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얼어 붙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희망일자리사업 ‘땡큐 스몰 잡’을 오는 7월 21일(화)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땡큐 스몰 잡’사업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 공공일자리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8개유형 16개분야 410개사업으로 추진하여 총 3천2백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생활쓰레기 20% 감축지원 활동, 마을 및 공공시설 환경정비, 하천변 등 공공휴식장소 환경정비 분야에 1,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남양주시의 하반기 시정운영 중 하나인 환경 혁신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공공시설 방역활동과 청년층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확산방지와 청년실업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만80세 이하 남양주시민이며, 각 행정복지센터와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일용직 근로자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최근 잇따른 학교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적발 사건으로 인하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 및 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관내 120여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기기 발견 시 즉시 남양주 경찰서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상시점검인력을 구축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공중화장실 및 공공청사 화장실 160여개소를 매월1회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학교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41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적경제 실전창업교육」수료식을 가졌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한 달 동안 10회에 걸쳐서 실시했으며, 45명의 교육신청자중 최종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쌍방간 소통과 원활한 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1명의 강사 대 5~6명이 멘토링 및 코칭을 받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수료생 중 이백경(51세, 여)씨는 “거동이 불편한 친정어머니를 위해 맞춤형 보호 장구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을 설립하고 싶어 사업화 아이템에 대해 고민했는데, 이번 교육이 전략적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같은 꿈을 꾸는 교육생들이 함께 고민하면서 사업모델을 구상하고, 창업전략을 터득하면서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금번 교육생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진출하는 팀은 7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9일부터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경기지역화폐 구리사랑카드’ 지급을 통한 희망위로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를 지원코자 추진했다. 구리시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133명의 활동지원사에게 5만원씩, 구리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비층 역할이 기대된다. 김재현 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 및 가사활동과 이동보조로 수고한 활동지원사의 사기진작과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구리사랑카드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축된 소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사는 삶, 나누는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demoday)행사에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시킨 전국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대국민 온라인 심사, 현장검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전국 자치단체로의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는 공유 정보자원을 구축하여 공공분야의 팩스를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팩스로 전환 보급하고, 중복 발생하는 통신요금, 운영비 등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리 인력을 일원화하여 낭비 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정보시스템 공유자원을 이용하여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민간분야로 확대하고자 2019년 7월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소상공인 등 170개소에 보급하여 IT공유경제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의‘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더욱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등의 적절한 개입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마음건강증진 도모 및 정서‧행동문제 예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 중 하늘꿈터 등 9개소 아동‧청소년 및 부모 185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고위험군 23명을 대상으로 심층상담,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온택트(Ontact) 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프리미엄 취업지원서비스인‘화상면접 온라인 컨설팅’을 도입하여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상면접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 채용’이 확대되어 면접방식이 화상면접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화상면접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화상 모의면접 및 1:1코칭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이다. 시는 오프라인 교육의 공간적 한계를 없애고 화상면접 플랫폼 인터페이스 습득을 통해 대면면접과 유사한 면접방식으로 화상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모의면접 후에는 개별 코칭을 통해 지원분야별·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화상면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화상면접 장소대여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일자리카페 화상면접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며,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031-590-2680) 한편, 남양주일자리카페는 급변하는 채용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업준비생을 위해 오프라인 취업지원서비스의 한계에서 벗어나 온택트(Ontact
(정도일보) 남양주시새마을회(회장 전기성) 전기성 지회장 외 4명은 지난 8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명살림 강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전기성 지회장, 최순옥 직장협의회장, 류지환 문고회장 등은 2박 3일 동안 생명살림운동 이론교육, 분임회의 및 생명존중토론, 발표시연 등의 과정을 거쳐 생명살림운동 현장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전기성 회장은 “남양주시가 생명살림운동의 선구자로서 쓰레기 20% 줄이기, 하천정화활동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만큼 남양주시새마을회 또한 이번 단체장들의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에게 생명살림운동의 중요성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전기성 회장을 격려하며“새마을의 새로운 변화와 생명살림운동의 생활 속 실천을 적극 지지한다.”며 “공직자, 사회단체, 시민 모두 생명이 함께하는 남양주시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부영, 김연중)에서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와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기후변화 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16일 초복을 맞아 냉방시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비정형거주 어르신과 온열질환 등의 위험이 있는 기저질환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명에게 폭염대비 후원 물품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쿨 썸머 꾸러미’라는 주제로 여름이불, 쿨마스크 등 냉방용품 6종과 삼계탕, 유산균 등 보양식품 3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도읍 곳곳의 편의점, 약국, 고시원 등을 방문하여 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하고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연중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 폭염까지 더해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일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점프벼룩협회(총회장 윤훈철)와 함께 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과 시의 하반기 정책키워드인‘환경혁신’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량의 20%를 줄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참여자들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인접 상가 및 빌라 단지에서 ‘소비는 줄이고 분리배출은 철저히 하기’, ‘종량제봉투 월별 1개 줄이기’ 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을 홍보하고 시민들을 독려했다. 이날 참석한 윤훈철 남양주시 점프벼룩협회 총회장은 “쓰레기를 줄이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두가 조금씩만 신경 쓴다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김명남 화도수동지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일을 해낼 수 있다.”며, “오늘 캠페인이 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처리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감시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센터 휴관 권고 기간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돌봄 공백으로 인한 치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촘촘한 치매 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감소 및 우울감 증가로 인지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치매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졌다. 이에 따라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치매 조기검진 및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 지원관리 사업 등을 재개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간 차를 두고 사전 예약제를 통한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등 치매 조기 검진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어르신이 치매선별검사 시행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될 경우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전문의(협력 의사)의 진료가 이루어지고 치매로 진단된 경우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라면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조호물품 제공,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등 치매관련 서비스도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생활폐기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활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및 사업화 아이템으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nyjcoop@gmai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수상자는 남양주시장상과 함께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각 10만원 ▷특별상(2명)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한다. 사업화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을 공모하는 일반부는 실제 사업화를 위해 2주간의 창업 교육이 기본 제공되며, 이후 우수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실제로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비용 등 총 3,000만원(팀당 300만원)의 시범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히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시상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이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자원순환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019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이하 시스템)의 기능 중 건축 관련 규정을 자동으로 검토 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축하고 7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시스템을 통해 우리시 102개의 용도지역지구별 입지 가능 여부와 40여개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협의부서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또한 토지대장 등 인·허가에 필요한 7종의 시스템을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어서 올해에는 건축 인·허가의 처리기간을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능 개선에 주력했으며, 그 결과 담당자는‘협의 독촉 알림’자동 기능과 ‘건축규정 검토’기능을 통해 건축법 등 8종의 58개 조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행강제금 계산, 위반 건축물 이력 및 반려·불가 이력을 조회 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능개선 용역을 통해 건축 인·허가 민원은 접수내역 확인 → 입지 → 협의 → 규정 검토까지 일련의 업무지원 절차가 프로그램화 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요구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5월부터 공급하고 있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7월 10일부터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산부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러미 공급횟수(월 최대 2회 → 4회)와 공급금액(1회 최대 6만원 → 10만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총 지원한도 48만원(보조 80%, 자부담 20%)은 변동 없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인『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표 장순례)』에서는 임산부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7월 20일~25일 공급되는 꾸러미에 전원 배도라지즙(1꾸러미 당 7포)을 증정하고, 8만원 이상 주문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제)와 면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상 등록된 임산부나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산업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dms9207@korea.kr )를 통해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침체된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와 시민건강, 환경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상인조직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2020년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에 구리시 5개 상인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상인회는 갈매아이파크애비뉴상가번영회, 교문상인회, 남양시장상인회, 인창동상가연합회 등 4개이며, 이문안로상가번영회는 2019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상권별 자율사업비와 경영교육, 협업모임비 및 현장 연수 등 기존의 골목상권 공동체가 자립능력을 강화하고 조직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이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확장, 행정업무 및 상권활성화 추진에 대한 상인회의 단합된 노력의 결과이다. 시는 경기도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모습처럼 골목상권의 경제 활력을 되찾고 경쟁력 있는 상권 육성을 위해 상인, 상인회, 주민 등 골목공동체가 자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 상인회 선정을 계기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해 나가는 소비자 중심의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기회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