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시에서 시행 중인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이,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은퇴한 신중년 전문가들에게 제2의 인생 설계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 올해 130여 명이 참여 중인 고양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전문직 은퇴 후 연령 제한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도록 여러 기관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인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에 근무 중인 5명의 참여자들의 활약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환경 개선과 규제 개혁 등에 대한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법률·회계·세무·노무분야 및 정부나 시의 각종 지원정책 소개,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회계·전산·홍보 전문가, 엔지니어 출신 등의 베테랑 신중년 인력들이 함께 참여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A사에 재취업해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 B씨는 대학에서 전자공학 전공 후 30여 년간 국내 정보통신 관련 대기업에서 전자통신 관련 국
(정도일보) 성일종 국회의원이 22일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정부·정당·학계·산업계·시민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기구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에 위촉된 성일종 의원은 국회 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전문가로서 매년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 대안을 제시해 왔고, 지난 3월에는 대정부질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백서’를 발간하는 등 그동안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미세먼지 관련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해 본회의를 통과시켰고,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 받는 만성기도질환 환자들을 위한 정책토론회을 마련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면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며 “미세먼지 관련 전문성을 살려 성실히 주어진 과제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원신동 에너지자립마을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원신1통 에너지자립마을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현장을 견학하고 마을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취임 이후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예산을 작년 대비 298% 대폭 확대하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청정에너지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그 중 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취약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가구별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산된 전기를 판매하여 얻은 발전수익을 마을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시민 체감형 에너지복지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에너지자립마을은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온실가스 및 화석연료 감축에 큰 효과가 있어,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료단체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부산 해외 의료봉사사업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시의사회,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간호사회, 부산시약사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의료진을 포함한 60여 명의 의료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겔티구와 성긴헤르한구 2개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질병상담, 건강교육 등을 진행했다 내과, 안과, 소아과, 한의과 등 양·한방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단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현지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몽골 주민들을 대상으로 질병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정보를 제공했으며 2천2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부산 의료기관 4곳이 참여한 부산 의료관광 설명회도 열려 현지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상담회가 진행되었으며, ‘부산 의료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해 몽골 정부관계자 등과 부산과 몽골 간 의료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도 확대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했다. 조용래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의료서
(정도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중소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력확보 애로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직무능력을 갖춘 자가 없음’을 꼽았다. 또한, 노동시간 단축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25.3%가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신규 채용계획이 있으며, 대다수 기업들은 기술·기능직 채용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 현장코칭 숙련인력양성사업”은 이러한 현장의 애로와 수요를 반영하여 중소기업에 취업한 신규 인력의 숙련도를 신속히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구직자에게는 인력매칭, 전문가 1:1 현장 코칭 및 인건비 등이 지원된다. 우선, 신규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근로자를 매칭해 주고, 최대 3개월간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실습은 명장 등을 활용한 1:1 전문가 직무코칭을 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습기간 중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이 사업은 ‘소재·부품 장비 중소기업’과 ‘근로시간 단축’ 대상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접수기간은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하고, 참여기업 및 구직자는 중
(정도일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8일 청년구직자들이 근무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서 현장 직무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단순 ‘고임금’보다 ‘적정임금 +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좋은 일자리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느끼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인력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상대적으로 쾌적한 작업환경과 높은 근무만족도 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직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청년체험단” 사업은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은 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구직 청년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매칭하여 2일 이내의 직무교육 후, 최대 3개월간 기업 현장에서 직무체험을 진행하며, 참여기업에는 참여자 당 월 6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2018년까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과 만 34세 이하
(정도일보) 7080 통기타 가수 거장인 소리새의 라이브와 완주군 보건소 기타동아리 건강하모니의 선율이 완주의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19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아트네트웍스 주관으로 열린 소리새 라이브 콘서트에서 건강하모니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건강하모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모토로 구성된 동아리로, 사회복지시설과 크고 작은 축제 등에서 활발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건강하모니는 소리새와 ‘5월의 편지’를 함께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소리새는 대표곡인 ‘그대 그리고 나’, ‘통나무집’ 등을 부르며 1시간여 동안의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은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과 마음의 위안을 주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하모니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특별한 추억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등포구가 청소년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율 문화 공간 언더랜드에서 ‘동네 할아버지에게 배우는 당구·바둑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청소년들의 신체와 두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종목을 경험과 연륜이 풍부한 어르신에게 직접 배우며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며, 해당 종목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한다. 장소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언더랜드에서 진행한다. 시간은 학교를 마치고 활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이다. 우선 당구교실은 매주 수·금요일에 열린다. 학생들은 당구의 기원, 장비, 예의, 기본자세 등 기초 지식을 교육받는다. 이후 직접 당구대 위에서 실전을 통해 감각을 익히고 실력을 키울 수 있다. 당구는 집중력과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한 게임 당 2km를 걷는 전신운동 효과를 낸다. 당구는 국제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한 건전한 스포츠이다. 다음으로 바둑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진행된다. 어르신은 바둑의 기본 규칙, 예절, 수 읽는 법 등을 가르친다. 직접 바둑판에 돌을 놓아보며 바둑의 즐
(정도일보) 성남시는 오는 24일 중원구 금상로 134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캉스’ 행사를 연다. 치캉스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도 여름휴가를 줘 간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하자는 의미로 붙여진 행사명이다. 사전 신청하는 성남지역 치매환자 30가족, 최대 90명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동반하는 치매환자 어르신은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별도 진행해 직원들이 돌봐준다. 가족들의 치캉스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문제 풀이와 스텝 운동 체험, 게살 화이타를 만드는 시간인 쿠킹 클래스, 영화 ‘장수상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중원구보건소 건물 지하 2층의 ‘뇌 건강 체험 박물관’ 관람, 치매에 관한 궁금증을 푸는 전문의 상담도 이뤄진다. 참여 가족에게는 치매예방 키트, 손톱깎이 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치캉스에 참여하려는 성남시 거주 치매환자 돌봄 가족은 중원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신청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1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7월 부산시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고용지표가 6개월 연속 상승,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의 고용률을 보였다. 부산의 2019년 7월 고용률은 57.3%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7%포인트 상승해 7대 특·광역시 중 최고 상승률을 보이며 2014년 9월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특히, 64세 이하 고용률은 64.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1%포인트 상승해 탈꼴찌를 기록하며 7대 특·광역시 중 4위를 했다. 이는 지난달에 이은 계속된 고용지표 최고치 갱신으로 고용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만1천 명 증가한 169만6천 명으로 최근 2년간 최고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지난달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의 증가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연령별로는 청년층 취업자 수의 뚜렷한 증가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30대 취업자 수의 증가가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부산 고용시장의 회복세 흐름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취임 후 본격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로드맵, 오케이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등의
(정도일보) 신안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컨벤션동에서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 섬, 사람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케나의 신안 촬영사진 24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섬 문화유산 사진 26점, 신안 관광홍보사진 30점 등 총 80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개막식에는 우리군 가거도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조용갑님의 축하 무대가 있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바다, 섬, 사람’으로 섬사람들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 미래에 전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유지하면서 거친바다와 섬을 무대로 살아가는 섬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에 담아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과 생활의 고유한 의미와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신안 섬들의 아름다운 풍광을 느끼고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이 ‘2019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3인조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실업볼링연맹 주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 9개팀, 여자 14개팀 등 총 180여명의 실업팀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 3인조전에 지은아, 이지윤, 양다솜 선수로 구성된 양주시청 A팀과 장련경, 김정연, 김하은 선수의 양주시청 B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양주시청 A팀은 예선8위로 8강에 올라 예선1위로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B팀을 236점대 197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평택시청을 누르고 4강에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 A팀에 268점대 233점으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주시청 B팀은 예선7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창원시청에 패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실업팀 경력 3년차 주장 지은아와 이지윤,
(정도일보)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 11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하늘 은하수’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대표작품으로 2016년, 2019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및 2018년 월간 한국연극 등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우리나라 창작 동요의 효시인 윤극영 선생의 동요를 토대로 기획하고 반달, 설날, 고드름, 따오기 등 아름다운 동요를 즉흥 연주와 함께 들려주고 관객이 모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체험형 연극이다. 공연을 통해 부모님에게는 동요와 함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동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순수한 노랫말, 서정적인 운율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은 선착순 예약 접수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매진 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관람해야 한다. 한편 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인 9월 마지막 주 26일, 27일에는 ‘눈의 여왕’ 공연을 유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정도일보) 시흥시는 9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지역사회 통합돌봄’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복지기관 관계자, 병원, 건강보험공단시흥지사, LH시흥권 주거복지지사,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흥시니어즈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온마을-다원사업설명, 시흥시와 사업추진 협력기관 4개소와의 협약 체결식, 사업현판 전달식 및 건강의 집 개소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돌봄 온마을-다원 사업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주거복지센터 4개 기관에서 추진하며, 그동안 분절적·파편적으로 제공되던 돌봄서비스의 연계·통합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은행동 은계지구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그 외 시흥시 북부권에서 서비스 수요자가 있을 경우에도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건강주치의, 건강권 실현을 위한 건강증진 활동 및 소모임, 독거어르신 재가복지서비스,
(정도일보)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가 주관하는 제55회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축구메카도시 합천에서 지난 8일 개막했다. 그간 출전기회가 아쉬운 저학년부 경기가 공식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고학년 57개팀, 저학년 30개팀 등 총 87개팀이 참가하며 저학년부 경기는 7일 ~ 23일까지 8일간, 고학년부 경기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경기를 치루며 26일날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경기를 치르게 되는 전 구장에는 인터넷 방송중계 장비를 설치하여 예선전부터 경기를 온라인 생중계를 하여 실시간 생동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무더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관수시설을 대폭 정비하는 등 대회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대회기간 설문조사 실시 등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합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