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에 발맞추어 다산동 다산중앙공원에 맨발걷기 체험코스‘흙길 힐링로드’를 4월 중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산동 맨발걷기 산책로는 연장 320m, 폭 1.8m로 마사토와 황토를 혼합하여 맨발걷기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도심 속 공원 내에 설치되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맨발걷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이순덕 소장은 “건강과 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흙길 힐링로드를 점차 확대 조성하여 도심 속 자연을 활용한 여가문화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흙길 힐링로드 개장 이후에도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산책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고, 체험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다산중앙공원 내 공원안내판을 일제 정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내 박주영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에 시청 1청사에 설치된 금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사전투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투표를 마친 주광덕 시장은 “나라의 미래와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행사해 달라”며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선거기간 공직선거법상 위반 행위에 대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투표권 행사에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오는 10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15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시장집무실에서 화광중학교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전달식에서 학부모회는 주광덕 시장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과 탁월한 교육 비전을 보여준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해 6월 화광중학교 방문 후 통학로 열선 설치와 인도 재정비를 하는 등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학교 숲 조성사업 지원을 확정했으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교내도로 확장 사업 지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태연 학부모회장은 “그간 겨울이면 빙판길로 변한 오르막길 통학로로 인해 아이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을 받았는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 적극행정 덕분에 통학로에 열선이 설치됐다.”라며 “아이들에게 보여준 관심과 배려에 학부모들을 대표로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어른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만의 시기에 인생의 꽃을
(정도일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는 남양주시 취약계층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400박스(2,0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과일류·채소류·고추장·된장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양주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본부장,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상생을 위한 기부 활동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 모두에게 상생의 덕을 베푼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이번 농산물꾸러미 전달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2,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세외수입이란 조세 외의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태료 등의 수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자체수입에 해당하며, 재정자립도 지표를 구성하는 주요 세입 재원이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지표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시는 ▲부과 담당자 실무교육 ▲우수 사례 발표 연찬회 ▲업무해설집 발간 ▲책임징수제 운영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태점검 ▲시 자체 종합평가 추진 등으로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의 직무 역량과 부과 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혜정 징수과장은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전 직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정확한 징수활동을 통해 시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4월 봄 맞이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를 본격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된 ‘에코-네트워크’는 자원봉사단체(193개), 상인회(9개), 지역사회단체(130개) 등 시민들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다. 시는 올해 ‘에코-네트워크’와 협력해 계절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우리 동네· 우리 가게 앞 거리 쓰담데이를 운영한다. 각 읍면동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아파트봉사단(‘우아봉’), 상인회 등은 비점오염원, 배수구 막힘의 원인이 되는 나뭇가지·낙엽, 반려동물 배변을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문전 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 시민이, 사업자 및 단체 등 누구나 자원봉사센터나 읍면동에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주거지나 사업장 주변에서 쓰담데이에 동참한 후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일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560만원 상당의 ‘기쁨나눔상자’ 200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햇반, 라면, 참치통조림 등 한 박스당 2만 8천원 상당의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부활절을 맞아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교회 성도들과 정성을 다해 기쁨나눔상자를 준비했다”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쁨나눔상자를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김재문 ㈜대한개발 및 웨이크힐 회장은 지난 3일 남양주시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자전적 에세이 ‘그 아이는 기부천사가 됐다’ 도서 300권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후원받은 도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문 회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재문 회장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도서는 관내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문 회장은 지난 3월 출판나눔회의 수익금 전액 1,812만5,000원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우리소망교회는 지난 3일 부활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꾸러미 70박스(350만 원 상당)를 북부희망케어센터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우리소망교회 성도들이 직접 구매한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꾸려졌다. 이장우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전한 ‘희망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센터장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해주신 이장우 목사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소망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성도들이 직접 꾸린 ‘희망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과수 개화기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평년보다 이른 개화기 저온 피해를 대비하여 안정적인 남양주시 과수 결실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배꽃 만개기는 평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로 예상되며, 배는 꽃이 핀 상태에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거나 배꽃 수정 시기에 기온이 16~18℃이상 되지 않으면 결실 불량으로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방상팬 등 농가의 저온피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방안을 적극 지도하며, 불확실한 기후 조건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저온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반복되는 저온피해로 생산량이 감소되어 과수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올해 개화기는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가에서는 사전 예방과 꽃가루 인공수분 실시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3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 추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해 미생물(EM)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 미생물 흙공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한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is)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백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일상이 깨끗한 남양주 조성에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조성기 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미생물(EM) 흙공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오는 26일,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동창보 일원 구간까지 하천의 수질정화 작용을 위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지역 내 공원 및 하천변 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 화도읍 창현리 582-5번지 일원 3,280㎡ 규모의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화도지역 주민들과 함께 퍼머컬처 텃밭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1호 월산 공영도시농업농장에 이어 개장한 2호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화도 지역주민들은 자연의 에코 시스템을 참고해 지속 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인 ‘퍼머컬처’ 교육을 통해 정원형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기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곳에 생기는 2호 공영도시농업농장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도시 텃밭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서적인 안정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퍼머컬처’ 정원형 텃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1 일원) △다산(삼패동 527-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24 일원) 등 4개 텃밭을 운영한다.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은 최대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3일 요양관련시설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피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요양관련시설 입소 환자 대부분은 거동이 불편해 화재 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피난 취약자에 속한다. 또한 복합건물에 시설이 있는 경우 화재 시 피난층으로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하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관내 요양관련시설 152개소(요양병원 16, 요양원 136)를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중점을 두고 대상처별 맞춤형 피난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거동상태별 환자를 분류(자체 제작한 입체형 와상환자 재실알림판 부착)하여 피난체계 확립 ▲시설유형별 환자피난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소방훈련 내실화 ▲소방시설 관리·점검 등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운영체계 강화 ▲요양관련 시설 저층 설치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 등 이다. 조창근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피난훈련, 대피통로 확보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신설되는 요양시설을 저층에 위치하도록 유도하는 제도개선 등을 통하여 다시는 요양관련시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3일 남양주시 동안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400만 원 상당의‘기쁨나눔상자’ 100상자와 반찬세트 50상자를 전달받았다. 오남읍은 동안교회 신도들이 개별포장해 준비한 햄, 김, 카레,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기쁨나눔상자’와 메추리알 장조림과 깍두기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오남읍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전하며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호종 동안교회 담당목사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회로 이웃과 호흡하고 삶을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교회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번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안교회와 성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동안교회는 지난해에도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상자를 마련해 오남읍에 전달을 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경기도 파주시 및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파주시 관계자들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유지관리 방법 ▲주요 기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복지국 이승욱 국장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책인 ‘기부자 명예의 전당’ 견학을 위해 남양주시에 방문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파주시에 돌아가서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은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는 지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나타난 기부문화 트렌드다”라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즉석 기부와 인증샷 촬영이 퍼네이션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6월 기부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소액기부 문화를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