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섬진강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는 섬진댐 건설로 인한 댐 주변 지역의 농작물 냉해 피해, 안개일수 증가, 각종 행위규제 등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보상의 일원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으로부터 5㎞ 이내 지역(임실읍 외 7개 면)에 속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지원사업이다. 군은 매년 8개 읍면, 96개 마을에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사업비는 6억8백만원 규모로 마을대표자와 주민들의 회의를 통하여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 쓰레기장 설치, 마을 방송시설 설치, 마을 안길 정비사업 등 50건을 선정하여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 민 군수는“섬진강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댐 건설로 인해 각종 불편함을 안고 생활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대비해 도내 10개 시·군 113개소 물놀이 관리지역(79), 위험구역(34)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 등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안전사고 발생 및 물놀이 관리지역 신규 지정·해제 구역을 위주로 선정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표본 합동점검하고, 사전점검 대상 외 구역은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사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안전시설 설치·관리 실태 전반,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운영계획 등이다.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대책기간(6.1.~8.31.) 동안 도와 시·군에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등 도민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1개월간을 특별대책기간(7.16.~8.15.)으로 정하고 합동점검반(도, 시·군, 소방)을 구성해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점검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민 전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조은정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5월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조은정 주무관은 모두에게 먼저 아침인사를 건내며,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는 등 부서원 화합과 부서 분위기 환기에 적극 앞장섰다. 특히, 도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추진하며 기업 현장의 애로해소 뿐만 아니라 장기 병가 직원 배려, 세대간 소통의 장 마련 등 부서내 직원간 애로사항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료를 자처했다. 또,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지원’으로 혁신도정상 최우수상을 수상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조은정 주무관은 “혁신주인공으로 추천해주신 단장님과 부서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출근이 즐거워지는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함께 웃으며 근무할 수 있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강력
(정도일보) 전라북도 새만금에 국내 최초로 해안 및 간척지 식물자원에 특화된 해안형 수목원이 들어선다. 전라북도는 국립새만금수목원 기공식이 31일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서 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남성현 산림청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고,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 151ha에 총사업비 1,750억 원이 투입된다. 전시·문화지구, 경관지구, 연구지구 등이 들어서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국내외 해안식물자원 수집, 희귀·멸종 해안식물 보존, 간척지·해안·도서 식물자원 연구 및 전시, 생물다양성 교육 등을 맡는다. 주요시설은 ▲방문자 센터, ▲해안식물돔, ▲도서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등이다. 특히 맹그로브 생태관은 수목원의 대표공간으로 열대 및 아열대 염생식물의 환경인 맹그로브숲에 대한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이들 시설을 활용해 온대 자생식물의 보전과 증식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용식물
(정도일보) 전북도는 31일 임실시장, 순창시장 2곳을 찾아 2023년 집중안전점검시 발생한 지적사항 및 조치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3. 4. 17. ~ 6. 16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전기·가스·소방·건축 등 분야별 민관합동으로 추진된다. 도내 전통시장의 집중안전점검은'시설물안전법'에 따른 1~3종 시설물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 중 시군이 자체 선정한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5월말 기준으로 16개소가 점검 완료, 5개소는 기간 내 추진 예정이다.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안전점검이 끝난 시장 중 지적사항 조치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보고 “아직 조치가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올 상반기 내로 조치를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또“안전이 가장 중요한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관리와 예산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021년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대규모(1,276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문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완주2공장 건설을 위한 대규모 증설투자에 나서 글로벌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31일 완주군청에서 2026년 4월까지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완주2공장 건설 및 추가 부지매입을 골자로 1,1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 내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의 부지는 기존 3만 2,674㎡(9,900평)에 추가로 매입한 9,920㎡(3,006평)를 포함해 총 4만 2,594㎡(1만2,900평)로 늘어난다. 투자 금액도 종전의 1,276억 원에서 이번에 1,125억 원을 포함해 총 2,401억 원으로 증가한다. 전북도와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법령과 조례에 의한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투자기업은 공장건축과 인력고용 등에 있어 도내 기업과 인력을 활용하고 채용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번 증설투자는 분리막 생산을 위한 것으로, 2동 공장
(정도일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와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김대식 센터장, 국제진흥팀 김용하 팀장,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 농촌진흥과 최정인 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전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추진,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 ▲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이다.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할 계획이다. 김대식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장은 “ODA사업은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지만, 우리 지역의 여러 주체를 참여시켜 해외진출의 통로로 활용하는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남원 등 전북지역과 해외협력 대상 지역이 농·생명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원은 천부지지, 옥야백리라 불리던 물산이 풍요로운 고장으로 평지와 고랭지의 농업환경도 갖추고 있어 연수사업의 최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30일 「전라북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른 답례품선정위원회(이하 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농‧축‧수산물 15개, 가공식품 16개, 전통주 4개, 공예‧공산품 2개, 관광‧체험 6개, 유가증권 6개 등 총 49개의 답례품 및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1차 답례품 공급업체에도 답례품을 추가 구성하도록 해 상품의 다양화와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하는 등 선택권 확대를 꾀했다. 이들 업체는 공급 안정성, 상품성, 지역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및 현장확인, 현장 인터뷰 등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특히, 전북도는 일반공모와 함께 제안공모를 통해 관광‧체험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입장권, 생생장터 이용권, 정기 구독 이용권 등 전라북도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구성했다. 여기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벌초대행서비스 이용권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기부자가 답례품을 구매하고 남은 포인트를 활용해 화재 취약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잔여포인트 기부하기 상품(화재 안전 꾸러미)을 구성해 답례품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31일 국가하천 주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도는 도 및 14개 시군이 보유한 재난방송시설 3,679개소를, 전북지방환경청은 만경강, 동진강 유역에 설치가 완료된 CCTV 110개소(330대)를 서로 공유 및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해 홍수 재난상황에 실시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는 환경청에서 기존의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홍수 예․경보가 주로 야간 취침시간대 고령자들에게 전달이 안되거나 늦게 전달되는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전북도에서는 지자체 소관 밖 1Km마다 촘촘이 설치된 도내 국가하천의 CCTV영상을 공유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줄이고 기관간 협업으로 시스템별 활용성을 극대화해 홍수 등 위급상황 발생시 좀 더 신속하게 상황전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재난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이번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약으로 도민들에게 홍수상황에 대해 더욱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으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정도일보)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공영장례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40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과 단절된 채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자와 저소득층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지원대상자, ▲지원내용, ▲지원신청 및 지원결정,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무연고자 시신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서 화장하고 봉안하는 시신 처리만 하고 있다. 하지만 금번 조례 제정을 통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빈소를 차리고 장례에 필요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명연 의원은 “우리 주변에는 홀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고인의 마지막 존엄을 지켜주는 공영장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존시 가족과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던 사람이 사후에도 무관심 속에서 방치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너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4)이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새한일보 창간 20주년 ‘2023년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에서 행정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신유슬 새한일보 대표이사는 “광역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의 행정의정 발전에 기여”한 문승우 의원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체육·문화·예술분야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며, 문승우 의원은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라북도 체육·문화정책 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문의원은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나아가서 대한민국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발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지난 26일, 제400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학교교육의 특화된 운영과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미래세대에게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특단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이정린 의원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교육격차의 심각성을 알려왔지만, 이는 우리 사회가 이미 안고 있었던 심각한 문제”라면서 “코로나 19는 교육격차를 더욱 심화·확대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특히, 사는 지역에 따라,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사교육 의존 정도에 따라 교육격차는 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교육당국이 기초학력 강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기준 60명 이하 초등학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 전북(203개교)”이라면서 “이러한 상태라면 다양한 학습과 체험교육, 협동과 경쟁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조차 없는 상태가 작금의 전북 농촌교육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이러한 현실은
(정도일보) 전북도가 지난 5월초 어린이날 연휴와 최근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중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잼버리 부지가 침수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립한 침수예방대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는 먼저 조직위원회와 합동으로 행정안전부, 한국농어촌공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침수원인을 분석했다. 잼버리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부지매립 당시 행사목적이 아닌 농지조성 목적으로 농지기준의 배수계획을 적용하면서 부지내 구배(기울기)가 거의 없고 면적이 넓어 배수시간이 지체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여기에 기 설치한 외곽배수로의 기능저하 및 내부소배수로 미설치 등을 침수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전북도와 농어촌공사는 잼버리 개최 이전까지 외곽배수로 정비 및 내부소배수로를 설치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에 따라 서브캠프내 저류지를 설치해 펌프로 강제배수하는 추가배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시행계획에 따라 배수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외곽배수로의 정비와 함께 조사료 식재 및 잼버리 기간중 새만금호 수위관리를 통해 호우시 잼버리 부지
(정도일보) 부안군는 지난 30일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부안군(교육청소년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안군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위반 행위와 유흥주점 등의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표시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 금지 스티커가 오래되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 교체작업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 뿐만 아니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로“진서면”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부안군 진서면은‘24 ~‘28년까지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 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 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하여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활력을 더하여 생동감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 주민들의 문화, 건강, 안전을 충전할 수있고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안병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및 면사무소와 함께 수차례 사업추진회의를 걸쳐 진서면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도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다(多)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 문화시설로 다(多)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노후화되어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 실내 체육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