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창원시는 30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창원시 저소득층의 추석 차례비용으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선정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의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서큘레이터지원, 복지사각지대 긴급생계지 지원 등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시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중근 창원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경마수익금을 창원시 저소득계층에 지원한 것에 대해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에서 민·관협력 강화와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그간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전달,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을 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노력하시는 위원들이 마땅히 받으셨어야 하는 표창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복지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0여명의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민관 연계협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 소재 ㈜정다운 식품은 지난 28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통한과 227박스를 기부했다. 고석용 대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으며 적은 양이지만 전통한과를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정다운 식품은 매년 남몰래 꾸준하게 전통한과를 나눔실천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전통한과 역시 저소득 어르신에게 나눠드려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하겠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한편, ㈜정다운 식품은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한과류, 떡류, 곡분과자류 등을 생산하며 전통의 맛을 계승발전 시키고 있으며, 진위면은 기부 받은 한과를 관내 저소득어르신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29일 ‘제6차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를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실무위원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가며, 지난 달 제5차 회의에서 말했던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무위원들과 소통하며 평생학습도시 1호 광명의 명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민관협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권역별 실무위원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논의 및 2020년 11월 3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책임감 있는 시민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박은원 권역대표 위원장은 “권역별 실무위원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스스로 참여하면서 마을의 인적·물적 학습자원을 연결하는 평생학습실천공동체이다” 라고 강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는 2012년부터 평생학습의 운영방향 제시와,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주요사업을 직접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도일보) 2019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클럽 육성과 배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국의 초,중학교 91개팀, 1,8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이 참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달 30일 저녁 7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는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우승, 준우승팀인 우리나라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흥국생명 핑크 스파이더스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팀의 시범경기를 펼쳐 배구 꿈나무들과 주민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상예방 체험부스 운영, 힐링존 운영, 프로배구단 코칭, 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9월 1일 일요일에는 초등부 고학년 남,여 결승전이 있을 예정이다. 이 경기는 KBS N 스포츠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정도일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광오사랑회의 후원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60가구에게 양곡을 전달했다. 광오사랑회는 1989년 4월 25일 창립하여 지역주민과 단체원 1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안정과 주민화합을 목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순 광오사랑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소외된 이웃 없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철 광명5동장은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광오사랑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에 앞서 센터를 맡아 운영할 춘천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과 위탁운영에 관한 계약을 30일 체결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지난 1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춘천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을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밀착형 통합적 육아지원 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부모들의 육아 관련 고충이 크게 해소돼 아이 기르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 캠프페이지 내 지상3층, 전체 면적 3,514㎡ 규모로 건립 중이다. 올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주요시설로 장난감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놀이 체험실, 영유아놀이방, 상담실 등이 갖춰진다.
(정도일보) 공무원 연금공단은 지난 29일 오후 4시에 홍천군 두촌면 괘석리에 위치한 바회마을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공무원 연금공단은 공무원 은퇴지원 교육과정 중 마을기업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 27박스를 두촌면의 저소득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두촌면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두촌면에 거주중인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오늘 홈페이지에 2018회계연도 결산 기준 재정상황을 공시한 양구군이 2년 연속 채무 ‘0’을 달성했다. 공시에 따르면 양구군의 2018년도 살림규모는 4878억 원으로, 전년대비 305억 원이 증가했다. 자체수입은 291억 원이고,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38만7천 원이다. 이전재원은 2910억 원이고, 지방채,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1677억 원이다. 2018년 말 기준 양구군의 채무는 없다. 공유재산은 2018년도에 토지 및 건물 등 2만2876건을 취득하고, 무체재산 등 459건을 매각해 현재는 총 9838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양구군의 살림살이를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과 비교해보면 살림규모은 평균보다 379억 원 많고, 자체수입은 평균보다 27억 원 적다. 의존재원은 평균보다 66억 원 많고, 공유재산은 평균보다 302억 원 많다. 채무액은 전혀 없어서 평균보다 10억 원 적고, 주민 1인당 채무액은 평균보다 3만7천 원 적다. 기획조정실 김순희 예산담당은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양구군의 재정은 유사 자치단체에 비해 자체수입은 적고 의존재원 의존율은 높은 편이나 채무가 전혀 없어 건전한 재정 운영을 하고
(정도일보) 속초시 는 오는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강석우와 함께 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공연을 시민 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본 공연은,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성악가들이 “로미오와 줄리엣, 카르멘” 등 총 5곡의 아리아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부르는데, 여기에 오페라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줄거리를 탤런트 강석우씨가 재미있는 해설과 입담을 펼쳐 속초시민 들께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페라 갈라 콘서트란 ? : 잘 알려진 걸작 오페라 중 유명한 아리아를 발췌하여 성악과 오케스트라 반주로 선보이는 앙상블 연주를 일컫는 말로, 오페라 공연과 다르게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서 연주하여 관객들이 오케스트라의 움직임 또한 함께 볼 수 있어 성악가들의 감정을 더 극대화한다. 다수의 수상과 공연 경력이 있는 지휘자 이봉환과,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 김민지,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장동일 성악가가 90분간 속초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9월 2일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좌석교환권을 1인 2매까지 선
(정도일보) 속초시는 오는 31일 오전 11시, 노학동 종합운동장 후문 일원에서 한국 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정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속초시 관내 북한이탈 주민과 지역주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우승팀 시상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줄이고 지역사회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속초를 제2의 고향으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며, 서로의 이웃으로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오는 9월 27일 오후 2시에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아가야 안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산후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임산부의 14~23%가 임신 우울증을 겪고 있으며,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산부 우울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산후 우울증은 산후라는 명칭 때문에 출산 이후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 우울증상은 임신 말기에 가장 흔하고, 출산 전후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우울감·우울증을 겪는 임산부와 뱃속에 있는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의 우울증 관리는 더욱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아가야 안녕’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산후우울증 예방교육과 함께 우울증·스트레스 척도 검사와 임산부가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애착인형 만들기 교실을 함께 운영한다.
(정도일보) 용인시는 30일 기흥구 민속촌로 6 기흥농협 1층에 100㎡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다. 이곳에선 관내 150여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200여 품목을 선보인다. 농산물은 생산한 후 즉시 입고해 농약잔류검사 등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 판매된다. 농가에서 직접 출하, 포장, 가격결정에 참여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유통마진이 없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곳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5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 오는 10월에는 이동농협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6월 개장한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이어 여섯 번째로 기흥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며 민선7기 ‘기흥·수지 로컬푸드 직판장 확충’ 공약을 이행하게 됐다.
(정도일보) 지난 6월부터 개최된 ‘2019 금당야행’의 세 번째 행사가 지난 24일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 공연, 야간 버스킹 공연이 함께 개최되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수의 관광객까지 500여명이 참여해 밤하늘 아래 금당실마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보컬팀 라온, 뮤직밴드 동행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금당실마을의 밤을 선사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돌담길 투어를 통해 낮 시간대에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금당실마을의 모습을 선사하여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금당실마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수수부꾸미, 가마니떡, 식혜와 같은 전통음식 판매와 밀랍초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연꽃등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활의 고장 예천을 느낄 수 있는 호버볼 활쏘기, 용문면의 제철 농·특산물 판매의 장을 열어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친 금당실마을에서 펼쳐진 문화재야행 ‘2019 금당야행’은 방문객 2천명이 넘어, 예천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정도일보) 지난 29일 삼가면 복지회관 3층에서 삼가, 가회, 쌍백 서화실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합천남부지역 서화회원전 개전식을 가졌다. 합천남부지역 서화회원전은 합천남부지역 3개면 서화실에서 교대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삼가 서화실에서 주관했다. 회원전이 개최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3개면 서화실 회원들의 서화작품이 삼가면 복지회관 3층에 전시 되었으며, 전시된 작품을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개전식에 참석한 이규수 삼가면장은 “제6회 합천남부지역 서화회원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나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구 삼가 서화실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서화회원전을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무더위와 농사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작품을 출품하여 주신 남부지역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