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대구 달성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환경개선과 주민 주인의식 고취를 위해 자연부락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달성군에서는 지난 4월, 9개 읍·면 마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영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마을 내 발생하는 민원 해결과 동시에 공동체 의식 확산이라는 두 가지 숙제에 대해 마을 정비, 마을 테마, 재능기부, 가로환경 개선 등을 대안으로 삼아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마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신청받아 이 중 주민참여도, 사업 효과,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14개 사업을 선정했다. 그리고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 등의 사업에서 주민참여도를 가장 큰 배점기준으로 관련 분야 전문 평가 위원 평가 및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마을로는 주택가 이면도로 벽화, 걸이화분 및 유휴지 화단 조성을 통해 어두컴컴했던 주택가를 마을의 LAND MARK로 조성한 논공읍 ‘남1리 안전마을 꽃길 조성’이
(정도일보)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020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정부혁신 3대전략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3일 대구시는 시, 구·군, 공사·공단에서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에 대한 경진대회를 비대면 실시간 영상 방식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식품산업과에서 추진하는 ‘배달음식점 지원사격! Safe-Food 길잡이 육성 사업’에 대해 발표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달음식점 지원사격! Safe-Food 길잡이 육성 사업은 위생 취약 영세업소에 청소와 소독을 지원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주방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된 외식환경에 영업주가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식산업 트렌드 및 소비패턴에도 큰 변화가 생겼는데 이번 사업이 영업주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보다 나은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 동구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기 위해 28일 공원, 유원지 등 45개소에 야외활동 이용안내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추석 특별방역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촌유원지 및 망우당공원 등 45개소에 ‘마스크 쓰GO 운동 참여’ 현수막 50개와 ‘잠시멈춤’ 현수막 10개를 집중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공원, 유원지에서도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연휴기간 동안 공원, 유원지 시설물 점검과 무질서 행위 계도 및 단속실시로 공원, 유원지를 찾는 이들을 맞이하기 위한 만전의 준비를 마쳤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 유원지 시설을 이용하기를 바라며, 마스크 착용과 2m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은 9월 29일, 야영장 ‘다온숲(세종시 전동면)’을 방문해 추석 연휴 방역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윤희 차관은 추석 연휴 방역수칙 이행실태 상황을 살피기 위해 ▲ 출입자 명부 관리, ▲ 마스크 착용, ▲ 시설 내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 관리, ▲ 이용자 수 제한 및 밀집도 조절 ▲ 주기적 소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야영장 내 취사장, 개수대, 샤워실 등 공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전용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보고,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최근 비대면 관광수단으로 야영장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자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지역농협과 산림조합이 추석 전 벌초대행 서비스를 대폭 확대 제공함으로써 출향민이 고향 방문을 자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벌초대행 서비스란 벌초가 어려운 분들이나 출향민을 대신해 지역농협 또는 산림조합이 의뢰를 받아 산소를 정돈하고, 현장 사진 등을 고객이 확인하도록 발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는 특히 추석 전 벌초 목적의 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점을 감안하여,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 장려를 위해 대국민 홍보 강화와 함께, 예년보다 서비스 공급량도 확대하였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전국 농협 및 산림조합의 서비스 예약 물량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지도하였으며, 경북 안동농협은 지역 청년농 2인으로 11개 팀을 구성하여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공급 물량을 증가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신청자가 의뢰한 지역조합에서 서비스가 어려울 경우 인근 조합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산림조합 간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9월 27일 기준 지역농협과 산림조합의 벌초대행 서비스 실적은 지난해보다 36.3% 증가한 76,352건(지역농협 21,438건,
(정도일보) 수사권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의 시행을 위한 3대 대통령령(수사준칙, 검사 수사개시 범죄 범위, 시행일) 제정안이 9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 이를 계기로 검사는 법률전문가로 인권옹호, 수사과정의 적법성 통제 및 기소와 공소유지를 통해, 사법경찰관은 현장 수사활동을 통하여 각자의 영역에서 형사사법 정의를 구현하는 역할로 점차 자리 매김할 것이다. 검사의 직접수사 범위 축소를 대통령령에 구체화하여 66년 만의 검·경간의 대립·갈등 관계에 종지부를 찍고, 검사의 사법경찰관에 대한 수사지휘권의 폐지에 따라 검사와 사법경찰관을 협력관계로 전환하는 기준과 방법을 대통령령인 수사준칙으로 제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번에 통과된 대통령령은 수사권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하위법령으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일에 관한 규정’이다. 해당 대통령령의 제정과정은 지난 2월부터 대통령 직속‘국민을 위한 수사권개혁 후속추진단’(단장 민정수석비서관)을 중심으로 법무부, 행정안전부, 해양경찰청
(정도일보) 인천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길 위의 인문학 ‘시대를 치유하는 힘, 인문학 함께 읽기’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서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문학과 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위태로운 요즘, 개인과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강좌는 ▲1차 : 나를 깨우는 문학 읽기 ▲2차 : 삶을 가꾸는 미술 읽기로 나눠 관련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온라인 라이브 강연 및 토의활동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mdonglib.go.kr/) 이벤트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고, 개인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정도일보) 인천시 남동구가 자매도시 충북 영동군과 농·특산물 비대면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수해 피해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농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지난 12~18일까지 남동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28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 구매 동참에 힘입어 포도와 곶감 등 560여만 원 상당의 영동군 특산물이 거래됐다. 구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영동군에서 자체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세트 300여만 원 상당을 구매하는 등 농가 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남동구와 영동군은 농산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영동군은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해 군에서 자체 생산한 생수 4천병을 남동구에 지원했고, 남동구는 지난 8월 큰 수해를 입은 영동군과 음성군에 6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해 군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했다. 남동구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자칫 어려워질 수 있는 자매도시 간 교류를 다방면에 걸친 실질적 협력사업을 통해
(정도일보) 대전 동구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장애인에게 지급된 보조기기의 사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조기기 부정수급의 방지를 위한 것으로,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욕창예방방석과 보청기 등 7개 품목을 지원받은 관내 장애인 14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부적정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의료급여법에 따라 보조기기 급여비 환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정기적인 사후점검을 통해 보조기기의 부정사용을 예방해 필요 대상자들에게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 보조기기를 신청하면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이를 지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정도일보) 대전 동구는 29일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다. 특히, 구는 2018, 2019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은 일자리매니저 지정에 따른 일자리정책 추진동력 확보, 민.관.산.학 협력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맞벌이부부를 위한 하우스헬퍼 사업 등 일자리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워라밸 실천‧사회적경제기업 지원등을 통해 일자리 질 개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한 점도 주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일하는 동구! 좋은 일자리로 신바람 나는 동구민! 이라는 민선7기 일자리 비전의 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비대면‧뉴딜 등 미래산업과 관광산업을 통한
(정도일보)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수)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지난 28일 추진했다.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은 추석을 앞두고 공공청사와 중앙로 상가, 버스정류장, 주민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시내 상가주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쓰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박희수 죽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죽산면을 만들기 위해 바이러스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광원 죽산면장은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죽산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시]
(정도일보) 김해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은 물론 전국 2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최근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0년 전국 지방지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일자리 창출목표와 추진실적 등을 심사해 시상하는 전국 단위의 시상제로,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앞다퉈 일자리사업에 전념하는 시점에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수상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의 이번 수상은 7,5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있지만 97%가 5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란 점과 고용ㆍ산업 위기 장기화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정책을 발굴한 결과란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시정목표로 삼아 공공ㆍ민간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민선7기 핵심전략인 특화산업단지 준공과 첨단산업 의료기기밸리 조성, 창업·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추진계획을 통해 전년 일자리 대비 129%, 5,793개가 증가
(정도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28일 서울떡집(대표 진근성, 수청로 소재)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20가정에게 특식(송편)을 지원했다. 특식지원을 통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세대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송편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잠시나마 잊고 풍성한 추석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2018년 명절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는데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뜻깊은 마음으로 동참했다.”며,“유독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맛있는 송편을 가족들과 함께 드시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요즘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였는데, 복지관과 떡집에서 송편을 선물해줘서 추석인 것이 몸소 느껴지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코로나19의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준 서울떡집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정도일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0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에 속초시 어린이집 2개소(민간1, 가정1)가 추가 선정되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보육 서비스 질적 제고를 위하여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발하여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 선정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신규 평가 및 평가인증 A등급 이상, 정원충족률 평균 8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지역별 자율평가 등을 심사하여 도내 7개소(춘천3, 원주1, 속초2, 횡성1)가 선정되었다. 속초시는 현재 6개소가 운영 중이며, 금년도 신규 선정된 2개소는 10월부터 3년간 공공형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며, 해당 분야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공보육 기능을 추가로 수행하게 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 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공보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 동구(동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6일부터 동구 지역 총 4곳에 어린이식당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 어린이식당은 동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윤영)이 함께 저녁 돌봄을 제공받지 못해 혼자 저녁밥을 해결해야 하는 아동 80여명의 식사해결은 물론 놀이 프로그램과 또래 관계형성을 나누는 장소로 운영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부산 최초로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에 어린이만을 위한 식당을 열었으며, 올해는 초량점(동구노인복지관 분관 경로식당), 수정점(부산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식당), 범일점(범일침례교회 비젼센터), 좌천점(좌천생활문화센터 어울림까페)으로 확대해 주1회 수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식당 오픈 날에는 참여 아동들이 추천한 통장, 주민, 보호자들과 함께 방문해 어린이식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워킹스루로 도시락과 간식 꾸러미를 받아가는 방식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어린이식당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 끼라도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