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보경)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해 다산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황금산 문화공원,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담뱃불이나 취사행위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김보경 단장은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의 꺼지지 않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과 아름다운 황금산을 지켜내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갑 다산2동장은 “안전한 다산2동과 황금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2동 주민들도 건조한 날씨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 작업 활동 △도농천 명예감시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다산1동과 다산2동의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다산새마을금고는 민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 25가구를 최종결정했으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 아동, 청장년 20가구에 월 5만원,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5가구에 월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의료비, 교육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금 지원, 명절맞이 후원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18일 양정동 사회단체, 73사단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양정동을 만들기 위한 '쓰담 데이(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73사단 장병 등 150여 명은 홍릉천 뚝방길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하여 양정동의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무단투척 금지 및 쓰레기 문전 배출 체계 정착 등 환경에 관한 홍보캠페인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도왔다. 곽영신 노인회장은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양정동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양정동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마을 지역주민분들 및 군부대의 자율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양정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진건읍 용정18리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진건읍 18리 주민,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읍자원봉사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인 도로와 하천 변에 버려진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진건읍 용정18리 최종식 이장은 “겨울 동안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하천 및 도로변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주민들과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읍자원봉사단 김재만 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8일 평내4호 어린이공원(평내동 564-1번지) 리모델링 사업 준공을 끝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3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마석2호 어린이공원(화도읍 마석우리 356번지)과 창현5호 어린이공원(화도읍 창현리 763번지)을 지난해 12월 새단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평내4호 어린이공원의 경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추가로 의견을 수렴·보완해 공사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를 정비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3~5개소의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원은 이용률이 향상되는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지난 10일에 이어 17일에도 광릉수목원 둘레길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다시 한번 캠페인에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들은 등산로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림 환경을 개선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켰다. 원성재 위원장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지역주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15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내호평상가번영회 김훈 회장은“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김유중 센터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평내호평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 기탁, 반찬 나눔, 후원금 전달, 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15일 와부읍민회관에서 6.25 참전 유공자 22명에게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6.25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춘 6.25 참전 용사 와부읍분회장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군 남침 공격에 따라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쳐 싸웠다”라며 “여러분들이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가 지켜낸 평화가 앞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이 그 뜻을 이어나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인환 청년회장은 “저희 세대는 참전 용사들이 겪은 시련과 희생을 직접 경험하진 못했지만, 그 의미와 가치를 기리며 살아가고자 한다.”라며 “오늘의 행사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참전 용사들께 경의와 존경의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연맹 청년회에서는 6.25전쟁 시 희생한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나라 사랑 마음 실천의 일환인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진건읍 용정18리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쓰담데이에는 진건읍 18리 주민, (사)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진건읍 자원봉사단(단장 김재만),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취약지역인 도로와 하천 변에 버려진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종식 용정18리 이장은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하천 변 및 도로변에 겨울 동안 쓰레기가 많이 쌓여서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주민분들은 물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까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주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재만 단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배양리두루치기 와부점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따뜻하고 푸짐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 대접은 배양리두루치기 와부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차량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하여 평소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서문성 대표는 “평소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외식의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양리두루치기 와부점은 매월 1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 또는 도시락 배달을 후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체육회는 지난 17일 봄을 맞이해 황금산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다산2동 주민센터는 다산2동 체육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황금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물건과 오래된 운동기구를 치우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황금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캠페인 리본을 나누어 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장성민 다산2동 체육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황금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뿌듯해졌다”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내 손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결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24일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18일에서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이다. 단, 타액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결핵약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풍양보건소는 이번 결핵 예방 주간에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며,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 퀴즈와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시는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남양주시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배너를 게재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결핵 검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결핵 퇴치를 위해서는 결핵을 바로 아는 것과 조기 검진 및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8일 평내4호 어린이공원(평내동 564-1번지) 리모델링 사업 준공을 끝으로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3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마석2호 어린이공원(화도읍 마석우리 356번지)과 창현5호 어린이공원(화도읍 창현리 763번지)을 지난해 12월 새단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평내4호 어린이공원의 경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추가로 의견을 수렴·보완해 공사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를 정비하고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3~5개소의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공원은 이용률이 향상되는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2024 푸름이 가족봉사단’은 남양주 어린이 비전센터와 다산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우리 모두 옐로카드 해요” 프로그램을 지난 3월 9일과 16일 양일간 각각 진행했다. ‘푸름이 가족봉사단’은 어린이가 속한 가족들로 구성되어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가족 사랑을 이웃으로 확산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에 가는 남양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했으며, 푸름이 가족봉사단 85명과 다산 1동 통장협의회 40여 명 등 총 125명이 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김문정 강사의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피켓 제작, 교통안전 O, X 퀴즈, 옐로카드 피켓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정약용 도서관 일대에서는 횡단보도 올바로 건너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 가족 구성원이 봉사로 하나 돼 가족 사랑이 생기고 이러한 사랑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어주는 따뜻한 문화가 자리 잡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북한강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 주민자치회 첫걸음으로써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 주민총회의 운영 등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퍼실리테이터 한영숙 강사(소통을 디자인하는 사람들 대표)는 주민자치회 기능과 위원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고, 이어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화도읍 주민자치회 환경해설사인 전정희 자연·환경 분과장은 지역 내 천마산과 북한강 등 자연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영균 회장은 “화도읍의 주민자치회가 할 일이 매우 많다. 오늘 교육을 통해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발로 뛰며 읍민들의 의견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제 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활기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