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도민들과 도내 다문화 가족들이 공동체 주인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전북도는 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 교육감, 이지훈 전라북도가족센터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도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제15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다문화어울림축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도민과 다문화 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도록 뜻을 나누며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POP팀 공연으로 포문을 연 기념식은 지난 5월 한달 동안 14개 시군에서 진행한 다양한 다문화체험 행사 등을 담은 동영상 시청,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지원 유공자 표창,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중언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부모나라 언어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
(정도일보)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이 7일 김관영 도지사 초청으로 전북을 찾아 베트남과의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과 김 지사는 통상, 인적교류, 문화 등 전라북도와 베트남 간 다양한 교류현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나눴다. 주한베트남대사관 웬비엣안 공사참사관은 김 지사에게 “전라북도와 베트남의 교류가 확대돼, 베트남인들이 전라북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 전북도 거주 베트남교민들의 생활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한·베 수교 31년이 양국관계에 가져온 큰 변화와 주한베트남대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웬비엣안 공사참사관의 방문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인이 전북을 찾아 문화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최근 전북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형비자사업 대상자의 50%, 결혼이민자의 40%가 베트남인이다”며, “전북에 거주하는 베트남교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전북도가 베트남닥락성, 까마우성과 우
(정도일보) 전북도와 아랍에미리트(UAE)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 ㈜엘텍유브이씨는 업무 협약을 맺고 전세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과 활용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7일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알 파탄 그룹(AL FATTAN GROUP)의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Mohamed Rashed Musabbah Alremeithi) 회장, 알 파탄 엘텍유브이씨 그린에너지(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의 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레마이디(Khaled Mohamed Rashed Musabah Alremeithi)회장, ㈜엘텍UVC의 공동대표인 김세호 대표, 이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 산업육성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Abdulla Saif Al Nuaimi)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알 파탄 그룹은 아랍 에미리트(UAE) 정부의 지원
(정도일보) 변산면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변산서중 옆)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의 뜻을 다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충정을 기리고자 6월 6일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열었다. 추념식은 국가 유공자 및 유족, 유관기관·단체장, 공무원, 군인,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애국심을 기리기 위한 날이며, 우리 후손들은 선조들이 희생하여 지켜온 자랑스러운 역사와 호국정신을 계승하여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우리의 온 힘과 지혜를 모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 더불어민주당)은 5일 완주군 일대 신봉·양전·백율 소하천의 미정비로 매년 장마철마다 사면 및 농경지 유실피해, 통행 불편 등 재산 및 인명피해의 우려로 주민 및 관계 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권요안 도의원과 전북도 및 완주군 관련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권요안 의원은 “완주군 신봉 소하천 상류부의 미정비로 매년 사면 및 유실 피해 발생하고 있고 장마철에 소하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소하천 정비 및 배수개선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또 권의원은 양전 소하천을 방문하여 “우기시 양전교 통수단면 부족으로 양전 소하천 월류 위험성이 높고 양전소하천 월류 시 저지대인 양전마을은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어 양전교 확장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점검지로 고산면 백율소 하천을 방문한 권의원은 길이 좁고 협소하여 차량 통해 시 위험성이 높다며 도로 확장 및 정비를 요청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권요안 의원은“매년 장마철마다 농경지 및 도로 유실 등으로 도민의 통행 불편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16개 광역시도 의원으로 구성된 광역의회 네트워크에 참여해 ‘더불어 다 함께 민생조례’를 발의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실책과 경제 파탄, 그리고 오염수 방류 문제를 감추기 위해 야당ㆍ노조ㆍ언론 탄압에 매달리고 있는 정치 상황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민생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 조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 2건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김정기 의원은“최근 무분별한 마약 노출 등으로 인하여 마약류 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전북도에서도 2015년부터 전라북도 마약류 폐해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마약사범의 재활을 돕는 시스템 등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 추진이유를 설명했다. 불법 마약류 취급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 홍보 및 행사 개최 등 예방사업 추진, 예방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일명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안 제정을 검토 중이다. “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7일 제401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부터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7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건의․결의안을 의결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 현안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8일, 이수진(비례대표)ㆍ한정수(익산4)ㆍ오현숙(비례대표)ㆍ최형열(전주5)ㆍ강동화(전주8) 의원이, 9일은 강태창(군산1)ㆍ윤영숙(익산3)ㆍ나인권(김제1)ㆍ황영석(김제2)ㆍ진형석(전주2) 의원이 각각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지난해 수입과 지출 및 예비비 지출의 적법ㆍ타당성을 심의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정도일보) 전북도의 공공외교가 영국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5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전북을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오는 8월 개최될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양 지역 간 포스트-잼버리 청소년·문화·경제분야 등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잼버리에는 152개국 약 43,000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며,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영국은 총 4,465명이 참가하는 가장 많은 참가자 보유국이다. 새만금 잼버리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지사는 크룩스 대사에게 직접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7월 6일 전북도가 주최하는 주한 공관장 대상 새만금 잼버리 설명회 참석도 요청했다. 김 지사와 크룩스 대사는 2023년은 한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양 측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서 시작된 청소년 교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교류의 신호탄으로 삼자는 의견에 일치했다. 크룩스 대사는 “영국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문화의 중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급격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조례제정, 전담팀 신설,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등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발판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먼저,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전라북도의회 제400회 임시회에서 '전라북도 이차전지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6월중 시행을 앞두고 있다. 조례는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김제1) 대표발의와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전체 공동 발의로 제정됐으며, ▲이차전지 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이차전지산업 육성사업 추진, ▲이차전지산업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전북도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전북 이차전지 기업 지원과 관련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은 물론 산업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새만금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기지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급증하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이차전지 기술개발(R&D) 지원,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이차전지 산업 육성 연합체 구성·운영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의회 2023년 제1회 정기회가 5일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5월 임시회(분과협의회)를 통해 분과별 정책 안건 6건과 5인 공동 발의 1건, 총 7건의 안건을 정기회에 상정한 바 있다. 이날 정기회는 전북학생의회에서 제안한 7가지 안건에 대하여 전북교육청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출석해 안건에 대한 현황과 부서 의견, 예산 반영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했다. 먼저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학생 회장단 선거 공약 이행비 지원 안건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 등·하교 교통비 지원사업은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교육재정 여건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청-도청-14개 시·군간 재원분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등·하교 대중교통(버스)카드 지원방식은 도내 대중교통 이용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전북도청 교통정책과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권 보장은 수요자의 요구뿐 아니라 평가 시행이 교육과정 운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내년에는 희망 학생이 평가에 응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정도일보) 임실군청 SNS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고향사랑기부제‘치즈편’홍보영상 조회수는 5일 현재 2만 102회에 167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선 관광편에 이어 시리즈물로 제작된 치즈편 홍보영상은 전문모델이 아닌 임실군 공무원이 직접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즈편’에 참여한 김승아 주무관은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는 콘셉트에 맞게 구워 먹는 치즈, 스트링치즈, 요구르트 등 임실군 답례품을 발랄하게 소개하는 연기를 펼쳤다. 공개된 영상 댓글도“모델이 너무 예뻐요.”,“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임실치즈 먹고싶어요.”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군은 군청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차원의‘임실기부’4행시 짓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군은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임실엔치즈‘무가당 요구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에는‘임=임실 치즈 유명하다
(정도일보)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2023 꿈의 댄스팀 부안’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운영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부안군 꿈의 댄스팀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의 무용캠프를 시작으로 총 30회차 프로그램과 정기공연(11월)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무용감독인 이주연 대표(일상예술 띄움)는 “부안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몸’이란 메신저를 통해 ‘춤’이란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6년간의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춤을 추지 못해도 참여가 가능한 사업으로 춤에 관심이 있는 부안의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자는 부안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아동·청소년으로 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단원 선정은 6월 17일 석정문학관에서 춤추는 인터뷰를 통해
(정도일보)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부안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236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지자체가 수립한 발전 방향에 따라 정부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등 공동투자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촌협약은 전국 시·도 평가에서 선정된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PPT와 대면평가를 거쳐 부안군을 포함해 최종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에 역점추진 사업으로 △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을 통한 면 소재지 기능 강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관광활성화지원사업 △부안군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다. 부안군은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21년부터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하여 농촌협약위원회, 중간지원조직(부안군 농어촌협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담부서 지정, 자문단 운영 등 지역 역량을 집중했다. 또한, 주민 설문조사 및 여러
(정도일보) 부안군청 도시공원과와 진서면 직원 20여명은 5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진서면 석포리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후 주변 정리를 하는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철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마늘 적기 수확에 시름이 깊었지만, 직원이 직접 찾아와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우 도시공원과장은 “무더위 속에서 몸에 익지 않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곤 진서면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속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 창구를 통해 일손 돕기 인력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에서 ‘초등영어 수업나눔’을 실시한다. 전북지역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업나눔 연수는 교사들의 영어 수업공개 또는 영어학습 프로그램 사례나눔을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참여 교원들은 해당 학교(교실)을 방문하여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교사간 협의회를 통해 영어 수업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표 참조'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초등영어 수업나눔 연수를 통해 교사 간 다양한 영어교육 운영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활기찬 영어 수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영어교육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