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6일 소속 직원 중 구정 발전에 기여한 상위 1%에 해당하는 공무원을 찾아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 · 확산해 조직문화를 활력 있게 개선하고자 올 하반기 으뜸공무원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 · 하반기 3명씩 선정해 일산서구청에서 상패 전달식을 가졌는데, 이번 하반기에는 자치행정과 김민정 · 환경녹지과 강유경 · 안전건설과 오진주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김민정 주무관은 일산서구청사 이전 및 개청에 따른 각종 시설공사와 청사 유지관리 업무를 적극 추진하면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강유경 주무관은 국비 · 도비 · 기업예산 등 각종 보조예산을 지원받아 타 구 대비 다수의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공원 시설 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오진주 주무관은 임용된 지 1년 남짓하나, 부서 내에서도 친화력이 있고 직원 간 화합을 우선시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했다. 이 외에도 많은 직원들이 추천을 받았으나 추진 성과 · 파급 효과 ·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명의 대상자가 최종 주인공이 됐다. 일산서구 김동원
(정도일보) ㈜현대제지,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양시 네트워크 제4권역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제지는 2020년 1월부터 두루마리 화장지 19,200개를 매년 후원하기로 하고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기부물품 수령 및 지역 내 기부물품 수요조사 후 배분을 담당하며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기부물품을 전달하기로 협약했다. ㈜현대제지 이진묵 회장은 “생활필수품인 화장지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의 위생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제지는 1988년 2월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에 설립된 위생용 종이제조 · 도소매 중견기업으로 2013년부터 전라북도 정읍시 · 경기도 고양시 등에 매년 두루마리 화장지 및 물티슈를 후원해오고 있는 우수 중견 기업이다.
(정도일보) 구리시에서는 27일 로보큐브테크로부터 지정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로보큐브테크 김영석 대표,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이은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구리지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설맞이 행복 더하기 떡국 나눔’ 사업에 지원되어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이 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춥고 어려운 계절에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리시 대표적 봉사단체인 적십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잘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함정현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최근 구리시가 많이 발전하였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만큼 지역 사회를 위해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도움을 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도일보) 경기북부 의료취약지인 동두천시에서 동두천과 연천 등 경기북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의료원 북부병원이 설립된다면 가장 적합한 위치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77.2%가 ‘동두천시’라고 응답했다. 이는 미군 주둔으로 지난 68년 동안 동두천시는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로서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왔으며 특히 의료혜택에서 소외됐고 경기북부에서도 낙후된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역응급의료 안전망에 큰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는 2019년 11월 13일부터 20일간 동두천시 중심 동일 생활권인 연천, 양주북부에 거주하는 주민 887명을 대상으로 병원 및 응급실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거주지역을 살펴보면, 동두천, 연천, 양주북부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는 20대~40대가 주를 이루었다. 세부내용으로 ‘야간·응급상황 발생 시 어느 지역 병원을 이용 하느냐’는 질문에 ‘의정부성모병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41.4%로 나왔고 그 다음으로 37.2%에서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권역 24시간 외상센터로 2018년 5월 11일 개소하면
(정도일보) 지난 2006년 대규모 공장 이전 이후 십수년째 방치돼 왔던 군포시 당정동 일원 18만2,500여㎡ 규모의 노후공업지역이 연구시설, 지역문화시설,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을 갖춘 ‘산업혁신허브’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산업단지로 지정되지 못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에서 해당 부지가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도는 군포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이 지역 일대를 경기 중부권 광역산업벨트 혁신을 이끄는 ‘융복합 R&D 혁신허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군포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정윤경, 김판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기도 군포시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기본협약식’에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는 노후공업지역이 꽤 많다. 새로운 지역이 산업단지로 개발되면서 기존 시가지에 있는 공업지역들이 소외되거나 낙후되는 경향들이 상당히 많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신속하게 잘 진행돼 경기도내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공업지역들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었으면 하는
(정도일보) 성남시는 2020년 1월 14일 2시부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00여명과 함께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통합공론장을 개최한다.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는 성남박물관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11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론장이다. 이번 통합공론장은 그동안 개최한 시민공론장, 청소년공론장, 전문가공론장에서 검토되고 제안된 의견을 융합하고 그동안의 숙의 과정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해 제안을 다듬는 자리이다. ‘시민공론장’은 35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집중 숙의 공론장으로 7개 주제의 분과로 나누어 총 7차례 진행됐다. 청소년 공론장은 2020년 1월 4일 개최, 50명의 청소년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박물관의 미래상을 찾는 공론장이다. 전문가 공론장은 1월 10일 개최, 성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한 문화예술인 분과와 스마트박물관 건립을 위한 IT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통합공론장을 통해 융합되고 도출된 제안들을 성남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성남박물관을 지역사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박물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인순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2019년 청소년희망대상’ 지방자치단체 광역의원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 관련 조례·입법·정책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영향을 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1,000인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인순 부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학교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힘써왔으며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추진 중으로 경기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평등하고 동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안을 규정하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31개 시·군에 설치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허브 역할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긴급구조·자활·의료지원 등 다면적 지원 및 연계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김인순 부위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청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지난 26일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2019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청소년 정책실현을 위해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써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청소년 희망대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대상자 선정에 있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온라인 투표단으로 나서 본인의 삶을 바꾼 수상자들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고 할 수 있다. 최경자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 1년 6개월 간 ‘경기도교육청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 조례’,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및 인권보호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교육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학생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섰으며 이로써 건강한 학교 만들기, 보편적 교육복지 및 공정한 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학생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소외된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전국 최초
(정도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7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은혜고등학교 학생 70여명과 의료취약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송탄보건소와 은혜고등학교 학생들이 연탄 지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2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은혜고 학생들이 손수 용돈을 모아 연탄을 마련했으며 오전부터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과 연계한 취약계층 3가구에 총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은혜고등학교 조한상 선생님과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치매서포터즈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수원시가 27일 연무사회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사랑의 화장지’ 2000여 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화장지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은 우유 팩 등 종이팩 2t가량을 교환해 마련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더불어 화장지 기부로 이웃사랑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반 폐지류와 종이팩을 분리 배출하는 등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에 안젤로어린이집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성금은 안젤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저금한 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김상길 평동장, 양명희 안젤로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명희 원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해 의미가 깊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27일 정대운 경기도의회기획재정위원장은 OBS 부천 본사에서 OBS 경인TV 창사 12주년 기념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연천지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농가를 방문해 실질적 대책 마련을 불러일으키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남북교류협력의 본격적 준비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인천시의회 간의 평화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해 경인지역의 화합에도 기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정 위원장의 이러한 공로에 더불어 경인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취재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OBS 경인TV 창사 12주년 기념식을 통해 전수됐다. 정대운 위원장은 “OBS 경인TV의 협조와 지원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널리 알리고 정책 마련에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며 “도의회와 방송매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와, 도민에게 꼭 알려드리고 싶은 의정활동 사항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26일 사노동 소재 에덴교회에서 사노동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사노동 주민과 ‘시민 행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노사랑연합회 추성국 회장을 비롯해 사노사랑연합회 회원 및 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 토론 및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테크노밸리 진행 상황,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현안 사항부터 오폐수 악취에 대한 민원에 이르기까지 가감 없는 질문과, 의견 제시를 통해 동네 주인으로서 시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사노동 지역에 추진 예정이던 테크노밸리 사업 철회와 관련해 시민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졌으며 사업이 철회된 이유를 안승남 구리시장과 테크노밸리팀장이 번갈아가며 상세히 설명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간담회를 요청한 추성국 사노사랑연합회장은 “현장의 의견을 듣고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시기 위해 바쁘신 중에 함께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노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노동 주민과 열린 대화를 통해 청취한 다양한 고충과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정도일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가 개최한 “소통으로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공간 구성 방안 모색 토론회”가 수원 버드내도서관에서 성료됐다. 좌장을 맡은 김직란 의원은 “지금까지의 도서관은 학생을 관리하는 방식의 도서관이었다. ‘조용히 해라, 뛰지 마라, 책을 읽어라’ 하는 공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친구랑 싸웠을 때, 선생님에게 야단맞았을 때, 우울할 때 갈 곳이 없을 때, 제일먼저 생각나는 곳, 엄마의 품처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이 되어야 한다”며 토론회를 이끌었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과학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고재민 교수의 “내가 바라는 공간 만들기 + 21C 학교도서관 공간방향”이란 주제의 전문가 특강 겸 발제가 있었다. 고재민 교수는 “이제 도서관은 공동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로 혁신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1세기 공공도서관은 사회가 가진 문화를 축적하고 보존해 사회구성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형성·발전시키기 위한 문화시설의 하나로 기능하고 있다 이에 도서관은 정보를 체험하고 창작하는 공간으로 재창조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토론은 학부모 등 방청객 참여가 중심이 된 집단토론으로
(정도일보) 오지혜 의원이 좌장을 맡은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 모색 토론회’가 지난 24일 파주시 보훈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9월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돼지열병 발병에 따라 부득이 잠정 연기한 끝에 이날 열리게 됐다. 토론회장에는 경기도의회 오지혜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관계공무원, 청년일자리 관계자, 시민단체, 도민들이 참가해 청년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좌장을 맡은 오지혜 의원은 “현재 파주시의 청년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청년인구가 최근 4년간 3,500명이 감소했고 청년 고용률은 40.9%로 경기도의 45.3%보다 낮다” 면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정책 등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강대학교 오세제 선임연구원이 ‘파주 청년일자리정책 검토 및 제언’ 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오세제 선임연구원은 파주시 청년의 현황 등을 점검하고 타 지자체의 청년일자리정책 사례 등을 통해 파주시 일자리 정책의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바람직한 파주시의 청년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