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5.25. ~ 27.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오는 8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알린다. 조직위는 이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통해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을 만나서 세계잼버리를 알리고 개최지인 전라북도 새만금과 마스코트인 ‘새버미’를 소개하며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세계잼버리 홍보부스에서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를 주제로 잼버리용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나무이름표 만들기를 포함해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마스코트 새버미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잼버리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는 동그란 얼굴, 귀엽게 올라간 입에서 친근감이 느껴지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했다. 캐릭터 ‘새버미’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새끼(cub) 범(tiger)이 잼버리에 참가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며(
(정도일보)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국제공인숙련도평가에서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이탈리아 테스트베리타스 (Test Veritas)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행한 축산물분야 동물용의약품 국제공인숙련도평가에 참여했고,‘동물용의약품 설파계(Sulfonamide) 8종’ 모든 항목 정밀정량 분석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표준점수(Z-SCORE)’ 값이 –2~2% 이내일 경우에만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인정하는데,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분석결과 8종의 표준점수 값이 모두 –0.58~0.43% 이내로 나타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성효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꾸준한 교육과 장비 보강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검사에서 국제 수준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험·검사 분석능력을 강화하고 신뢰성 있는 잔류물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공인숙련도평가는 각 국가별 시험참가기관의 결과를 비교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
(정도일보) 전북도는'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기간 전북을 찾는 4만 3천명의 참가자에게 문화․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해 K-컬처 본류로서의 전북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25일 전북의 우수 문화예술 공연과 백제 역사유적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전북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잼버리 기간 전후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전북 재방문을 유도하는 등 전북의 역사문화 명소를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문화예술 공연은 새만금 야영장 내 ‘잼버리델타’와 ‘스태프 허브’에서 무대공연 60회와 ‘버스킹 스팟’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공연 105회 등 총 165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잼버리델타’와 ‘스태프 허브’ 공연무대에서는 새만금의 밤 야경과 어우러진 ‘레이져쇼’, 한국 전통과 대중문화를 가미한 ‘퓨전음악’을 중심으로 공연과 관객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마당을 선사한다. ‘버스킹 스팟’은 ‘어쿠스틱, 인디음악, 포크, 재즈, 팝‘ 등 야영장 속의 공연 한마당을 연출하고, 참가 청소년들의 ’춤, 체험,
(정도일보) 전북도가 24일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서 국가예산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해 총괄․사회․경제 예산심의관 등 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별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대통령 전북 공약인 농생명산업 육성과 미래 첨단산업 선점, 새만금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와 연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주기 그린수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의 조속한 예타 통과와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친환경·초고속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의 선제적 개발 및 검증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사업’의 조속한 R&D 예타 통과와 연구개발비로 국비 176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용해 세계 최대의 스마트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후방 산업 집적을 통한 대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2021.5.7. 제정된 ‘전라북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박주용 부교육감을 비롯해 내외부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준 및 절차 마련 △적극행정 관련 효과적인 정책 수립·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심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교육 및 홍보 강화를 5대 추진방향으로 삼아 15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특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인원수를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적
(정도일보)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 기준을 45세 미만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제4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행 후계청년농어업법은 청년농어업인을 ‘40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하는 모든 청년농 대상 정책사업은 농어촌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40세 미만’ 기준을 적용해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더라도 “우리나라 중위연령이 2003년 33.5세에서 2013년 39.7세, 2023년 45.6세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농어촌 지역은 농가 인구 2명 중 1명이 고령인데다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이 68세인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게 지금 농어촌의 현실이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권 의원은 “달라진 인구 구조와 농어촌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40~50대가 청년 역할을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 지자체는 조례를 개정하면서까지 청년농어업인의 기준을 크게 상향하는 추세”인데, “전북을 비롯해 세종, 경남, 제주는 청년농어업
(정도일보) 부안군은 5월 2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안군 청렴 3대 의무 교육 중 하나인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 행동강령은 공무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해원 강사를 초청하여 ‘갑질금지’,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금지’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고위직 공무원들이 필수로 참석하여 기관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구체적인 행위기준에 대해 교육을 받아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이 2022년 청렴도 평가 2등급을 달성하여 군민들의 기대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공무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농업인들의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및 농작업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농업인 안전 365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을 시작으로, 농업 활동 중에 안전 수칙을 지키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다짐이 담긴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형규 위원장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문구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다음 주자로 TBN 전북교통방송 박경민 사장, 도로교통공단 기용걸 전북지부장을 지목했다.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농작업 안전 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농기계로 인한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바라며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자리잡은 새만금에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담당 기관이 들어섰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24일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정운천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박영기 전북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는 부지 1,653㎡ 규모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자리잡았다. 센터는 태양광 모듈 접합장비 등 기자재 8종, 전문장비 10종을 갖추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교육, 시험성능평가·시제품개발 지원 등을 수행한다. 특히, 전북도는 최근 새만금에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관련 인력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태양광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센터를 발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에너지산업이 발전․확대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전문인력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가 우
(정도일보)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4일 군산산업단지 내 군산 공공하수처리장을 찾아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 현재 각 시군에서는 집중안전점검(4. 17.~6. 16.) 기간 중 일정 기준에 따라 상·하수도 시설 총 108개소를 점검 중이며, 전라북도는 확인 점검 차원에서 군산 공공하수처리장을 찾았다. 군산 공공하수처리장은 도내에서 전주 다음으로 규모가 큰 시설로 2002년도에 준공해 군산 시내 생활오수와 군산산단 입주기업의 공장폐수 등을 처리하고 있다. 일 평균 처리량은 12.3만 톤에 달한다. 이날 점검은 김 부지사 및 군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시설 대행 운영사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침전지, 생물반응조, 약품탱크, 여과지 등 현장을 직접 돌며 점검했다. 점검사항은 건축물, 안전장치 등을 비롯해 인력 운영 시 안전대책 방안, 밀폐공간 작업 시 교육 사항, 비상시 매뉴얼 등 대책방안도 살폈다. 또한, 군산시로부터 올해 4월에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들으며 생물반응조 실란트 개선 사업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
(정도일보) 전북도와 한국의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꼽히는 카자흐스탄 지방정부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24일 크질오르다주 누를르벡 날리바예프 주지사가 의회, 기업인 등 10명의 대표단과 함께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예방하는 등 전북도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일행이 전북을 방문해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2번째 대표단 방문이다. 한국인들에게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생을 마친 곳으로 잘 알려져 있고 현재도 ‘홍범도 거리’, ‘계봉우 거리’가 지정되어 있는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는 지난 1937년 강제이주된 고려인들의 첫 기착지이며, 특히 2021년 8월 홍범도 장군 유해가 한국으로 봉환되면서 우리나라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가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김관영 도지사와 누를르벡 날리바예프 크질오르다주지사는 이날 접견 자리에서 두 나라 간 역사적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고려인, 농업 등 공통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 의사를 교환했다. 크질오르다 지역은 고려인들이 강제이주 당시 간직해 온 볍씨로 땅을 일궈, 카자흐스탄 최대 쌀 생산지(93.1% 생산)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어 농업소득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6월 3~4일 대구·경북 직거래장터에 도내 11개시군 18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체가 참여해 우수제품 홍보·판촉전을 펼친다. 또 6월~11월 기간 중‘메가쇼 팔도밥상 Fair’,‘2023 k-농산어촌 한마당’,‘제1회 전라북도 농축수산물 판매대전’등 굵직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도내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북도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대부분 행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이나 지역색이 강한 영남지역 등 타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전북도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업가공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는 지난 4월에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서울 aT센터) 및 서울시 상생상회 외부 직거래장터(서울 종로구)에 참가해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80여 개 품목을 홍보·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 KTX역 판매장을 비롯해 7개소 안테나숍에서 전라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3년 1분기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로‘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농어업 공익수당 필수 제출서류 간소화’등 4건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도는 적극행정을 통한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과 도민과 기업의 규제혁신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처분 지연, 불필요한 절차, 행정주체의 소극성 등으로 기업·주민에게 불이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내부규정이나 공무원의 소극적인 행태인 그림자·행태규제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농어업 공익수당 필수 제출서류 간소화(도 본청),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프랜차이즈 입점 제한 등 폐지(전주시), ▲통합위임장 공동 활용으로 토지민원 처리절차 간소화(정읍시), ▲외국 지자체와 직접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투명한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완주군)이다. 전라북도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자가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의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만 제출하면 농어업 경영체 등록 확인서와 종합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출하지 않더라도 수당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에 민원인이 서류 발급을 위해 관련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권익현 군수 주재하에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경찰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 심의확정된 사항들로는 우선,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40일간 / 개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하고,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은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중대본의 생활 방역 세부수칙 안내서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해수부의 대응지침이 시달되는 대로 이에 부합하게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하여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특히 오전 7시~9시 사이에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27일부터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2023년 고마지구 토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모임인 ‘부안군 정보화 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이 주관이 되어 진행된다. 이 장터는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진면에 위치한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참여 농업인들은 제철 농산물 할인 이벤트, 음료 20% 할인 등을 통해 부안대표 우수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장터에는 지역 13개 농가에서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카페 운영으로 지역농특산물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마장터 포토존도 마련하여 고마제 지구 산책길을 걸으며 데이지꽃이 한들거리는 아름다운 봄풍경과 흔들의자에 앉아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이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부안군민에게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