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거창군에서는 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민생치안과 향토방위를 위해 복무 중인 육군 제8962부대 6대대 군장병들과 거창경찰서 의무경찰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는 군장병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복한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 시 아낌없는 대민지원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거창군에서도 장병들과 의경들의 복지 향상과 더욱 긴밀한 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매년 명절에 군장병과 의경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상호간의 격려와 우의를 다지기 위해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기초학력 담당 교사 5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부터 실시하는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 설명회를 실시했다.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란 학교별 상황에 맞는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교육청에서는 중복된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통합 정리하고, 학교에서 자율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위한 방법 및 절차를 개선했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지원사업의 대상인 학생들은 과연 어떤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원론적인 물음과 그 학생들의 필요에 귀기울이는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담당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설명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 선택제’ 실시를 위하여 사전 수요조사, 사업선택을 위한 사업 매뉴얼 배부, 찾아가는 컨설팅 등의 단계별 지원을 마련했다.
(정도일보) 포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지역 내 수출규제와 관련된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지난달 30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철강 2단지에 위치한 ㈜광우, ㈜노루코일코팅 두 군데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기업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식회사 광우는 철강, 기계, 금속, 자동차 등 산업에 필수적인 유압유, 압연유, 절삭유 등 금속가공유를 주생산하고 공급하는 업체로서 1989년 설립됐다. 2018년 기준 매출액은 262억 원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등 7개국에 수출을 병행하고 있으며, 201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로 환경친화적인 윤활유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설비보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 및 제품의 고급화, 안정화를 이루어내며 국가기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우는 일본에서 원재료 및 상품을 일부 수입하고 있으며, 원재료는 약 3개월 치를 확보한 상태로 현재는 애로사항이 없으나 지난해 11월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경찰서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해당 시설·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한다. 첫날인 2일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영광경찰서를 방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생의 최일선 현장에서 맡은 직무를 다하고 있는 의경들을 격려하고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3일에는 아동양육시설인 나주 금성원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어 4일과 6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인 무안 진성원과 경찰서 3곳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해 시설에 주거하는 아동 및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해왔다. 또, 도내 280여 명의 소년·소녀 학생 가장 및 가정위탁 학생들과 교육가족 간 결연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제13회 장애인 수영 한강건너기 대회’에 공사 소속 수상인명구조원들을 파견 지원했다. 공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15명의 수상인명구조원을 파견해 수상안전을 책임졌다. 특히, 대회에 파견된 수상인명구조원들은 의왕시에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취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격을 취득한 후 도시공사 내 수영장에서 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수상인명구조원들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한강을 도하할 수 있도록 함께 수영하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최욱 도시공사 사장은“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수상인명구조원들이 대외 활동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앞으로도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및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용인시는 지난 2일 포곡읍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말까지 하반기 읍·면·동을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으로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시민소통관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주민대표들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별 시민소통센터 운영 일정은 처인구 11개 읍·면·동은 이달 말까지, 기흥구 11개동은 10월 중, 수지구 9개동은 11월 중으로 각각 예정됐다. 민원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시민소통관(031-324-2631, 2632)으로 연락해 예약한 뒤 상담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지난 상반기에 운영한 찾아가는 시민소통센터에선 128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일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조광한 시장은 NH농협은행 시청 출장소를 방문하여 일본 무역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소재 · 부품· 장비 기업에 집중투자하고, 운용보수 50%를 기초과학 분야에 장학기금을 적립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은행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익적인 펀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NH농협은행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펀드에 가입해서 너무나도 기쁘다”고 하면서, “애국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병연 남양주시지부장은 “농협은 설립부터 현재까지 든든한 민족 자본은행으로, 이번 필승코리아 펀드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관내 기업들의 피해 접수와 지원 대책 강구를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피해 신고 업체는 없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80억원을 받는다. 군은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본 공모사업 본선무대 대규모사업 부분에서 ‘힐링경기, 희망가평’ 자라섬 수변생태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해 2등격인 최우수상을 차지해 8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군이 제안한 북한강 유역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벨트 사업’은 자라섬 내 중도와 서도사이 15,000㎡ 규모에 수상식물 및 천연기념생물 단지를 조성하고 바이크 스테이션 및 포토존 등 18km의 수변 테마자전거길을 조성해 관광·레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또 생태탐방로, 수변전망대, 강마루쉼터, 명상숲 등 10㎞의 수변 트레팅 코스를 조성해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까지며, 사업비는 160억여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상생협력 MOU를 맺은 남이섬과 함께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자라섬의 새로운 변신을 이뤄 나가고 있다. 김성
(정도일보)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7회 횡성군사회복지대회가 오는 4일 10시 30분에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는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약 600여명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사랑의 물품꾸러미 행사, 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소 격무에 고된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이 시범적으로 추진됨에 홍보영상을 통한 향후 지원될 종사자 소진예방 캠페인을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개함에 그 의미가 남다르게 기획했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 모두에게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아 주고, 군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사회복지를 주고받는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횡성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가 지난 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평택·송탄소방서 및 심뇌혈관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관내 3개 병원과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ECD 건강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연간 53,150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약 19%를 차지하며,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이뤄져야 사망, 후유장애 등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 효율적인 이송·응급처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병원은 전문인력 확보, 응급대응능력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통계자료 관리, 정기적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순환기계질환 진료비가 8조원으로, 암 진료비 5조 5천억 원을 넘어섰다는 2016년 통계에 따라, 순환기계질환에 대한 적극적 관리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평택·송탄보건소는 협
(정도일보) 용인시는 지난 2일 공예명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김주상 김주상도자기 대표를 용인시 제2호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전통 공예기술 발전과 공예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공예명장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017~2018년에는 자격에 맞는 사람이 없어 선정하지 못했다. 김씨는 지난 2003년부터는 수지구에서 김주상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면서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지역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또 경기미술대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했다. 용인시 공예명장은 20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용인시에 5년 이상거주한 지역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예명장 시상은 오는 27일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3년만에 새로운 공예명장을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예명장제를 운영해 시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명장과 함께하는 체험교실, 전시회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오는 12일에서 15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대량·응급환자 발생에 대비코자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및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115개소, 보건소 2개소, 약국 153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7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는 대량환자 및 집단설사환자 등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및 평택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없이 119, 129, 12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강원도 최초로 홍천형 복지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12월말까지 홍천읍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 오는 2020년 1월부터 홍천군 전체 읍면으로 복지방문지도시스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방문지도시스템 구축은 홍천군이 표방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사업구상에 착수하여 전산개발 회사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홍천군의 특성을 반영하여 복지대상자의 욕구, 지원내역, 민간후원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중복지원 방지 기능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홍천형 복지방문지도시스템은 IT기술과 복지현장을 결합한 전산프로그램으로 온라인지도와 연동하여 홍천군 각 읍면별 지도 상에 복지대상자와 취약계층이 위험군 별로 색상으로 표기되고, 대상자 주거지의 위치가 표기되어 클릭 하나로 대상자별 거주현황, 위치, 위험도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복지대상자에 대한 방문이력, 서비스 지원 이력, 후원 이력 등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복지담당자가 위기가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복지자원이 중복되거나 누락되지 않게 전달되도록 보다 효율적인 지원, 관리
(정도일보) 이천시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45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천시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 현장/예비심사에서 ‘새로운 경기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을 발표해 일반규모 사업 분야 최종 10개 시·군에 선정됐다. 이천시가 제안한‘새로운 경기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은 이천시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첨단기술 놀이터, 메이커 실험실, 로봇랩, 교육실,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첨단기술 혁신성장 플랫폼, We do’를 만들어 첨단기술 인재 육성 및 미래벤처를 양성하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본심사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이 직접 조성사업을 프리젠테이션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심사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조기성과 도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억강부약, 특
(정도일보) 오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형식 전 사장의 뒤를 이을 손 사장은 1956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감사행정학과, 대진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했으며, 1975년 인천시 근무를 시작으로 경기도 기획행정실 기획예산 담당관, 통일부 근무를 거쳐 2014년부터 의정부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재직 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화상품 개발 시범공연인 ‘꽃의 동화’를 지원하고, 창조도시 의정부를 견인하기 위한 중장기발전 정책인 미래비전 3.0을 제시하였으며, 시책으로 K-POP클러스터와 국제아트센터, CRC안보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문화 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출범 20년이 되어가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그동안 경기북부 최고의 문화예술 전문 공연 메카로 자리매김 했고, 이제 의정부문화재단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조직을 획기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시점에 손경식 신임사장의 확정은 앞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쇄신과 활력으로 넘쳐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가 기대 된다. 이번 공개모집결과 12명의 예술전문인 등이 응시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고득점자 2명을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사회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