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등급은 총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2023년 평가에서는 ‘미흡’ 등급이었으나 2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광역, 시, 군, 구)로 나누어 적극행정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제도 도입, 기관장의 추진 의지,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어르신 교통비’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에서 제외하도록 결정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 감소 및 자격 중지 없이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한 사례가 전문가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리동네 주차장’ 사업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4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다산중앙로123번길 47)에 위치하며, 지난 2월 26일 개소하여 3월 한달간 시범 운영 중이다. 작년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에서 3년간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집중하기보다 장애인가족들의 삶의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정서적, 구성원별 맞춤 지원을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가족을 발굴하고, 장애인가족끼리 각종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지지할 수 있도록 가족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로 장애인가족들의 권익보호와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 장애인가족이 지역사회와 더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병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병준 학과장, 혁신지원사업단 황인영 단장, 산학협력단 윤영훈 본부장,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김현겸 과장,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 받은 이병준 학과장은 지난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복지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헬스 리빙랩: 보행로봇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공백 최소화 및 최첨단 보행재활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을 이뤄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병준 학과장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첨단 의료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과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 및 현안 해결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공상길 관장은 “지금까지 보행로봇 재활 프로그램의 수요가 많아 관련 복지관 프로그램의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리빙랩(Living Lab) 사업을 통해 대기 기간이 단축되고 재활 치료가 안정화되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도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2월 공모 기간에 6개 기관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기관의 사업수행 능력, 사업계획 및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기관은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남양주가정과성상담소, 한국장애인폭력상담소이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함으로써 4대 폭력을 비롯한 신종 젠더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065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시가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 및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학교, 유치원, 기숙사, 병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회 50인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위탁)급식소를 중심으로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집단(위탁)급식소의 경우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판, 메뉴표 또는 게시판 등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하며, 미성년자 대상 집단급식의 경우 가정통신문(전자적 형태 포함)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 시는 집단(위탁)급식소의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 이행 여부를 확인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집단(위탁)급식소 원산지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4일 별내보건지소에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별내보건지소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미용사는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과 이·미용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별내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과 함께 어르신들의 이·미용을 위해 애써 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2일 나용자 지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부장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동면 행정복지타운 앞에서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 ‘정지선 지키기는 선진 교통 문화의 첫걸음입니다.’, ‘가장 좋은 평생 보험! 바로 안전운전 입니다!’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지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준 각 지구대 대장 및 부장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 13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체조 ▲와부읍 3개 구역 환경 정화 활동 ▲분리수거 및 치매 관련 OX 퀴즈 풀기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지난해 실시된 한마음 치매 극복 플로깅 걷기 행사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한마음 한뜻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이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 2024년도 신규 특색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및 불편 해소(노후주택 방충망 교체, 창틀청소, 방역 등) ▲지역 기관‧단체 협력 나눔공동체 발굴(텃밭 가꾸기 및 수확물 나눔, 수세미 나눔, 주거안전 매칭 지원) ▲지역주민 문화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거점형·방문형 영화관람소,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원도심 지역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계절별, 마을별 상황에 맞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원도심 지역을 위한 공공 서비스 거점으로 올해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어 김기철 명예소장은 “2021년도 개소 이래 원도심 지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생활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홀몸노인 및 1인 가구가 많은 원도심 지역의 문제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달 26일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 공구(드라이버, 스패너 세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보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은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환급안내문을 받고도 내용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담당 공무원이 지방세 환급금이 있는 어르신들의 거주지로 방문해 환급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실시했다. 환급을 받은 한 어르신은“환급금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담당공무원이 집까지 찾아와서 환급금을 지급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징수과장은“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민원처리가 가능한 시대지만 어르신들한테는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내 ‘크낙소리 마을방송국’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연천군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들을 맞이했다. 주민자치회는 ‘경기도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크낙소리 마을방송국’ 설치를 지난해 12월 완료했으며, 오는 5월 중 개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올해 동 사업 추진하고 있는 군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크낙소리 마을방송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군남면 방문단에게 진접읍 주민자치센터를 소개한 후 마을방송국 진행사항을 설명했으며, 그밖에 다양한 특화사업 사례와 추진과정 등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기철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을 찾아준 군남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방문이 주민자치 운영 방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상호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남양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타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청 제2청사 뒤편에 민관합동으로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이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돌봄이음센터란 복지 대상별로 나누어져 제공되던 돌봄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시민 편의성을 제고하는 남양주형 돌봄 전달 플랫폼이다. 돌봄이음센터는 민관협력단의 형태로 운영되어 공무원, 민간기관 사회복지사(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콜센터 상담직원 등 총 11명이 함께 근무하며, 기존 돌봄서비스에 이어 노인응급안전서비스, 재가노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상담부터 조정 및 연계까지 원스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돌봄사업은 여러 부서에서 추진되어 한곳에서 종합적인 안내가 불가능했으나, 돌봄이음센터의 ‘돌봄 원-콜시스템’ 구축으로 상담콜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돌봄욕구 파악 및 서비스 연계 등 돌봄서비스의 종합상담과 안내가 가능해진다. 올해 상반기에는 ▲청년 및 중장년 대상의 일상돌봄 ▲저소득층 노인 대상의 통합돌봄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한 누구나돌봄 등 돌봄서비스와 노인분야 재가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최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와 함께 금곡동에 소재한 ‘마포솥뚜껑삼겹살’ 음식점에서 외식지원사업인 ‘어르신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어르신 행복밥상’은 금곡동 상점가 총상인회 소속 식당들이 2016년부터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대접하는 사업으로, △‘마포솥뚜껑삼겹살’ △‘신성각’ △‘세화감자탕’ △‘강남정육식당’ △‘크린토피아’ 금곡다남프라자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2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세탁 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어르신들의 위생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필 회장은 “계속된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따뜻한 밥상을 제공해드리고자 뜻이 있는 상점가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식사 후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며 손을 잡아주실 때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세탁 및 이·미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저소득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와 지역경제 공동체 ‘팔당물레방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진행한 ‘2024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팔당수력발전소는 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팔당물레방아’사업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취약가구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나눔마트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외식데이 지원사업으로 주거, 식사, 생필품 등 삶의 기본적인 요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존권 보장,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팔당수력발전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활성화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