡의 면적에 약 40kg을 파종했다. 꽃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어 재배가 가능한 원예종이며, 학명으로는 개양귀비와 우미인초로도 불리고 있다. 또한 이곳에 수국 등 관목류와 단년생 및 다년생 초화류를 함께 심어 붉은 꽃양귀비와 또 다른 조화로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붉은 양귀비꽃과 각양각색의 다양한 초화류가 식재된 임실천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힐링 공간으로 구축, 사랑을 받고 있다. 해마다 다양한 초화류가 식재된 이곳은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져 꽃양귀비 자태를 일찍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주말에 임실을 찾은 관광객 양효정(47,전주) 씨는“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자동차 극장을 한다고 해서 가족들과 왔다가 우연히 천변 양귀비꽃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아이들과 사진을 많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창조나래에서 ‘2022 개정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도내 수학 및 기초학력 담당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부터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에서는 2022 개정교과교육과정 접목 운영 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 초등 수학수업 학습 결손 예방 및 학습 격차 해소 지원 방안, 초등 인공지능 활용 수업 공유를 통한 교육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초등수학수업지원시스템인 ‘똑똑! 수학탐험대’ 개발 배경과 필요성 서비스 구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인공지능 활용 수업사례 및 교과교육과정 접목 운영 방안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 기반의 수업 운영에 대한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 결손 예방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수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학부모를 위한 비대면 특강을 운영한다. '금쪽같은 우리 아이,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유아 학부모 대상 특강 자녀와의 자존감 대화법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특강 그림책 마음 코칭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특강 사춘기 자녀의 자존감 지키기로 자녀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부모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힘든 직장인 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을 이용, 비대면 플랫폼인 줌(Zoom)을 사용해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임영주 부모연구소대표와 함께하는 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가족 공감 대화법에 대한 수업을 24일 저녁 7시에 진행하고, 2회차에서는 마음성장학교 김은미 대표의 건강한 가족문화 회복을 위한 독서테라피를 6월 8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 3회차는 아라차림 심리상담소 박현순 대표의 사춘기 자녀 마음보기와 사춘기 자존감 수업법에 대하여 6월 21일 저녁 7시에 진행해 학부모들의 자녀양육 고민을 해결하고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강의를 희망하는 학부모나 전주 시민은 누구나
(정도일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 마약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접근 방지를 위해 22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3년 관리자 대상 마약 예방 지도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생활지도 강화에 통합적 지원이 가능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해 ‘학교 마약 예방 지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마약 사용 실태를 공유하고, 학생생활지도 및 맞춤형 예방 교육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또 전북교육청의 마약 예방 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학교급별 마약 예방 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자체 점검 및 컨설팅 지원,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전문가 협의체 및 전문강사단 운영 등 마약 예방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특히 5, 6월 중 한 주는 약물 오남용 및 마약 예방 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정도일보) 전북도가 지방공공기관 경영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조직진단에 대한 중간점검을 진행했다. 전북도는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통합매뉴얼 작성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역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조직, 인사, 재정 등 기관별 현황 분석, 기관 및 도청 지도감독부서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기관별 주요이슈 중심의 점검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보고된 기관별 조직 및 기능 분석내용을 토대로 각 기관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날 논의된 사항과 건의내용을 좀 더 면밀히 검토해 용역결과보고서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기관에서 작성한 경영혁신 기본계획(마스터플랜)도 공유했다. 재단은 ▲ 미래형 혁신 디지털 금융 체제 구축, ▲ 코로나19 상권피해 회복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 합리적 임금체계 검토 및 개선방안 마련 등 4개 전략목표와 8개 전략과제, 45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경과함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건조한 날씨를 감안해 6월 30일까지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상시 동원체계로 전환한다. 올 봄 도내에서 산불은 41건이 발생했으며 피해면적은 22.29ha로 전년 동기 대비 3건, 8.4ha가 감소됐다. 산불피해규모는 대부분이 5ha 미만의 소규모 산불로, 도내에서는 대형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대비 피해규모는 0.5%에 그쳤다. 산불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 10건(24%),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8건(22%), 기타 원인에 의한 산불 23건(54%) 순이었다. 시기별로는 1월에 2건(5%), 2월에 12건(24%), 3월에 18건(44%), 4월에 9건(25%)이 발생했다. 전북도는 향후 산불 대응을 위해 공중 진화 체계(산불진화헬기 3대)를 여름 우기철 전인 6월 30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산불소화시설 설치 등 산불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 산불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불감시시설 등 진
(정도일보) 전북을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만드려는 전북도가 정책의 이해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들의 지성을 모은다.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2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제55대 전북대학교 농생명대 학생회 등과 함께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정태현 전북대 농생명대학 학생회장 등 도내 5개 대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산업수도, 전라북도’미래 구상을 위한 MZ세대 타운홀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3번째로 열리는 MZ세대 타운홀미팅 제1부에서는 20개그룹이 소통과 협업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식인 이른바 퍼실리테이션 형식의 주제 토론을 펼치고, 제2부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의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청년의 역할은’ 주제로 특강과 현장 대화가 진행됐다. 먼저, 행사에 참여한 청년대학생들은 라인교육연구소 라서현 대표의 진행으로 ▲로또에 당첨되어 농지 10,000평을 받게 된다면?, ▲BTS가 전북 농업농촌 홍보대사로 위촉 된다면?, ▲내가 20년후 농촌마을 이장이 된다면? 같은 톡톡 뛰는 8개 가상역할 중 1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농촌현안인 청년농 창업1번지 조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농촌 활성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3년도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추진계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의 효율적인 현장 적용과 실질적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발주공사 시 산업재해 예방 조치사항과 업무 추진계획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상·하반기 기술직공무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 실시, 건설공사 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책자 제작·배부, 도급사업 및 공사발주 시 위험성평가 표준안 정비, 발주공사 의무이행사항 점검에 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19일 오후 4시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설담당(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설담당 협의회를 통해 기술직공무원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 계획 등 구체
(정도일보) 전북과 경북의 수업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라북도 중등 수석교사회는 19~20일 이틀간 전주와 군산 일원에서 ‘전북·경북 수석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전북과 경북의 수석교사들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북 중등수석교사 28명과 경북 수석교사 22인 등 약 50명이 함께 했으며, 교육과 인문학에 대한 특강과 3차에 걸친 협의회 등을 통해 공교육 발전과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손영란 전북 수석교사회장은 “경북의 수석교사들을 초청해 미래교육과 학생중심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수석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과 경북의 중등수석교사회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공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더욱 적극적이고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9일 간부회의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PT발표심사 이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치의 결실을 거두자면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 지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5월말은 국가예산 수립 관련 부처별 예산안이 성안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음주는 “각 실국장이 해당 각 부처를 2회 이상 방문하는 등 각 부처에 가서 살겠다는 각오로 부처별 설득활동을 전개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매일 아침 국가예산활동 결과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점검회의를 통해 지체되는 국가예산 사안에 대한 신속한 대책이 실행되도록 하고, 지역·연고·동행 국회의원 등도 협업을 통해 소통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도내에 국책연구 혁신기관이 50여개나 되고 특히 실력 있는 기관들이 골고루 분포해 있다며, 관련 실국이 혁신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가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8일 중기부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언급하며 전북도도 기존 친환경자동차
(정도일보) 2026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차기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회 주요시설 견학, 경기종목 참관, 폐회식 참석 등을 위해 6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북도를 찾았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조직위에서 아레프 하마드 알 아와니 사무총장, 샤이크 함단 빈 술탄 알 나얀 프로젝트 관리자 등 임원진들이 옵저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2026년 차기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유치확정하고,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유치과정, 종합상황실 운영, 경기장 참관, 전반적인 대회 준비과정과 대회 진행상황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전라북도를 찾았다. 이들은 전라북도청에 마련된 종합상황실과 전라북도체육회를 방문하여 상황실 운영 노하우, 인력, 시설장비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문의 했다. 개회식이 열렸던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물 등 환경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수영 경기장(전주완산수영장)과 배드민턴 경기장(익산체육관)을 찾아 참관했다. 그리고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전 투어를 한 뒤 폐회식 참석으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IMGA 임원(세르게이 부브카 회장)과 차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