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는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아산시민과 천안시민의 문화교류를 위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과 천안오페라단의 합작 공연으로 두 예술단이 힘을 합해 공연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두 지역 간 문화예술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이탈리아 유명 작곡가인 마스카니의 작품으로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남녀 간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하늘의 여왕이여 기뻐하고서’ 등 서정적인 곡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회차 공연은 9월 21일 오후 5시 천안 예술의전당, 2회차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 대중이 갖는 클래식에 대한 어려움을 깨뜨리고 극적인 스토리와 비교적 짧은 공연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민관이 협연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두 지역 간 문화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라며 “향후 더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알찬 볼거리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조치원문화정원’을 선정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난 2006년도부터 수여해 왔다. 올해는 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19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공간 기획 및 실행 과정에서의 문화적 창의성, 지역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 정도, 지역적 특성 반영 및 운영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문화정원’은 지난 1935년부터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13년 폐쇄된 시설과, 담장으로 분리된 근린공원을 통합하여 시민들이 전시, 관람, 체험 등의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재생한 공간이다. 이를 통해 정수장의 역사적 가치에 도시 정원이라는 새로운 장소적 가능성을 더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과 자연을 즐길
(정도일보) 당진시가 운영하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 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여성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일자리’와 ‘당진시에 바라는 지원정책’ 등을 주제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시의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취업상담을 비롯해 여성 일자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취·창업 성공사례, 플로리스트 체험, 면접에 도움이 되는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크업, 지문인·적성 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내일이 더 행복한, 워라벨 여성일자리’ 여성 잡 토크 콘서트 참여자와 부대행사 참여자 모집은 이달 17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잡 토크 콘서트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시의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선착순 모집으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가 불가능 할 수 있
(정도일보) 울산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관광 콘텐츠가 제작된다. 울산시는 울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사가 울산 관광상품 구성 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전자책 ‘한눈에 들어오는 울산 관광 e-길잡이’를 제작해 연말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등에 따라 울산 관광상품 취급 여행사는 증가하고 있으나, 상품 구성에 필요한 정보 부족으로 울산 관광 상품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여행사가 울산 관광상품을 쉽고 알차게 구성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자책 내용은, 주요 관광지, 식당, 체험 관광, 숙박, 축제 등 울산 관광상품구성에 필요한 정보와 저작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진 그리고 울산시 관광 지원 정책 등이다. 제작은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해 실시하며, 사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0일간이고, 사업비는 4,900만 원이다. 제작 방법은 관광 콘텐츠마다 현장 조사와 기존 자료를 병행해 자료조사를 하게 되며, 식당은 사전 인터뷰 실시 후, 공개 사항을 허가받고 실시한다. 항목별 내용을 보면, 먼저 관광지는 울산 관광명소와 유튜브,
(정도일보) 하동군은 하동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최은희 씨가 지난달 30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는 국민의 목소리로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며, 전국의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대회로,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남대회는 서류심사, 온라인투표, 현장결선투표, 교육참가 및 이수율을 집계해 점수에 따라 시상했는데 경남 본선에는 10팀이 참가해 최은희 씨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씨는 이날 대회에서 ‘봉사의 씨앗, 그 싹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교통사고를 당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 하동에서 가족봉사단을 기획·운영하며 시작한 봉사활동 내용을 발표해 평가단의 마음을 울렸다. 최 씨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도 모르는 내면의 깊은 곳에 자원봉사의 씨앗이 자리잡고 있다”며 “봉사의 씨앗, 그 싹을 틔울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충남도는 오는 5일 도청 민원실에서 3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으로 진행한다. 도민들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거나 갱신하기 위해서는 직접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 그러나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1종 보통 적성검사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까지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재발급 또는 갱신 면허증은 신청 다음 날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도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표본”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12월 5일에도 도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창녕군은 오는 6일 저녁 7시 30분에 한국연극협회 김해지부의‘사랑과 전쟁’뮤직드라마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 경상남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사랑과 가족을 주제로 하여 일상 속의 재미와 감동을 담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관람할 수 있는 따뜻한 가족극이다. 1년에 치를 제사가 8번,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콩나물 값 50원을 두고 실랑이가 벌어지는 상황 등을 노래와 연극을 결합하여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주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전 세대 누구나 공감하며 편히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관람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행복을 재충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도일보) 대전시는 김경철 씨를 제8대 대전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시장에게 추천된 후보자 3명 가운데 최종 내정자로 선정됐다.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는 한국교통연구원 원장, 필리핀 교통부 교통특별자문관, KAIST 녹색교통대학원 초빙교수,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연구부 연구부장을 역임하는 등 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경영능력을 쌓아왔다. 특히, 김 내정자는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 실행 관련 서울시 정책인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실적과 교통관리 부문 박사 학위를 보유한 교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시의회의 인사청문간담회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김 내정자를 임명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평택시 시민단체들의 릴레이 피켓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평택시 통·리장협의회 임원진은 2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피켓시위에 전개했다. 평택시 통·리장협의회는 ‘매립된 이 항만을 바라보면 경기도 평택시 관할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라는 피켓을 들고, 2015년 5월 정부가 지방자치법에 따라 합리적으로 결정한 사항에 대해 법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을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강력히 요청했다. 2004년 헌법재판소는 행정관습법에 따라 평택, 아산, 당진군 3개 시·군으로 분할 결정을 하면서 “매립지를 이용하는 주민 대부분이 평택시에 거주하는 등 주민의 생활권과 행정권이 불일치함은 물론, 앞으로 건설될 항만시설 관리를 단일한 주체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므로 국가가 법으로 경계를 변경할 수 있다”며 해상경계선으로 결정한 것에 대한 모순을 지적,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을 개정에 따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에 대해 매립목적과 지리적 연접 관계, 주민의 편의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행정의 효율성
(정도일보) 거제시와 거제 전국합창 경연대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합창 음악의 발전과 음악을 통한 세대 및 지역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일 오후 1시에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6회 거제 전국 합창경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 전국합창 경연대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대회 운영을 위하여 지난 7월 5일까지 25명 이상의 아마추어 성인합창단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28개 팀이 신청했고, 이 중 접수순과 지역안배 등을 고려하여 서울7, 경기1, 충남1. 제주1, 대구1, 전남2, 제주1, 부산4, 경남1, 거제2팀 등 모두 20개 팀이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로 제16회째를 맞는 거제 전국합창 경연대회는 팀당 10분 이내의 공연을 하게 되며,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금상 경상남도지사상, 은상2팀 거제시장, 동상 2팀 거제시의회의장상, 장려상3팀 대회운영위원장상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거제시는 제16회 거제 전국합창 경연대회 개최를 계기로 해양관광도시 거제의 이미지 제고와 참여자들의 거제 관광을 유도하는 한편, 시민들의 합창문화 향유기회 제공을 위한 대회로 많은 시민의 관람을 기대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논현지역 학교 간 공동사업을 지난 8월 31일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천초 시청각실과 과학실에서 진행했다. ‘마음모아 마을 잇기’를 주제로 운영된 이날 논현지역 교복우 공동사업은 송천초를 중심학교로 선정, 동방초와 남촌초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연합봉사단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아이들이 거주하는 마을과 그 마을 안에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교육, 마을지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논현지역 교복우 공동사업은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간식 만들기, 마을 환경개선, 바자회 등 총 5회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었으며, 참여하는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성과 자발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공동사업은 2008년 남동지역 7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운영되어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도일보) 거창군은 한중 수교 27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송도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중 국제합창제’에서 거창합창단이 참가해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중국합창협회, 한국음악협회, YTN, 경기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관광공사, 주한 중국문화원이 후원한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선 1차 심사를 거친 한국합창단 8개 팀 400여 명과 중국합창단 21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회 첫날인 24일, 4번째 순서로 출연한 거창합창단은 국내 초연의 ‘세노야’와 ‘One Summer Night’의 2곡을 선보였다. 피아노와 첼로와 함께 테너의 소리로 시작된 하모니는 소프라노 솔로와 어울려 관객들에게 신비함과 웅장함을 선사했다. ‘세노야’는 “기쁜 일이면 저산과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과 나에게 준다”는 내용으로 바다를 달래는 우리 어부들의 노래이며, ‘One Summer Night’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홍콩출신의 가수이자 배우인 진추하의 대표적인 곡으로, 거창합창단은 향
(정도일보) 레저인들의 도전과 열정의 축제 ‘2019 춘천레저대회’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대회 개막을 나흘 앞둔 가운데 춘천월드레저대회조직위는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한 대형텐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대회 때 휴게공간과 그늘 부족에 따른 관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대형텐트는 400㎡ 면적으로 약 600여명이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조직위는 대형텐트뿐만 아니라 파라솔 간이 쉼터 15개를 대회장 곳곳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레저대회 붐 조성을 위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 춘천레저대회 SNS에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 동안에 레저대회에 걸맞게 세그웨이를 타고 이색 이벤트를 실시했다. 명동과 애막골에서 음료 디스펜서를 매고 만난 시민들과 간단한 게임으로 이긴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했다. 레저조직위 관계자는 “2019 춘천레저대회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대회가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 중이며 많은 시민들이 직접 레저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
(정도일보) 구미시는 지난 8월 31일 오전 9시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선수 75명, 응원 75명 등 150여명이 5개 종목에 참가하여 족구, 800m 계주, 지네발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결과 경북 23개 시군 중 종합우승의 값진 결과를 달성하고 트로피 및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 또한, 대회 MVP에는 8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출전해 역주를 펼친 임미경 복지사가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 류기덕 회장은 “바쁜 사회생활에도 불구하고 틈을 내 연습과 대회에 참석해 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민간과 공공의 구미시 사회복지인이 모두 하나 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구미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선수단에게 감사와 함께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이 있어 행복도시 구미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받는 복지가 시민의 권리인 도시,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
(정도일보)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메세나협회, (주)남자마늘보쌈, 함안군의회가 후원하고 함안시조협회(회장 김재순)와(사)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가공동주관한‘제16회전국시조경창대회가 2층 대강당과 1층 소강당에서오전 9시부터 개최됐다. 오전 9시 심사위원회의를 시작으로 1층 소강당에서는 ‘평시조부’와 ‘사설시조부’가, 2층 대강당에서는 ‘질음시조부’와 ‘국창부’, ‘합창부’가 열렸다. 개회식전행사에 이어 윤맹효 전(前) 전교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김재순대회장의대회사,조근제 군수의 환영사, 박용순 함안군의회 의장의 축사, 장종하 도의원의 축사, (사)대한시조협회 김주호 이사장의격려사와 김동균문화원장의축사가 이어졌다. 경과보고 및 내빈 소개 순서에서 김재순 회장은 PPT 대형화면을 통하여 ‘함안군의 로고’, ‘700년 만에 핀 아라홍련’, ‘아라고분’, ‘입곡군립공원의 4계절(季節)’, ‘승마공원’, ‘불빵’ 등 천년고도 아라가야 함안을 전국에서 온 350여 명의 시조인들과 내외귀빈들에게 자세하고 다양하게 소개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경창자를 보면 ‘평시조부’에 43명, ‘사설시조부’에 36명, ‘질음시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