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오는 25~26일 양일간 ‘2023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워크숍’을 무주군 소재 나봄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자원순환 워크숍’은 자원순환 분야 정책방향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자원순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2017년에 도입돼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간 자원순환 워크숍을 통해 최신 정보 습득, 업무 경험 공유,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 실제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있어 참가 모집을 확대했고, 역대 최다 인원인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전라북도 자원순환 정책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한국폐기물협회의 ‘지자체 자원순환 업무 지원 방안’, ▲한국건설자원협회의 ‘건설폐기물 재활용 정책・제도 현황 및 순환골재 활용 사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종이팩 분리배출 및 수거 우수사례’,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기물 수거처리‧호남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 사업’의 순으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4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대 반영을 위해 지휘부가 세종으로 총출동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실국장을 중심으로 매주 부처를 방문해 막판 부처 설득 활동을 전개한 데 이어 지휘부는 미온적 사업과 대규모 현안 사업 등을 중심으로 역할을 분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나란히 국토부를 방문해 1차관, 재정담당관, 철도국장을 찾았다. 새만금 핵심 기반 사업인 도로․공항․철도 건설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부처안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대통령 전북지역 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실현을 위해 안정적으로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보상비 및 공사 착수에 필요한 ‘’24년 사업비 715억 원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의 기본계획이 올해 하반기 완료 예정임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가 충분히 담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임 부지사는 부처예산 편성의 핵심 열쇠를 쥐고 있는 재정담당관실을 찾아 새만금 핵심 기반 시설인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2일, 전북도 도민안전실과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한 2023년 전라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전용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은 도민안전실 소관 안전취약계층 전기재해 예방사업과 관련하여 지원 세대수 선정 기준을 물으며, 관련 예산의 목적·선정기준 등에 부합되도록 집행해 줄 것과 전기취약 세대의 후속조치 등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치행정국 소관 민주화 운동 공헌자 예우 및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도내 민주화운동 공헌자 50명 지원에 대한 선정기준을 명확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2)은 자치행정국 소관 범죄 예방 사업비 지원과 관련하여 본예산 전주시에만 지원됐던 것에 대해 질타하고, 앞으로는 14개 시군이 형평성있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도민안전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과 핵폐기물 처리 저장장치 설치 문제에 대해 물으며, 이와 관련하여 전라북도 차원의 후속조치 등이 없다고 질타하는 한편, 한빛원전으로 인해 고통받는
(정도일보) 지난 18일 모 일간지에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에 전국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3058명에서 3570명으로 19년만에 512명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 이후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의대정원에 관한 사항은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며 해명 보도를 배포했다. 그러나 현재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와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 1월 초에 진행한 2023년 보건복지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도 핵심정책의 하나로 의대정원 증원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해당 기사의 내용처럼 입학정원에 대한 내용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것 아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런데 우리 전북도민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의사단체의 의대 정원 확대 반대에 대한 논리로 인해 지난 5년간 발이 묶여있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하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과 관련해서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어, 국립의전원 설립이 또 다시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묻혀 유야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가 크다. 당초 남원 지역으로 결정된 국립의전원의 경우 서남대 폐교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에서 시작됐고, 서남대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19일 오전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19일 오후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전라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각종 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23년도 제1회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심사에 돌입한다. 제2회 추경예산인 전라북도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662억 원 증액된 10조 2,285억 원 규모이며, 제1회 추경예산인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31억 원 증액된 4조 9,018억 원 규모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심사를 마치고 19일 오후부터 예결위 본심사에 들어간다. 먼저, 19일 오전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한 예결위원들은 잼버리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잼버리 경관쉼터, 잼버리 공원과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시설 및 준비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잼버리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모여 야외 숙영생활을 하는 만큼, 다중인파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2일 16시를 기해 전라북도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17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중부권역이 22일 15시 156 μg/m3, 16시에 173 μg/m3으로, 서부권역이 16시 164 μg/m3, 17시에 181 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17시 기준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동부권역이 160 μg/m3, 중부권역이 174 μg/m3, 서부권역이 181 μg/m3으로 고농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돼 발령됐으며, 당분간 고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추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와 실시간 대기질 농도 변화 확인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저경력교사 특정 지역 집중 현상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저경력교사 특정 지역 집중 현상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중등 인사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원 인사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저경력교사의 특정 지역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한 교원인사제도 개선 추진 현황 발표와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중등교원, 변호사, 학부모로 구성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이어 참석한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신규교사 및 정원내 기간제 교사가 특정 지역과 학교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학교별로 우선 안배하는 방안과 순환 전보가 침체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실거주교사 순환 전보 유예 삭제,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당 전보 가능한 교원 수를 축소하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이 같은 인사제도 개선안에 대해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는 시의적절하게 시도되는 인사제도 개선이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2일 15시를 기해 전라북도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이 22일 14시 155 μg/m3, 15시에 153 μg/m3으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돼 발령됐으며, 당분간 고농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과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에 추가 미세먼지(PM10)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으니, 추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와 실시간 대기질 농도 변화 확인 등 대기질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라북도 실시
(정도일보)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 산업진흥원이 참여한 박람회에는 도내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여간 꼭꼭 닫혀있던 중국 시장의 문이 열리며 생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도내 기업들은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150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과 4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최근 중국의 건강 중시 분위기와 영유아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의 성장세에 발맞춰 두유 분말차와 과채음료, 어육스낵, 조미김 등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전시·홍보해 내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한류의 영향은 물론 한국식품(K-Food)의 위상이 높아졌을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 또한 눈에 띠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어육스낵을 생산하는 A사는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현지 유통사 B무역과 새로 개발한 어육스낵을 Sam’s Club*에 납품하는 연간 약 150만 달
(정도일보) 전북도가 어린이 등하교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5주간) 실시한 도내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환경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시군·교육청·경찰청 등 926명이 참여해 426개 초등학교 주변 6,528개소를 점검했고, 3,118건을 적발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과 안전수칙 준수 등 2,666건을 적발하고 261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유해환경 분야는 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합동단속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영업행위 130건을 적발, 시정명령했다. 식품안전 분야는 불량식품 등 5건,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에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등 317건을 적발하고 시정명령했다. 이 외에도 경미한 사항들은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업주와 종사자에게 계도했다. 허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학교 주변의 안전환경 조성과 유지는 연중 지속되어야 하며, 모든 도민들께서 안전교육문화가 확산되도록 캠페인 등에 동참해 안전한 교육 환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나프탈리 베네트(51) 이스라엘 전 총리와 만남을 갖고 전북 및 새만금에 대한 발전구상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한-이스라엘 경제협력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국제적인 창업 선도지역인 이스라엘과 전북이 협력할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세계적인 스타트업을 키워온 경험을 갖춘 이스라엘과 놀라운 제조기술과 생산기술을 보유한 전라북도의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IT·로봇·스마트팜·바이오 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선진적인 기술력을 가진 이스라엘이 농생명 및 이차전지 분야와 관련해 강점을 가진 전라북도와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전북과 이스라엘의 교류는 전북에 대한 이스라엘의 적극적인 관심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김 지사와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의 만남은 지난 5월 18일에 이루어졌던 ’한국-이스라엘 컨퍼런스‘ VIP 갈라만찬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만남에서는 지난 갈라만찬 시 이루어졌던 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뜻깊은 협의가 진행됐다. 나프탈리 베네트 전 총리는 2013년 정치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2023 전북 The 미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2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열린 1차 특강은 손준호 광주태봉초 수석교사가 ‘생각하는 수업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몸부림’을 주제로 수업 혁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수업 혁신은 전북교육청의 10대 핵심 과제중 하나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학생참여형 수업, 학생 주도 창의융합 수업 지원, 교사 수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개선을 통해 수업 혁신을 이끌고 미래형 교육과정 개발․적용․일반화를 현장에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날 특강에는 사전 희망을 신청한 도내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수업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중심 미래교육’은 학생의 사고력 신장 수업을 의미한다. 학생이 이전보다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수업 운영의 주도권을 교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 수업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전북미래학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특강 운영으로 학교 현장의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변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
(정도일보) 부안군은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지역에 친환경 방역약품을 사용하여 연무․연막소독, 유충구제를 병행하고 모기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 화장실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읍면 방역소독기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정기적인 점검 및 수리를 통해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충퇴치기 점검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5일부터 해충 발생 우려 지역에 연막․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확대하여 모기로 인해 발생되는 감염병 예방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민선8기 군정 현안사업 등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의 일환으로 국민 수요를 반영해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집행과정과 업무담당자 실명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다. 군민은 물론 부안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문서24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 운영)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국민신청실명제로 신청된 사업과 주요 군정 현안에 관한 사항,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및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개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국민신청실명제는 공개대상 사업을 기관 입장에서 결정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되지 못해 정보공개 효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
(정도일보)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 위치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동진 수미감자 수확철을 맞아 진행한 동진 수미 햇감자 특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특판행사는 부안군 대표 소득작물인 동진 수미감자의 소비 촉진과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해안고속도로에 행사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여 고속도로 이용객의 관심을 끌었다. 4월 13일부터 40여 일 진행된 행사에 4,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동진 수미 햇감자 등 농·특산물 350품목을 판매하여 약 1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유기농 쌀 1kg 또는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특판행사를 통해 타지역민에게 부안 동진 수미 햇감자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제철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화·고급화된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개장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가공식품부터 제철 신선 농산물까지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믿고 먹는 안전한 농산물 판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