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시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한 공립어린이집 G&B 프로젝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지역에 기반을 둔 조경전문 5개 기업(수락산조경(주)(대표 최봉수), ㈜경기녹화조경(대표 이균형), ㈜희원조경(대표 곽영길), ㈜경기조경(대표 이인표), 신조경(대표 신현장)과 기업 사회공헌활동(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일환으로, 공립어린이집 5개소(어룡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청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녹양어린이집, 안말어린이집)에 조경시설 정지·정전작업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도심 속 자연친화적 어린이집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공립어린이집 G&B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여 공립어린이집 5개소에 대한 정지작업을 실시하였고, 향후 야생화 등을 심어 아이들이 이용하는 미니정원을 가꿀 예정이다. 최봉수 수락산조경(주) 대표는 “의미있는 의정부시 G&B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의정부시 기업으로써 우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정도일보) 남해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보물섬 드론교육센터에서 지적·토목직 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연계한 공간정보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드론 공간정보와 드론 측량 분야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대군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 HELSEL 권세호 팀장을 강사를 초빙해 추진하게 됐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 Pix4D 소개 및 활용 분야 △영상데이터 처리 원리 △ GCP/MTP 편집 △ Point Cloud 생성 △ Pix4D Capture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 공간정보의 기초 및 심화를 중점에 두고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드론과 연계한 공간정보 교육을 통하여 행정 전문 인력을 발굴함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였다”며 “해당 교육 실시로 군내 시설관리 뿐만 아니라 지적 관리, 군 기본계획 수립 등 여러 분야의 업무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공공분야에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실무 맞
(정도일보)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만남을 최소화하되,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키트를 제공한다. 이는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가족단위의 건강한 추석나기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이다. 지역 내 8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구군별 1개소)를 중심으로 다문화 600여 가족에 명절음식 키트(전 굽기 / 관련 9종)를 배부하고,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한 고향(본국)의 부모님과 영상통화, 가족과의 명절 사진 등 참여가정의 사진, 영상 등을 SNS를 통해 접수받는다. 또 사진 등을 올린 가정에는 깜짝 선물과 함께, 이를 활용한 2021년도 탁상달력을 제작․배부하여, 가족이 함께 만드는 명절 추억을 제공한다. 한편, 대구시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작년과 올해 고향방문 계획 등을 조사(전화조사)한 결과, 올해 고향국가를 방문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 792명 중 22명으로, 2.8%를 차지했으며, 2019년 120명의 18%수준에 불과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향방문이 큰 폭 감소하였음을 보여 준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광고는 도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경남도를 비롯한 경남지방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경남센터가 협업하여 추진해 왔으며,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민·관·경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공익광고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개선을 돕고 피해자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분야별 각 1편씩 40초 분량으로 제작돼 TV방송과 도 공식유튜브(갱남피셜) 등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9월 말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익광고가 도민들께 큰 울림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폭력재발우려가정 부부상담,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감시단 운영, ▸불법카메라 체험 부스 및 가상현실(VR)체험존 구축, ▸불법카메라 간이탐지카드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편집국/사령] 정유미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제2사회부 차장 ◆ 정유미 기자를 2020년 10월 5일부로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제2사회부 차장으로 명함. 令 2020년 9월28일
[편집국/사령] 최창일 경기동북부취재본부 본부장 ◆ 최창일 제2사회부(구리시. 남양주시 주재) 부장을 2020년 10월5일부로 경기동북부취재본부 취재본부장으로 명함. 令 2020년 9월28일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벽 제75차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종전선언'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지만, 북한은 소연평도 해상에서 탈북 추정 국내 공무원을 피격후 화장을 시키는 등 주적 개념을 여과없이 드러내 충격. 게다가 해당 공무원의 월북 시도 배경에 대해선 "남한에서의 신병 비관"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이 또한 근거가 희박하다는 분위기. 무엇보다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과 실종 경위, 경로 조사 등을 통해 사건이 명백히 밝혀지기 전까지는 월북을 단정 및 특정하는 것은 남겨진 부인과 자녀 등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 또한 정부 및 언론에서는 실종 사망자의 개인정보 등의 보호를 통해 억측이 난무하는 가짜뉴스 차단에도 적극 노력해야 할 듯. 어찌됐든 이번 사건을 보 듯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핑크빛 기류에는 남북간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 것은 당연. 게다가 분쟁이나 싸움의 중단은 힘이 있는 쪽에서 내걸 수 있는 조건이지 울며겨자먹기로 응석이나 투정을 받아주기만 하던 입장에서는 좀처럼 이루기가 힘든 일이라는 것도 명심해야 할 듯.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23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개별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대학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권 7개 대학 관계자와 LH 및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병헌 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 집행부의 대학캠퍼스 유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뒤 각 대학별 이전에 따른 지원 요구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세종시 공동캠퍼스 임대(분양)와 개별캠퍼스 부지 이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려대(세종), 공주교대, 공주대, 목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총 7개 대학의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 학부 및 대학원 입학 정원 증원 허용 ▲ 부지 공급가 조성원가 수준 제공 ▲ 캠퍼스 이전 운영 시 관리비 지원 등 대학 유치뿐 아니라 유치 후 정상 운영을 위한 정부 또는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 세종시 정책 맞춤형 융합전공학과 신설 ▲ 대학별 동일학과의 컨소시엄 형태 참여 ▲ 산업단지와 연계된 산학연 맞춤 학과 등 장기 플랜에 의한 대학 유치 계획을 마련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 임원들에게 청와대가 편법 임금을 지급해 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로 드러나 충격. 이는 대통령이 측근들을 그 자리에 앉히고 법령을 어기면서까지 월급을 주는 불법행태로 2019년 1월 당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는 1년간 월 400만원씩 총 5,200만원을 지급. 그러면서 후임 김사열 경북대 교수에게는 그 지급을 끊어 자기 사람에게만 자문료나 급여를 주는 꼼수를 발휘. 이런 꼼수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당시 부위원장이던 이용섭 현 광주시장에게 월 628만원씩 총 5,513만원을 불법 지급하고, 후임 이목희 전 국회의원에게도 월 641만원씩 총 1억4,099만원을 지급. 하지만 지난 2월 부위원장으로 취임한 김용기 아주대 교수에겐 단 돈 10원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 이처럼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끄는 감사원이 청와대의 불법 급여논란을 이례적으로 발표한 것은 그동안 문제가 적발돼도 유야무야 넘어가던 구태를 벗어나 "청와대부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의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는 주문으로 풀이돼. 특히 최근 여권에서의 최 원장을 향한 자진사퇴 종용 분위기속에서 이뤄진 감사 결과 발표를 바라보는 국민들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9일 지역화폐를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는 '추석경기 살리기 한정판 지역화폐(소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하면서 '소비진작용 최선의 정책'이라는 호평. 즉 지역화폐에 20만원을 충전하면 10%(2만원)인 기본 인센티브를 받고, 이후 2개월 내 20만 원을 모두 사용할 경우 15%(3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방식. 특히 코로나19 2.5 사회적거리두기로 경기도 등 수도권의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가 경기침체 직격탄을 맞고 휘청거리는 가운데 추석 전 골목경제 소생을 위한 최선의 소비촉진 방안으로 풀이. 선착순 도민 330만명을 대상으로 총 1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번 정책으로 도내 중소상공인의 소비매출은 최대 8,300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실시되는 이번 소비진작 정책에 대해 장현국 의장은 "비록 추가 인센티브 3만 원이 개인별로 보면 작지만 도민의 힘이 합쳐지면 약 1조 원의 소비촉진 효과가 발생한다. 한정판 지역화폐 신청으로 경제 살리기에 직접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그러고보니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의 9,300억원 규모로 '13세 이상 2만원 통신비 지원'을 추진한다는 뜬금포 발
정부와 민주당의 '이재명발 기본소득 선긋기' 시작됐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최대 9조원 가량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취약계층 가구 등 맞춤형 선별 지원 방식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사실상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개념과 선긋기에 나서는 모양새. 이는 최우선 지원 대상을 ‘가구당 소득’ 기준 보다는 집합금지 등의 조치로 큰 피해를 입은 점포 등의 ‘피해 정도’에 따른 선별지급 대원칙 확정. 특히 현금 지급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이번 긴급 재난지원금은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등의 임대료 등 당장 시급한 용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재명 경기지사의 재난기본소득 개념이 소비 진작을 우선으로 하는 비현금 카드 사용이라면 이번 재난기금은 그야말로 2.5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노래방과 PC방, 카페, 음식점 등 경제주체에 대한 현금 선별 지원 방식. 이런 가운데 3일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중요 농정 정책으로 추진해온 '농민기본소득'에 대해 '특정 직군에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보편성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며 관련 조례안 처리를 무기한 연기. 추후 도의회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국민공모 당명 '국민의 힘' 선정 및 발표 과정에서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될 '고질적 성과주의'가 드러나 씁쓸한 뒷맛. 당초 통합당은 김수민(34세) 홍보본부장이 직접 나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힘'이 공모작에는 없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된 '국민'과 '힘'을 결합해 당명을 지었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국민의 힘'을 4명이 공모작으로 접수한 것이 언론 취재 및 해명과정에서 드러나. 특히 김 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힘 작명 과정에 대해 "당 내부에서 예상했던 단어의 우선순위는 한국·자유·공화 같은 단어였는데 10일간의 공모를 통해 국민이 당 내부에서 생각하는 기능, 정치 철학보다는 훨씬 확장된 개념에 기대감을 갖는 것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준 국민의 열정, 갈급함을 담아 작명했다"고 밝히며 스스로의 얼굴에 금칠. 그래서일까? 많은 국민들이 김 본부장의 전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 전력 등을 떠올리며 새삼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현재 행보와 비교 오버랩. 과정이야 어찌됐든 미래통합당으로선 전광훈 목사와 같은 극우세력이 더는 중도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국민의 힘'을 응집하는 권토중래 정당으로 거듭나야함
◆간통을 목적으로 내연녀인 유부녀집을 드나들었더라도 이를 주거침입으로 볼 수 없다는 30일 울산지법 항소심 판결에 "왠 홍두깨 재판?"하며 갸우뚱. 애시당초 주거침입죄를 적용하기에는 무리수가 따르는 이번 사건을 기소한 검찰이나 유죄 취지 집행유예 6월에 2년(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1심 법원 판결 배경에도 의혹의 눈초리. 특히 2심 재판부의 “피고인이 내연녀 A씨가 남편과 공동으로 생활하는 주거에 간통을 목적으로 3차례 들어갔지만, 이는 공동거주자인 A씨가 문을 열어주고 들어간 것이므로 주거를 침입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1심판결에는 주거침입 해석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는 무죄 선고를 보 듯, 이런 단순한 사안에도 1심과 2심이 유무죄로 갈리는 국내 사법 환경에 깊은 한숨만 나와. 그러면서 2심 무죄 피고인이 집행유예 1심 판결에 만족하고 혹 항소를 포기했더라면, 이런 비상식적 판결이 판례로 굳어졌으리라 생각하니 아연실색. 혹 유부남 유부녀가 불륜을 저지를지라도 공동거주지인 집(가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강조한 1심 재판부의 속 깊은 판결?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화상 국무회의에서 방역과 경제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로서는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요구에도 '일단 더 지켜보자'는 입장만 고수. 특히 최근 깜깜이 확진자 20%대 진입은 감염 경로를 밝힐 수 없는 확진자의 급증 사태로 사실상 국내 감염 역학조사 등 방역에 이미 구멍이 뚫렸다는 반증. 이런 가운데 정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만이라도 3단계 거리두기를 먼저 시행하자는 분위기가 무르익는 모양새. 또한 현재 방역체제가 완전 통제불능 상태가 아닌 만큼 2단계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는 국면 전환을 기대하며 한 주간 더 지켜보자는 낙관론도 가세. 하지만 정세균 국무총리의 "정부가 사태 안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격상 여부를 판단할 시점"이라는 발언처럼 오늘이 지나면 주말 확장세로 인한 정부 부담도 만만치 않을 분위기. 어찌됐든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정부의 이런저런 어정쩡한 태도를 곱게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거칠고 위력적이라는 것은 명확관화.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영상 국무회의에서 "방역과 경제는 반드시 함께 잡아야 하는 두마리 토끼"라면서 "방역에 집중하면서도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 그러자 소상공인 등 일각에서는 조만간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집행을 통해 내수 경기 진작 및 일자리 감소 추세 완화 등의 경제 정책을 진행하는 것 아니냐며 반색. 특히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앞서 정부가 추진하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멈춰 세웠던 문화, 외식 등 1,770억 규모의 각종 정책의 시행과 접목되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전망돼 고무적. 이런 가운데 느닷 없이 터져나온 재난지원금의 선별 지급과 보편 지급 논란은 마치 그 진행 시기를 조금이라도 늦추고자 하는 불필요한 국론 분열의 단초 제공이 아닌지 의구심. 가령 선별적 재난지원금 입장을 예를들어 표현하자면, 마을 전체가 불에 타 많은 집들이 전소됐는데 이 와중에 누구는 부자집이니깐 본인 돈으로 새 집을 짓고 살던지 말던지 정부는 보상금 등 일체의 관심을 끊어야 한다는 이론과 동일 수준. 따라서 정부는 보편과 선별 논의 보다는 기존 정책과의 연계성 검토 등 1차 재난지원금 지급 경험을 발판으로 시기와 금액,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