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내연기관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현재 총 144대에 대한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 완료한 상태다. 현재도 지원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사업자,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보급차종 및 보조금액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내년 2020년에는 전기자동차 구매지원보조금이 올해 1,400만원에서 100만원 낮아진 1,300만원으로 하향조정 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구매 예정자들은 올해 안에 구매하는 것이 100만원 더 이득이다. 더불어 올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도 140만원 감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지난 13일과 20일 시흥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각 지역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약 5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매월 경로당 운영비를 추가로 보조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경로당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정산 방법, 집행 시 주의사항, 잘못된 집행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경로당 보조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던 경로당 임원들에게 보조금 운영 규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류태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운영 임원들이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경로당 회계를 투명하게 해 건전하고 회원들간 화합이 되는 경로당을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양승학 노인복지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노인회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충을 귀기울여 들으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오산상공회의소는 21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조재훈 경기도의원,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회장 및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여행에 미치다’의 저자 이화자 여행작가를 초빙해‘여행트랜드의 변화와 영향’이라는 주제로 관점의 변화를 만드는 여행이 효율적인 조직운영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서는 곳이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지듯이, 여행을 통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통해 조직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행을 통해 얻어지는 가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정도일보 창간사] 정도일보가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언론계는 내외적으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성의 목소리가 사회 개혁에 보탬이 되는 '맑은 목탁'으로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며 독자 여러분들에게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본보 정도일보 역시 창간 이후 지난 2년 동안 이런저런 부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지하 듯 꾸준한 내적 성장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김현섭 편집국장, 최해선 논설실장, 박문용 논설위원, 안준희 부산/강원 총괄취재본부장, 이재식 전북취재본부장, 신동윤 경북취재본부장, 이성열 서울취재본부장 등을 비롯해 임승수 사회문화부장, 정근영 취재부장, 최창일 부장, 전지영 부장, 양인석 차장, 김선자 차장 등 임직원 및 일선 기자 동료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 모든 정도일보 가족분들의 수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본보는 광고업무 보다 내실을 다지기 위한 기자교육 등에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그리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바른 언론사는 훌륭한 인재들이 마음껏 취재 능력을 발휘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기에 앞으로 더 많은 인재발굴과 양질의 기사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올해 11번째 일구데이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시는 매달 19일을 일구데이로 지정하고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일자리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 일구데이에서는 일자리로드맵 5대 분야 35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을 세종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세종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중소기업의 근로자 채용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시설은 나무야어린이집, 반곡솔빛어린이집, 반곡샘어린이집, 너랑나랑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수루배숲어린이집, 세종반곡어린이집 등 반곡·다정동 소재 8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채용 분야는 보육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으로 구직자들은 최대 3개 어린이집에 현장면접을 보고 면접결과 등을 통해 최종 53명을 채용할
(정도일보)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 1층 로비에서 문화가있는날 공연 산책 ‘소화제’ 3회차 공연을 Cray K. Jazz Set과 함께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소화제’ 3회차 공연은 ‘Time to Jazz’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추억 속 한국 대중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누군가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재즈로 만나는 대중음악의 신선함을 안겨준다. 이문세부터 휘성까지, 당대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재즈로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소화제’는 학업, 직장, 가정 등 여러 이유로 지쳐있는 사람들의 꽉 막힌 일상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달래고자 기획된 공연 시리즈물이다. 올해 9월 ~ 11월 중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식, 영화, 대중음악 등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재즈를 접목시킨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정도일보) 대전시가 바이오 분야 향후 10년간의 미래 육성전략을 제시하는 ‘대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성장 2030 전략수립’에 착수했다.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이번 과제는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 메카로서 대전시의 차별화된 역할을 모색하고 대전 중심의 중장기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 연구개발 역량 기반의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300여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대덕연구단지 내에 밀집돼 전국 4대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기업의 연이은 코스닥 상장 및 미국식품의약국 임상시험 통과, 대규모 투자자본 유치 등의 성과가 이어지면서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기준 대전 바이오기업의 벤처캐피탈 투자규모는 2,444억원으로 전국 8,417억원의 29%에 달할 만큼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에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코스닥 등 증권시장 상장기업도 20개사에 이른다. 대전시는 이번 전략수립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대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표 전략산
(정도일보)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는 민·관 안전문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율방재단을 전국 최대 규모인 6633여명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체험중심의 장애인 안전문화대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안전문화 캠프 및 재난 안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재난 및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이로써 충남에 주민등록이 기재된 219만여명의 전 도민은 별도 가입신청 없이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승조 지사는 “안전취약계층은 재난발생 시 최초인지 및 대응력이 낮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2020년에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안전교육 및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시한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 공모전’ 심사 결과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어 우수작품으로는 ‘세종 여성의 당당한 도전이야기’와 ‘원수산 숲놀이터 탐방기’가 뽑혔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세종특별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정도일보) 충남도 내 이주노동자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는 회사가 제공하는 숙소에 거주하고 있으나, 이 중 절반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주노동자 44%는 최저시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산재를 당한 이주노동자 37%는 산재보험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가 ‘이주와 인권연구소’를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이주노동자 주거환경과 노동조건 실태조사’ 중간 결과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주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주거환경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정책 사업 개발 등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에서는 도내 이주노동자 470명을 대상으로 노동 조건 숙식 조건 산재 및 의료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근 중간보고된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응답 이주노동자의 77.8%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거주했다. 이 중 50.1%는 단독주택 등 주거용 독립건물에 거주했으나, 나머지는 작업장 부속 공간, 컨테이너 등 임시 가건물, 여관·모텔·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회사 제공 숙소 상태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소음과 분진, 냄새 등 유해환경에 노출돼
(정도일보) 충남도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태풍,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재산보호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정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이며 보험료 최대 92%까지 정부에서 부담한다. 실제 풍수해보험 주택 80㎡의 경우 약 3만 6000원 중 2880원에서 1만 7100원을 개인이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전파 시 7200만원, 반파 시 36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보험 미가입자는 최소생계비 수준으로 전파 시 1300만원, 반파 시 650만원만 지원받게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 및 풍수해보험 판매 5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박희주 도 자연재난과장은 “도에 최근 태풍 ‘링링’ 등의 풍수해로 인한 주택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피해 주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더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 풍수해보험을 적극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금년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현황이 변동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결정·공시대상 토지는 총 4만4286필지이며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 3만3047필지, 지목변경·합병·신규등록 8497필지, 기타 2742필지로 나타났다. 결정·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시·군·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시·군 홈페이지 및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토지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시·군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해당 시·군·구에서 결정지가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12월 27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과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
(정도일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6일 경남 거제시를 방문하여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 기관 및 지역의 조선업계가 참석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지역 산업별 68개 일자리 네트워크 중 하나로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과 조선업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하고 조선업의 인력 수급 및 고용 전망과 네트워크 참여 기업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최근 조선업의 업황 회복에 따라 거제 지역에 약 2천 명 이상의 조선업 인력 수요가 예상되면서 기능 인력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거제 웰컴센터’를 구성하고 타 지역 구직자 377명에게 지역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기숙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조선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임서정 차관이 이날 오전에 방문한 거제고용복지+센터는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가 계속되자 기업에 먼저 채용 대행 등을 제안하고 지역 내 22개 일자리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이끌면서 인력 양성-채용 대행-채용·사후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하여 제공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희망의
(정도일보)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에 있는 제4땅굴을 방문하고, 근처에 있는 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부대 안보교육이 끝난 후 을지 전망대를 찾아 망원경으로 금강산을 눈앞에서 바라보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전쟁의 아픈 상처를 느꼈다. 부대장은 “최전방에 있는 우리부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기본의 중요성을 말했다. 김희수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좋은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방위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기관단체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보다 나은 안전한 오성면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채용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9급 공채시험 선택과목에서 사회, 과학, 수학을 제외하여 직렬별 전문과목 2과목으로 필수화되며, 7급 공채시험의 1차 필수과목 중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한다. 현행 9급 공채 필기시험은 5과목으로 공무원의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 필수과목과 전문지식 등을 평가하는 선택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3년 선택과목으로 고교과목이 도입되었으나, 신규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수험생, 합격자,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선택과목을 전문과목으로 필수화하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다만, 9급 공채시험 수험생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2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어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로 인하여 우수한 고졸 출신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채용 경로의 다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를 학교장이 추천·선발하여 일정기간 수습을 거쳐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