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사장이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공동사업시행 및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경기도청 제공) [경기=김현섭 기자] 24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고양시(시장 이재준),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3만1천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4조2천억여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달수 · 박재만 고은정 · 김경희 · 남운선 · 민경선 · 방재율 · 소영환 · 신정현 · 원용희 · 최승원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 24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식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이날 협약은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조성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도는 ▲한류월드 ▲K-컬쳐밸리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일산테크노
[경기=김현섭 기자] 경기도가 25일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단속 강화와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달부터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77명을 선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수원, 용인, 부천, 평택 등 도내 21개 시군에서 선발된 ‘기간제근로자’로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 지도·점검 업무보조 ▲무단투기·불법소각 민원 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활동 ▲고질적 투기지역, 방치폐기물 실태 파악 및 자료정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활동하는 도내 21개 시군을 제외한 10개 시군은 자체적으로 감시 인력을 선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감시 인력이 부족해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단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전액 도비로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0억7,100만 원으로, 도는 이번 제1회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 전액을 확보했다. 도는 도내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층을 중심으로 감시원을 선발, 취업기회 제공
▲ 수원시청 전경 [수원=김현섭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 방침에 대해 펙트 없는 가짜 뉴스 등이 성행하는 가운데 1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에 버스요금 인상을 제안한 수원시의 입장은 아래와 같다.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안에 대해 ‘수원시는 부정적’, ‘앞뒤가 다른 정책방향 표명으로 버스정책 혼란 가중’등의 일부 보도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는 동시에 본 사안에 대한 수원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수원시는 버스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 버스요금 인상을 제안하였습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3일, “버스업종 주 52시간 근무제 노사상생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의회, 버스업체 노·사 대표, 노동단체와 함께 버스문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나온 ‘버스요금 인상’ 등의 제안 내용을 경기도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버스문제에 대한 수원시 입장은 변함이 없습니다. 수원시가 한편으로는 경기도에 요금인상안을 제안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토론회 등을 통해 요금인상에 반대하는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는 식의 일부 여론이 있습니다. 수원시는 6월 10일, 버스대토론회 개최 소개와 함께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경기도 버스요
▲ 경기도청 전경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경기도 2층 광역버스가 경기남부에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남산1호터널’을7월부터 운행하게 된다. 20일 경기도는 그동안 높이제한으로 2층 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남산1호터널 요금소의 높이를 기존 3.5m에서 4.2m로 상향시키는 구조개선 공사를 이달 중 완료한다고밝혔다. 도 공공버스과 관계자는 “남산1호터널 요금소 높이가 상향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2층버스 8대를 도입하기 시작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면서"출퇴근 시간대 해당 노선의 입석률 저하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수원, 용인,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남산1호터널을 통과해 서울시청, 서울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는 총 12개 노선 166대로, 입석률은 도내 광역버스 평균인 9.5%보다 높은 10~20%에 달한다. 이 같은 불편사항으로 보다 많은 승객들을 탑승시킬 수 있는 2층 버스 투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남산1호선 터널의 높이로 인해 제한이 있었다. 실제로 기존 남산1호선터널의 높이는 3.5m로 3.99m 높이의 2층 버스가 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수도권교통본부, 서울시와 협약
▲ 평택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9일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해 모습. [평택=김현섭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오는29일 토요일 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하는 청소년·시민·지도자들을 위해‘열린축제’를 개최한다. 열린축제에서는 청소년문화센터를 통해 배우고 익힌 것을 가족과 지역청소년들에게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작품전시, 공연, 과학체험, 로봇대회, 공개/참여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작품전시(9시~18시, 본관 1F~3F, 야외) ▲체험활동(재료소진시 까지)▲공개·참여수업(집중력&사고력 바둑교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요가, 통기타교실, 주판으로놀자, 방송인체험교실 등)▲로봇대회운영(10시~16시, 세미나실) ▲시상활동(12시~15시, 강당) ▲공연활동(12시~15시, 강당) 나도히든싱어/불후의명곡, 뮤지컬배우학교, 발레아카데미, 토요발레, 바이올린, 우쿨렐레&오카리나&플룻, 키즈밸리댄스, K-POP댄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변휴영(청소년지도사) 담당자는 “분기별 2천여명 정도의 회원들이 청소년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으며,
▲ 광교신도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수원시의회 ▲ 광교신도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수원시의회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광교신도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수원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수원시의회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 김영택·양진하·장미영 의원,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 이병규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유병욱 경실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광교신도시는 당초 계획했던 수용인구가 7만7천여명이었으나 그동안 20여차례 계발계획이 변경되면서 경기도청, 수원고법·고검, 컨벤션센터 등 시설이 입주 또는 입주가 예정돼 당초 수용인구의 60%가 증가된 12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수요가 증가돼 동수원IC 부근 광교사거리와 주요 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수원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동수원IC 연결
[정도일보 창간사를 대신하며] 이제 한 살,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본보 정도일보(正道日報)가 창간 1주년(11월21일)을 맞았습니다. '바른 길을 걷는 정론 언론사'를 표방하며 창간을 한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갈 길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참신한 인재 발굴과 바른 언로를 밝혀 나가겠습니다. 이제 한 살입니다. 지난 1년간 작은 두 손에 무엇을 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약속을 드리는 것은 [불편부당과 정론직필]의 사칙입니다. 작지만 올 곧은 소리(정언)를 내는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불의에 당당히 맞서는 담대한 언론사가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22일 발행인 우병순, 편집국장 김현섭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