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림자원을 활용한 “함께하는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의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치매예방활동을 총 4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치유활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회복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야외활동으로 구성되어 산림치유지도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오디 수확 및 오디청과 뽕잎 초콜릿 만들기 체험, 인지강화를 위한 미술 프로그램, 허브오일 만들기 체험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원예식물에 대한 기본정보 교육, 동물체험 및 힐링캠프 등 야외체험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을 활용한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인지기능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 서명 운동’홍보 릴레이 주자로 동참했다. 김 의장은 이원택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서명운동 릴레이에 나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가에서 방사능 비상계획 구역을 원전 30km로 지정하고 있으나, 국비지원은 없어 해당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제기한 청원으로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돼 이미 예산 지원을 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도 국비를 지원 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김광수 의장은“부안군 등 23개 지자체의 지역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100만 주민 서명 운동에 지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릴레이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의장은 다음 주자로 부안군의회 이현기 부의장과 김두례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명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실학을 대표하는 반계 유형원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 또 상습침수 해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서 부안군 농촌생활권 복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 농촌협약 선정, 부안군 기반시설 정비사업, 해뜰마루 부안읍권역 관광센터 건립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618억원(총사업비 1081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속도감 있는 마무리와 부안발전을 위한 신
(정도일보) 임실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대기환경정보 알리미 3대를 5월부터 청웅면 복지회관, 강진면 복지회관, 삼계면 박사골문화복지마당에 추가 설치하여 총 10대를 운영한다. 대기환경정보 알리미는 임실군 대기환경 측정소 2곳(임실읍, 관촌면)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10가지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노약자나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표출한다. 군은 앞서 2018년 1곳, 2020년 1곳, 2021년 5곳 총 7대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가 설치에 따라 총 10대의 대기환경정보 알리미를 운영하게 됐다. 이민숙 부군수는“대기환경정보 알리미가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K-Festival 2023’에 참가해 임실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K-Festival 2023’은 국내 23개의 시‧도, 기초자치단체 및 축제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하여 축제 정책관, 지역 축제관, 축제 체험관, 트래블마켓의 4가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은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국내 축제 관련 정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자체 및 축제 관련 기관의 축제 무대 공연과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이벤트, 여행 정보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군은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국내 여행수요에 발맞춰 이번 박람회에서 임실 관광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전라북도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를 중심으로 올해 3월에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임실군의
(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를 통한 안정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농업인의 방제 노동력 절감 및 단기간 내 동시 방제로 방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5억 54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약제 및 영양제 선정, 약제공급 시기, 방제 시기 등 방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비의도적 오염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주요 품목인 벼, 고추, 복숭아에 동시 등록된 약제 및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약제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구분은 2가지로 드론을 이용해 방제를 진행하는‘항공방제’와 조생종 재배지와 같이 방제 시기에 차이가 있거나 항공방제 불가 지역, 개인 방제를 원하는 농가에 약제를 지원하는‘일반방제’가 있다. 항공방제와 일반방제 두 가지 동시 신청은 불가하므로, 중복 신청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군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도열병, 잎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이 오는 7월부터 ‘청소년 미래 꿈갈피’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청소년 미래 꿈갈피는 익산교육문화회관과 관내 대학이 상호 협약을 맺고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 및 학과는 전북대학교 수의학과를 비롯해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식품영양학과·글로벌호텔관광학과·전투부사관학과·3D제품디자인학과 등 2개 대학, 6개 학과로 익산시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7월 24일과 25일에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전투부사관학과, 3D제품디자인학과의 '사례로 보는 취업 로드맵' 특강과 7월 27일과 28일에는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식품영양학과의 '장애인 체험과 당도 측정 체험' 진로활동이 이루어진다. 또 8월 3일과 4일에는 전북대 수의학과의 '졸업 후 진로와 야생동물 구조센터' 견학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멘티로 참여하는 100여 명의 학생들은 참여 대학의 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자율적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 후 활동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기존의 학교도서관을 학생들이 학습과 토론, 놀이와 휴식,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도서관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은 전통적인 문자 텍스트로부터 디지털 텍스트까지 확장된 리터러시 개념을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내 정보의 허브로서 독서, 학습, 탐구, 토론, 문화체험활동, 휴식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거나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5월중 1차로 52교를 선정해 51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6월까지 18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70교에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된 예산은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 도서관 및 메이커 교육을 위한 비품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31일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 선정학교 담당자와 관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의 이해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방향 △사업 추진 절차 △2022년 조성사례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개최했다. 23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열린 ‘2023. 제2회 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유·초·중등 교육 발전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 교육거버넌스위원회 분과별위원회 구성 및 분과별 의안을 심의했다. 주요 의제로는 △특별자치도 교육의제 발굴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이 다루어졌다. 5년 후 학령인구 감소폭이 3만1,600여 명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청뿐만 아니라 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특례 발굴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의제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 전북연구원 이주연 박사를 초청해 학령기 인구감소 관련 전북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전북교육의 현안을 민관이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정책 수립의 민주·전문성을 제고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당연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비포장도로 곳곳에 요철이 심해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등 주민들의 위험이 노출된 현장을 직접 찾아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은 최 의원과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이성훈 팀장, 전주시 농축산정책과 강세권 과장, 삼천3동 김주관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최 의원은 전주시 삼천동 계룡산길에서 우림로로 연결되는 비포장도로 약 600m 구간의 농로 노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조속한 처리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최형열 의원은 “해당 농로는 움푹 패이거나 경사진 곳이 있어 트랙터나 이양기를 운행하기 어렵고 비가 내리면 미끄러지거나 전복 사고 위험이 있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농로 포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도 관계자는 “농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로 포장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열 의원은 “이번 농로 포장 사업은 농민들의 영농 편익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기반시설을 현대화해 농업 경쟁력과 생산력을 높이고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시켜 나가겠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3일 자치경찰위원회와 새만금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심사와 도교육청 추경 심사 전,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도청 예산심의 내용]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은 탄소중립을 위해 어업분야에서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수소 전용 항구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박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은 새만금잼버리 기념 식재 및 기념 숲 조성 사업의 경우 기념 식재 전 충분한 토양관리를 요청했으며, 기념식수 시에도 수종 그룹별 식수 등의 방법을 모색해 고사하는 나무가 없도록 꼼꼼한 관리를 주문했다.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및 도내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단순한 할인방식보다는 할인금액만큼 지역사랑상품권을 배부, 도내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 모색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도교육청 추경예산 심사 시작으로, 도교육청 박주용 부교육감을 대상으로 열띤 정책질의를 이어갔다. [도교육청 정책질의 내용] 임승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1)은 지속해서 감소하는 학생 수의
(정도일보) 갈수록 열악해지는 지방 의료에 대한 우려 속에 응급상황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안이 발의됐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400회 임시회에‘전라북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해당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오는 26일 제2차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응급의료위원회, 응급의료지원단 등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정린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전북은 매년‘응급의료 현황’과 ‘이송체계 마련’등을 조사·연구해 시행계획에 포함하게 돼 구체적인 응급의료 정책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되는 응급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고창군에 소재한 용선교를 찾아 캔틸레버 구조 교량의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임 부지사는 지난달 5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일부가 무너진 일과 관련해 같은 캔틸레버 구조이고 설치된 지 30년 가까이 된 용선교의 교량 균열 및 파손 여부, 보행로 변형 발생 여부 등을 세심히 살폈다. 임 부지사는 먼저 교량 관리부서인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현황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사전에 점검을 의뢰한 토목 분야 전문가가 점검 결과를 설명했다. 임 부지사는 설명을 들은 뒤 교량을 여러 차례 왕복하며 이음부나 교대, 교각 등을 육안으로 살피면서 토목 전문가와 함께 지적 사항을 일일이 확인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노후화된 교량들을 중심으로 등급에 따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고, 특히 이번에 구조적 취약점이 확인된 캔틸레버 교량은 더욱 철저하게 점검해서 보수 보강이 필요하면 시급히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캔틸레버 구조 교량 전수점검을 마무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에 따르면 캔틸레
(정도일보) 전북도가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가운데, 지휘부 막판 부처 활동을 이어가며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날(22일) 김관영 도지사와 임상규 행정부지사에 이어 세종에서 부처별 예산 확보를 위해 핵심 관계자를 만나 막판 설득활동을 펼쳤다. 김 부지사는 문체부 조용범 제2차관을 찾아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는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사업의 신속한 적기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설계비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전북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원과 창작물을 콘텐츠 중심의 문화산업으로 융합하여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K-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공간조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정신문화 계승
(정도일보)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23일 전주평화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제5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정책연구소가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동향 및 통계를 분석해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5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서는 ‘학교복합시설의 국내·외 사례 탐색’과 ‘학부모 교육 및 학부모의 학교 참여 정책 국내·외 사례 탐색’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학교복합시설의 국내·외 사례 탐색’에서는 학교복합시설의 필요성 및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영국, 일본의 학교시설 복합화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살펴봤다. 또 ‘학부모 교육 및 학부모의 학교 참여 정책 국내·외 사례 탐색’에서는 타시도의 학부모 네트워크 운영사례, 학부모 동아리 운영사례, 지역단위 학부모 교육 운영사례와 미국과 일본의 학부모 교육 운영사례를 알아보고 시사점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학교복합시설 사업 인식 제고를 위한 국외 연구 사례 탐색’에서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위한 교육정책과 복합시설 관련 실무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