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백재영)는 지난 6일 화도읍 관내 기업인회와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도읍 6개 기업인회 회장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기업의 발전 방향 논의 △각종 시책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인회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다.”라며 “오늘 간담회가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여의치 않은 경제 상황에도 화도읍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약대울 공공체육시설 내 ‘건강체크존’을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체육시설 내에는 ‘인바디’(체성분분석기)가 설치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내 몸의 체지방과 골격근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칼로리 계산에 필요한 기초대사량, 내장지방 레벨, 비만도 등을 분석할 수 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많은 주민이 ‘건강체크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약대울 관리사무소(☏031-594-28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중 센터장은 “다양한 체성분분석 정보를 통한 건강관리 생활화로 시민 누구나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봄 개학을 맞이하여 오는 2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담당 공무원이 어린이의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 및 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로 지정되며,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는 학교 매점 및 학교 주변의 편의점·문방구·음식점 등이 해당된다.
(정도일보) 삭다니 기업인회(회장 이인)는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미우)에 지정 기탁했다. 이인 삭다니 기업인회 회장은 “삭다니 기입인회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삭다니 기업인회에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에 소재한 삭다니 기업인회는 매년 오남읍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장(김정애)은 지난 5일과 6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자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알려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아울러 ▲새 차렵이불과 담요 등 방한 물품 전달 ▲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부착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진행했다. 삼패2통 최정자 노인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양정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라며, “들려주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롯데마트 마석점에서 실시된 ‘지진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롯데마트에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남양주시청, 지역자율방재단, 마트 종사자, 직장민방위대원,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제상황을 적용해 재난위험경보와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직장민방위 대원의 안내하에 시민들의 대피가 이뤄졌으며,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진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남양주시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오늘 훈련을 통해 지진 및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전파,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6일 ‘상상 더 이상’ 주민이 행복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한 ‘2024 안전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 지킴이’는 별내면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솔선해 △우범 지역 순찰 등 방범 활동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감시 및 계도 △도로변 생활 불편 사항 확인 및 사전 점검 △고질적 민원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 등을 실시하는 활동으로, 청학파출소와 연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현태 별내면장과 김윤원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장 등 5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 시설물 안전 점검, 가로등 정비 등 청학리 지역 안전 순찰에 나섰다. 김윤원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장은 “올해에도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안전 지킴이’ 활동을 계속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별내면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별내면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4월부터 ‘2024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와 경기도가 7:3의 비율로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는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사업은 지역이나 경제력에 따른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각 해당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어 이동의 불편함이 없고 학생과 학부모는 진로상담교사를 통해 진로 관련 심층 상담과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충분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길 바라며, 남양주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교육도시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관내 21개 고등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로·진학 상담 전문교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며, 지난해 21개 학교 735여 명 상담을 지원하여 학생·학부모,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해충의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나무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에 철저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주경배나무이’라고도 불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2~3월이 되면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는다. 부화한 꼬마배나무이는 봉지를 씌운 과실에 침입해 과실 표면을 흡즙하며 까맣게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저장성을 저하시킨다. 꼬마배나무이는 기계유제로 적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계유제는 끈적거리는 기름 성분으로 해충의 숨구멍을 막아 해충을 방제하며, 합성 농약이 아니기 때문에 친환경 재배 농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나무의 새순과 꽃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4월 초순경 사용하게 되면 꽃이 피지 못하거나 수정이 되지 않고 세력이 약해지는 등의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2월 하순 ~ 3월 중순까지가 방제 적기이다. 이장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농가에서는 배나무를 세심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해, 월동병해충 밀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와 지난 6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인 ‘The 힘찬(더 힘내요! 반찬)’을 시작했다. The 힘찬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도 3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중장년가구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작년보다 지원 횟수를 늘려 추진된다. 올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인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며, 3인 1조로 편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매주 방문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1인 중장년층의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금곡동의 중장년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정도일보) GTX-B 착공으로 남양주시가 ‘광역급행철도 시대’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정부가 개최한 GTX-B 착공식에 시민 대표와 함께 참석해 “74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결실로 남양주시 광역급행철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착공식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B노선 개통을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GTX-B의 출발’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노선이 포함되는 모든 지자체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시민이 참여하는 착공 세리머니 행사에 남양주 시민 대표가 참석해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GTX-B 착공식을 통해 그동안 GTX 시대를 기다려온 시민들께 그 시작을 당당히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교통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GTX-B 착공식인 만큼, 행사의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이하여 특수장비 조작 능력 강화 등출동 준비 테세를 점검하고 평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광활한 면적에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공동주택 화재 및 공장 화재가 주로 발생하며 그 밖에 산불 및 들불 등 다양한 종류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남양주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주요 화재를 보면 ▲1월 23일 오남읍 아파트 화재 ▲1월 26일 금남리 창고 화재 ▲2월 5일 진접읍 연평리 창고 화재 ▲2월 14일 수동면 외방리 창고 화재와 더불어 최근 ▲3월 6일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 화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각 지역별 119안전센터(9개소)와 119지역대(2개소)에서 여러 상황별 소방전술훈련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며,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장비조작훈련을 통하여 출동 준비 태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남양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각종 화재·재난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모든 상황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교통혁명의 원년으로 명명한 2024년에 시민의 발이 될 시내버스 운영체계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남양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유일의 9개 철도노선을 보유하게 되어 장래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 주관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금년부터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 운영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버스 준공영제 사업이다. 남양주시는 시내를 운행중인 90대의 시내버스 노선에 총 36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로 100%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계를 벗어나 운행하는 245대의 시내버스에 대해서도 2027년까지 1,014억원을 투입해서 공공관리제로 점진적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의 계획을 보면 금년에는 본예산에 확보된 39억원을 투입해 화도·수동지역의 오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마석지선과 33번 버스 노선 등 총 13개 노선을 9개 노선으로 통합하여 효율화하되, 운행하는 차량은 기존 16대에서 4대를 증차함은 물론 운행 횟수도 218회로 43회 늘려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진사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민·관이 촘촘하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진사는 협약과 함께 장애가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매달 10만 원을 후원하기로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진사 지오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해 주신 수진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진사는 1984년 8월 남양주 천마산에 자리한 사찰로 호평동 저소득 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취약계층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6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제1차 영양가득 보양식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400만 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평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없는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40가정에게 갈비탕, 삼계탕, 한우곰탕 등 고단백 영양식과 건강 과일을 분기마다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현석 철마기업인회 회장은 “고물가로 식료품비 부담이 커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소가 부족한 식사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해마다 저소득 어르신 식사 대접,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