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01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하여 부상을 입거나 폐사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발의됐으며 조류충돌방지테이프, 플리트 패턴 등 야생조류 충돌 저감을 위한 대책에 관해 규정한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박윤옥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은 1회용품 사용 제한, 사용 및 제공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다회용품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1회용품의 사용 및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필요한 사항들을 담았다. 다음으로 한송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안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남양주시 특성에 맞는 한의약 육성지원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으며 한의약 육성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기본방향, 계획 수립 및 시행, 건강증진 및 치료사업 추진 등의 조항을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제301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이진환 의원은‘남양주시 공동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KISA의‘홈네트워크 보안가이드’에 명시된 공인시험기관의 인증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규정하여 안정성과 보안성이 검증된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를 통해 월패드 해킹 등 사생활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주거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김동훈 의원은‘남양주시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도로에 설치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의 작업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규정을 마련함으로써 도로 및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록 비공개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조례 운영상 미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1일 ㈜라이맥스인터내셔널에서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성 위생용품 1,00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혁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주혁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라이맥스인터내셔널 김주혁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라이맥스인터내셔널은 2023년부터 바이오 헬스케어 생리대를 연구 개발했고, 한국특허정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요구도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금곡 2통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21일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 환경 조성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교실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전 환경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가는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자원봉사단은 21일 와부읍 도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원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 변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함종규 와부읍 자원봉사단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깨끗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한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와부읍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무단투기 쓰레기 감시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1일 3월 개학기를 맞아 한별초등학교와 화접초등학교 인근 하굣길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별내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해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하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용품(옐로카드)를 배부하고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했다. 또한, 학교 주변에 노후 간판을 안전 점검ㆍ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해 실질적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김록빈 자율방재단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하는 데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별내동 자율방재단에서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매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학교 주변에 실질적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자율방재단은 2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일 자연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정비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센터는 21일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80여 명과 함께 왕숙천 시민공원을 비롯한 다산2동의 환경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다산2동 쓰담데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과 도로변, 공장 주변에 장기 방치된 쓰레기 약 3,000kg을 수거·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성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어마어마한 쓰레기양에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깨끗한 다산2동의 모습으로 봄을 맞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및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이번 활동의 의의를 되새겼다. 이어 강호갑 다산2동장은 “날씨가 풀리며 시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는데, 선제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가 나서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산2동 각 사회단체회원들은 깨끗한 마을환경 유지를 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동 등 월 3회 이상 지속적인 환경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남양주소방서 홈페이지 최신소식란에서 작성서식을 받아볼 수 있다. 참여기간은 ‘24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이며 해당 아파트 관리소에 제출하거나 남양주소방서 또는 가까운 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개별 제출도 가능하다. 조창근 서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살펴서’ 대피하기.”이므로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우리집의 대피계획을 세워 소중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9일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도로변의 쓰레기와 겨울철 쌓여있던 낙엽 등을 정리하면서 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용욱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져서 환경정화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전년도 교통사고 발생자, 교육희망자 등 52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 안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직장 내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과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교통과에서 겪은 실제 사례 △운전자로서의 기본예절 △개정된 도로 교통 법령 △교통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 등 다양한 교통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경찰관으로서 음주 운전의 위험성도 강조하며 가상 음주 체험 고글을 이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공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직자부터 교통안전에 솔선수범하여 교통 문화 선진화를 견인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남양주시 관내 장애 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장애자녀 평생설계’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의 부모가 자녀의 미래를 설계하고 적용시킨 다양한 사례들과 그 변화과정을 소개하여, 장애 자녀의 평생설계를 어렵고 막연하게 느끼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평생설계 밑그림 그리기 △평생설계서 작성 및 실천 등 자녀의 평생설계를 위한 준비 방법을 배우고 설계서의 일부분을 작성해 공유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는“장애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 자녀의 강점을 살펴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종철 구루몽 대표는 지난 18일 서부희망케어센터의 정기후원 프로그램 ‘기부 1004’에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기로 했다. ‘기부 1004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1,004명의 기부자를 모집해 기부를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만들어진 후원프로그램이다. 김종철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기부1004 프로젝트 3호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적은 금액이라도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모범이 되어주시는 김종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맞춤형 후원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구루몽은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해 5년째 매주 제과를 후원(누적 환산액 2억5,000만 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온도탑’행사에서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화상병 예방 및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배·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등록 약제 5,600병(776ha 면적분)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배·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에 걸리면 잎이나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서서히 말라 죽는다. 치명적인 병인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방이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3회(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살포해야 하며 공급한 개화 전 약제(동제)는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후인 3월 3~4주에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약제는 개화 직전 살포하고 살포 후 7일 후에 3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적기방제를 통해 화상병균의 밀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농업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미래 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학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동문회원,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교표 수여, 입학 식사, 축사, 대학 운영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에는 밭작물과와 전통발효과가 신설돼 총 6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입학생들은 각 학과에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및 영농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능력과 농업 분야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농가 소득원 발굴을 위한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5주간 운영되며,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정별 이론, 실습, 현장 교육, 과제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한해 농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입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으로 학업을 이수해 각자의 농업을 넘어 지역사회 농업 발전에 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인생 다모작을 꿈꾸는 4060세대를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건축목공기능사 자격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축목공기능사는 아파트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헬스장, 놀이터 등)을 직접 설계하는 협동조합형 아파트가 시범 운영되는 가운데, 섬세함이 요구되는 해당 직업 특성상 여성 교육생이 늘어나는 추세다. 건축목공기능사 자격 과정은 크게 목공기능사 자격취득에 대한 ‘이론설명단계→세부실습단게→종합실습단계→실전 모의시험’의 4단계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10일간 60시간 교육 이수 후 6월에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 및 개별면접을 통해 교육참여 의지, 향후 교육내용 활용성 등을 심사해 오는 4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