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21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 교육으로 특히, 올해 부터는 고위직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을 실시토록 의무화 돼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최윤태 강사의 “양평은 양성평등하지요?” 라는 주제로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된 조직내 권력혁 성폭력 사건과 사례로 알아보는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실태 등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 등을 바탕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직장의무교육에 앞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에 대한 가치관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위직공무원을 제외한 전 공무원에 대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사이버 강의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에서는 지난 21일 양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미원 협의회장을 비롯해 전의현 양동초등학교장, 박대식 양동면장, 신현천 바르게살기운동 양동면위원장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캠페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팸플릿 및 기념 수첩, 텀블러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등교할 수 있도록 양동초등학교의 안전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정신을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바르고 건강한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운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뿐만이 아닌 군민들의 건강한 의식 함양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5일부터 지평초등학교에서 시작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고교 등굣길에서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9일부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구리시 스마트 Job!, 그린 Eco!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진로직업체험과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진로와 직업을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그린뉴딜과 진로전망(웨신대 박병기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체험(우송대 길완제 교수) ▲가상현실 전문가 체험(박영숙 박사) 등 6개의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그린뉴딜 관련 퀴즈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오프라인 참여뿐 아니라 온라인 생방송으로도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참여하여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승남 시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해볼 수 있도록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27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0년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 등 총26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군정에 관한 질문’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35개 집행부서와 양평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대안제시가 이루어졌다. 3일과 17일에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송요찬 부의장이 대표발의 한 ▲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코로나19 관련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다루었다. 4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요찬)에서는 지난 4월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이혜원)의 결산검사를 바탕으로 2020년도 예비비 지출과 결산 승인 안건을 다루며, 예산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지방세·교부금·보조금 등 세입과 세출의 규모는 적정한지 등에
(정도일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이 옛 용문면사무소 일원에 조성되어 7월 초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과 지상 4층(연면적 1460㎡)로 조성되어 교육실, 휴게실, 북카페, 동아리실, 댄스실, 영상제작소, 노래방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시설 내 청년일터(301㎡)와 건강관리센터(427㎡)가 자리하고 있어 양평 지역 청년들의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구성, 다양한 특기 및 취미 개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인성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활동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관을 앞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은 별칭과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하고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네이밍(별칭)&BI 공모전이 진행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7월12일(월)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7월22일에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구글 설문지 및 이메일을 통하여 할 수 있다. 마세근 관장은 이 공간이 “청소년
(정도일보)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이 지난 15일 기호일보에서 주관하는 「제1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에서 ‘우수입법분야’ 부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의정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경기도 내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일꾼분야’, ‘공약이행분야’, ‘우수입법분야’, ‘우수의정분야’ 4개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 광역·기초의원 각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의원은 2018년 7월부터 양평군 의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보건·복지 분야를 담당하며 사회·보건·복지 분야와 관계있는 20건 이상의 조례를 포함하여 2021년 5월까지 총 33건의 조례를 제·개정하였다. 또한 회기 중 조례 제·개정 외 건의안, 결의문 등을 통해 다방면의 의정활동을 펼쳤음은 물론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주요 군정 전반에 대한 검토와 대안제시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예산·인사·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제안과 의견제시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정책수립과 입법 추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입법 분야에서의 군민 행복실현과 지방의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MZ세대 학생들이 모여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과 함께 "통일은 청년에게 기회이며 청년의 관심과 의지로부터 비롯된다"는 취지의 '아무튼 통일!, 청년 통일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10일 서울 종로에서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경청해 대중적 통일운동의 여론 환기하기 위한 'YSP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유명 방송인 독일 출신의 다니엘과 10대들의 인플루언서로 통하는 탈북 유튜버 강나라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전국 청년대학생 600여 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인 다니엘은 “남북한 모두가 평화로운 한반도, 밝은 미래를 원한다.”며 “통일을 위해 남북간의 문화교류가 가장 먼저이고, 남한의 사회통합과 냉전적 사고와 선입견을 벗어나 북한에 대한 관심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며 입장을 피력했다. 탈북 유튜버 강나라는 “평화를 반대하는 청년은 없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북에 있을 당시 전쟁에 대한 공포를 체험해봤던 경험자로서 남북통일과 한반도 안정은 청년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며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는 통일강의를 듣고 참석자와 패널들간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주관사 (사)세계평
(정도일보) 양평군 서종면이장협의회가 지난 4일 이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강산책로 일대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채기병 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쾌적해진 북한강 일대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평초등학교(교장 최경자)는 지난 5월 26일 5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실시하는 ‘펀(Fun)·치(Cheer)·업(Up)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학생들이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활동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직접 학교로 찾아와 실제 수련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은 5학년 7개반이 각각 ‘골든타임을 잡아라(응급조치)’, ‘숲밧줄 놀이(협동·사회성)’, ‘너와 나의 연결고리(공동체의식)’, ‘B512 찾·꿈(진로·인성)’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양평야영장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진의 지도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짐으로써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답답한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줄 수 있었다. 프로그램 진행 역시 각 체험 성격에 맞게 교실, 올림i, 학교숲 등 다양한 곳에서 실시하여 그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였고, 개인 활동보다는 코로나19로 잠시 거리를 두었던 반 친구들과의 협력 활동에 중점을 두어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직접 참여했던 담임교사들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천주평화연합 제2지구(경기·강원 황보국 회장)가 28일 선학UP 대학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제2지구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 제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제5UN사무국 유치와 DMZ 평화공원 조성'을 주제로 황보국 2지구 회장 환영사, 진성배 효정학술재단 이사장과 토마스 셀로버 세계평화교수협의회 회장의 축사, 우종춘 2지구 세계평화학술인연합 회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황보국 회장은 “DMZ 내에 제5UN사무국 유치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신통일한국의 주춧돌로 삼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운동에 힘을 싣고 가치를 부여해 실현가능한 우리의 국가의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성배 이사장은 축사에서 “평화공원 조성과 평화도시 지원 등은 정부차원에서 해야 할 일인데 2지구가 직접 주도한다는 것에 놀랍다. 저희도 앞으로 협조를 하여 국가적 행사로 발전하는데 일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토마스 셀로버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세미나가 ‘THINK TANK 2022’와 함께 평화구축을 위한 추동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고, 천운이 오늘 학술회의 주제를 통해 잘 표출될 것이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이사장 손병호)는 2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다문화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채수정)의 휠체어 행복나눔센터에서 기증한 전동휠체어 2대와 수동휠체어 4대 포함 총 6대를 코로나 시대에 거동이 불편하나 휠체어 구매비용에 부담이 되었던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했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전동휠체어를 기증받게 된 김연정(20세) 대학생은 “올해 대학에 입학해 누군가가 밀어주지 않으면 외출이나 등교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큰 고민거리를 해결하게 됐다”며 “전동휠체어를 통해 보다 더 다양한 경험과 다양한 장소에 갈 수 있게 되어 지금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우게 되며, 무엇보다도 제 스스로가 더욱 성장할 수 있고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증정식에서 채수정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장은 “저희 보장구센터에서 지금까지 많은 단체에 휠체어 증정과 무상수리 등을 진행하였습니다만 다문화가정의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증정 사업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6월에 개소한
(정도일보) 양평중학교 배현섭 교장이 5월 25일 주택 및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 가정과 차량에 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양평중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학생들과 더불어 진행하었다.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문구의 피켓을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2020년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시작된 ‘119 릴레이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 안전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배현섭 교장은 “119챌린지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 동참하여 안전사고 없는 양평 지역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배현섭 교장은 양평고등학교 서명원 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참여 주자로 양수중학교 김유숙 교장을 지명했다.
[정도일보 최창일/원수연 기자] '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2 출범 희망전진대회’가 천주평화연합(이하 평화연합)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공동주최로 지난 9일 오전 비대면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10일 평화연합 등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14개 언어로 동시통역을 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세계 지식인의 연대체인 ‘Think Tank 2022’는 현 대한민국의 위기와 시련에 평화와 통일의 기초가 되는 공생·공영·공의의 비전을 제시하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항구적 공동번영을 위해 창립 및 운뎡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북이 진정으로 하나되는 신통일한국 시대, 즉 21세기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시대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불어 잘사는 공생의 경제, 더불어 참여하는 공영의 정치, 더불어 실천하는 윤리의 공의를 가지고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제안하며 진행됐다. 제6회 Think Tank 2022 출범 희망전진대회는 전세계 출범식인 1부와 지역별 출범식인 2부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7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정)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밑반찬 만들어 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구리시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김기태)에서 후원한 100만 원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성금과 부녀회 자체 사업비 등을 모아 진행됐다.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은 열무김치, 다시마튀각, 미역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청장년 독신 가구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안순정 회장은“요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외롭고 힘드신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라며 기부와 봉사의 문화가 정착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여 독거 어르신과 청‧장년 단독 가구, 차상위계층
[정도일보 최창일/김현섭 기자] 자원봉사 애원(문훈숙 이사장, 이하 애원)은 최근 이어진 범죄로 아동범죄에 대해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 보육원 및 임시보호시설 아동(서울 내 보육원 및 임시보호시설 12개소 1,000여명) 아이들에게 ㈜제이브라운의 디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4일 전달식은 애원 문훈숙 이사장, ㈜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 서울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협회장등이 참석했다. 문훈숙 이사장은 “달콤함은 사람에게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5일을 위해 저희가 준비한 달콤한 디저트로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을 후원한 정영택 대표는 “오늘 전달한 꾸러미는 최근 아동 학대 범죄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맞이한 어린이날인 만큼 마음을 다해 준비한 선물”이라면서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기뻐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애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Dream Maker'라는 비전으로 문화예술복지를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어린이날에 전달될 물품은 제이브라운에서 생산한 카카오 마카롱 3종 세트와 빵 2종이 든 꾸러미 1,000개로 시가 1,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