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화도읍 남양주고등학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해당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발굴·양성하기 위해 매년 4월 개최하는 대회다. 특성화고등학교인 남양주고등학교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타일·목공·가구·건축설계/CAD·목공예 등 총 5개 종목에서 39명이 참가한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경기 참관 후 고장재 남양주고 교장·교감을 비롯한 특성화부 부장교사, 시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협력 및 기업연계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중·고등학생은 내재되어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무한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다”라며 “산업계 및 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취업 실습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향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이날 와부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각 20만원씩 총 80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이 전달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호 회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치킨 간식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늘 응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기업체로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의의 행사가 계속되어 나눔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계층에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덕소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로타리클럽은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17명 총 21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씩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병수 덕소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많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은 희망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철 와부읍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소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덕소로타리클럽은 설·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전달, 연탄 및 난방비 지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본청 산림녹지과에서 처리하는 산지전용허가 및 입목 벌채의 민원 처리 건수가 증가한 데 반해 처리 기간이 단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처리하던 해당 업무를 산림녹지과로 이관해 효율성과 일관성을 도모했다. 단독 처리하는 허가를 포함한 산지전용 의제는 2023년 4분기 기준 평균 민원 처리 기간이 13일이었으나, 올해 1분기는 약 20% 단축한 평균 10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담당자 및 시민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청 산림녹지과는 허가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R200’이라는 업무연찬 학습동아리를 조직해 매주 정기 모임을 가지면서 각자의 업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일 산불 특별대책 기간(이달 1~30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의용소방대, 남양주 남·북부 경찰서, 육군 73사단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점 추진대책을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그에 따른 기관별 산불 대응 방안과 문제점,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성묘객, 등산객 등이 많이 몰리는 청명·한식과 고온건조·강풍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은 “관계기관에서는 사격훈련 자제, 산불 화재 시 소방용수 공급·인근 민가 보호·교통 통제에 적극 협력해주시길 요청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 후손에게 푸른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산불 감시와 초동 대응 체계를 견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 중 산불 발생 시 대국민 신속 전파,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 구축, 진화 헬기 및 인력의 신속한 투입 등 비상 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일 남양주시 진건고등학교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건강시범학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신건강 관리 능력을 키우고, 적절한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마음건강시범학교’를 기획했다. ‘마음건강시범학교’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위해 Wee클래스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 교육 ▲정신건강 리터러시교육 ▲분노조절교육 ▲고위험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진건고등학교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남양주시에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일 관내 19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100일 운동 프로그램'오! 남보다 바른자세'운영을 개시했다. 프로그램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수업으로 총 6주간 운영한다. 수업 내용은 근력운동, 코어밸런스 운동, 허리강화 운동 등 소도구를 이용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꾸준히 수업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네이버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 남보다 바른자세'운동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지난 2일 태국 고도정수처리시설 관계자 및 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화도정수장 기술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태국 및 싱가포르 국적의 엔지니어가 참가했으며,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시설용량: 55,000㎥/일)의 전반적인 정수처리 공정과 선진화된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접촉설비) 주요설비 현황 및 운영·관리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루어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엔지니어는 “오존접촉설비 등 다양한 정수처리 정보를 통해 정수공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화도정수장은 지난 2016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해 일반정수처리공정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미량의 유기오염물질과 맛·냄새 유발물질 등을 제거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싱그러운 봄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화도읍 직원들과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이 가장 많이 찾는 화도읍 청사 주변과 마석우천 그린웨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비닐, 불법 전단 등 수거했다. 박재영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어린이 등굣길 안전지도 △공구대여 △환경정비 △취약계층 생활체조 방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2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남양주 시민 2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와 일반부(문명균, 윤병호 씨)로 나뉘어 팀당 2명씩 2개 부가 출전했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으로 진행됐다. 도농중학교 최정빈, 김현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심폐소생술을 처음 알게 됐고 방과 후에 보건선생님과 함께 대회 준비를 하면서 더욱 흥미를 느끼고 과정들을 배워가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명균, 윤병호씨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어릴 때부터 돈독한 사이였던 두 사람 관계에서 큰 사건이 있었다. 직업군인이었던 윤병호씨에겐 군 훈련 도중 낙하산 사고가 발생하여 목숨이 위태로웠던 경험이 있다. 지금은 다행히 잘 치유가 됐지만 뒤늦게 이런 사건을 알게된 문명균씨는 후에 필요한 응급처치만이라도 꼭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고, 이것이 이번 경연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조리실 등 급식 시설을 갖춘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유치원 5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4월 말까지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시설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 후 식중독 대표 균인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 검출검사를 보건소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는 위생 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남양주·구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협조해 실시되고 있다. 이정미 소장은 “학교·유치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진건읍 사능천 둘레길을 중심으로 ‘진건읍 봄맞이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건읍 새마을회, 진건읍 에코폴리스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은 사능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진건읍 에코폴리스 성진보 대장은 “시민들이 깨끗해진 사릉천을 거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대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내부 벽면에 붙어있는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고압수로 제거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오는 4월 중순까지 남양주시 전 지역 배수지 21개소(48지) 시설용량 158,820㎥에 대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수돗물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한 상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단수나 적수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한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산 어린이가 지난 1일 다산 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난 3년 동안 모은 용돈을 기부했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이산 어린이는 다산 2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이웃을 돕겠다며 저금통을 깨 31만4,220원을 전달했다. 이산 어린이는 “처음부터 기부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용돈을 모은 건 아니지만, 우연히 본 유튜브를 보고 나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해 부모님에게 말씀드려 실천하게 됐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아직 어린 학생인데 기특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모습이 흐뭇하고 대견스럽다. 천사같은 아이의 마음이 널리 알려져 선한 영향력이 남양주시 전역에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부설 기관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달 28일 청년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을 시작했다.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은 청년·청소년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 향상과 정신건강문제 만성화 예방을 목표로 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센터에 직접 방문해 마음이 힘든 청년들과 1:1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상담 대상은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청소년이며, 센터에서 초기상담 진행 후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이 진행된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이번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을 통해 그동안 진료를 망설이고 있던 청년들이 비용 부담없이 정신과 상담을 받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