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3월 20일부터 춘천 광판중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 인생설계 교육기관으로서 2025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소년인생학교는 2021년 설립하여 청소년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인성․인문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2025년 청소년인생학교는 ‘어디에도 없는 학교’라는 표어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불확실한 미래에도 당당히 맞서며 행복한 인생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4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청소년인생학교의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주인공으로서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할 능력 향상) △같이-가치(함께 살아가며 동반 상승의 기회를 꾸려나가는 능력 향상) △진로-미래(21세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능력 향상)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상호 이해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당일형 프로그램은 26일 홍천 명덕초교를 시작으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원은 3월 22일 10시 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정보, 영상미디어영재로 선발된 6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학년도 정보영재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강식은 이한준 원장의 입학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입학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정보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설명회 및 전문가 특강이 마련되어, 정보영재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정보영재교육원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2025학년도 정보영재교육원은 원주 3학급(초·중등 정보영재, 영상미디어영재), 춘천 1학급(초등 정보영재), 동해 1학급(초등 정보영재)으로, 총 5학급이 운영된다. 이 중 영상미디어영재 학급은 2025학년도부터 초·중등 통합 학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모집 대상을 기존 중학교 1, 2, 3학년에서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 2, 3학년으로 확대했다. 이한준 원장은 “2025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원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새 학기에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 학교에서 발생한 반 편성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학교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 학기 시작 전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새 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나, 학교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여 유감이다. 학교에서 반 편성 결과를 안내할 때,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 인사발령 등에 따라 개인정보 책임자가 바뀌고, 반 편성 등 학생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무가 많은 새 학기에 학교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주로 발생하고 있다. 새 학기 시작 전 개인정보 책임자에 대한 대면 교육을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효과적인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도교육청 누리집과 대국민서비스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68명 △중졸 243명 △고졸 1,014명 총 1,325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4월 5일 △춘천지구는 춘천중학교 △원주지구는 평원중학교 △강릉지구는 강릉해람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신분증 및 수험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3월 21일 10시부터 4월 5일 10시까지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접수와 동시에 수험표를 발급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5월 8일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검정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의 양성평등한 홍보물 제작을 자문하기 위해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 법령, 사업, 홍보물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인쇄물, 동영상, 카드뉴스 등)이 증가함에 따라, 홍보물 내 성별 고정관념을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개정하여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전문가 의견 수렴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양성평등한 도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지원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제1기 위원단의 임기 종료에 따라 2025년 제2기 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도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 도 성별영향평가위원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제42회 강원연극제를 맞아 오는 3월 22일 오후 4시에 춘천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지역 연극인들 간의 공론장 마련을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5 강원 연극 발전 포럼'은 강원 연극 발전을 위한 강원도립극단의 역할 모색과 지역 민간 극단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강원 연극인들의 정기적 교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포럼에서는 문화프로덕션 도모 황운기 이사장의 ‘도내 소재를 활용한 상설화 공연 추진 방안 및 민간극단의 역량과 한계’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정선아리랑센터 상설공연 '아리 아라리' 윤정환 상임연출, 강원관광재단 박정현 지역특화팀장, 김정훈 춘천연극협회장이 토론에 참여하여‘강원 소재 공연 관광상품 개발과 상설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세계 3대 축제인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세계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아리 아라리' 운영 현황과 문제점, 국내 공연 관광 상품화 성공 사례와 지자체의 역할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속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3월 21일 오후 4시 원주 상지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등 사업 관계자 및 시민 100명이 참석하며 △ 개회사 △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추진 경과 보고 △ 기념사·축사 △ 시삽식 △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 공간을 넘어, 낙후된 도심 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친환경 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 유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원주시 상지대학교 부지에 285억 원을 투자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6,741㎡ 규모로, 2026년 10월 완공 예정이며, 입주실 64개, 공유 오피스 12개, 회의실 8개, 연구·실험 공간 2개, 스튜디오 3개, 비즈니스 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 강릉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5년 제1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도 올림픽유산과장으로부터 올림픽경기장 소개 및 사후 활용 현황을 보고받고,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 및 유산 보존 방안에 대한 자문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각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위원들을 모시고 올림픽경기장 사후 활용과 유산 보존 방안을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대구’의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 생산한 부화자어(1cm급, 600만 마리)를 오는 3월 24일부터 동해 묵호와 고성 공현진 해역에 무상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구 종자 방류 사업은 어업 자원 회복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이번 방류를 통해 동해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때 강원 동해안의 대구 어획량은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감소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3년부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대구 어획량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구 어획량은 2010년 1,660톤을 기록했으나, 2011년 687톤, 2017년 321톤으로 급감했다. 2019년에는 1,309톤으로 어획량을 회복하며 2024년에는 2,300톤을 기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 임순형 소장은 “현재 도내 2개 시군(동해, 고성) 연안 해역에 사육·관리 중인 대구 부화자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한국은행 본사에서 총무과장, 민원기록팀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기록연구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록연구사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기록연구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20일(목)에는 한국은행과 경남창원교육지원청 기록관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록연구사간 중점 연구과제 관련 사항을 논의하며, 둘째 날 21일(금)에는 한국은행 아카이브 및 전문도서관 등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서울기록원과 서울시교육청, 국가기록원 등 기록관리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기록연구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연 1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우수 선진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을 통해 2024년에는 기록관리시스템 학적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제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강원교육 디지털 기록관 개설, ‘기록으로 보는 그날의 강원교육’ 기록 사진 전시 등 기록정보서비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삼척시에서 도내 도로 분야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OC(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로행정 담당자들이 모여,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통과 사업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대응 방안 등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 수립과 ‘강원네이처로드’ 관광도로 지정 추진 등 도와 시군이 공동 협의해야 할 도로 정책들에 대하여 토의했다. 이어서 도내 우수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기술 홍보 및 발표 자리가 마련됐으며, 서울연구원 박대근 박사가 “차도 블록포장 방안”을 주제로, 한국도로협회의 최지선 박사가 “교량 열화 대책 및 열선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도와 시군, 시군과 시군이 협력하여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최대 반영을 위해 전력을 다해 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3월 20일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에서 도의 일곱 번째 미래산업인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 착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 홍동곤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대응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75억 원(한강수계관리기금 105, 도비 70)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3,154㎡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 센터내에는 교육・전시・체험・홍보시설, 기후변화 도서관, 창업보육, 연구(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도의 기후변화 대응 전반의 싱크탱크 기능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 특히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되는 타 시도와는 달리 전국 최초로 연구, 창업보육 등 복합 기능을 갖추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8년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을 설립하고, 17년간 기후 관련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지방자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자치분권 선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3. 20.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0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강원제주세종전북)의 상생 발전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체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자치분권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양원모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경대 총무담당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온회 의사입법담당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곽효승 총무담당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자치분권 발전 방안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는 2025년 제3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정교류회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주요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양원모 사무처장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하는 의정교류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상생발전을 위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3월 20일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학생 자치회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자치회 퍼실리테이션(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리더로서의 자질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리더십 고취라는 목적 아래 연간 40기수로 운영될 계획이며, 운영 과정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리더십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회의 진행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로 구성됐다. 자치회 학생들은 팀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민주적인 학생자치 문화를 배우고, 분임별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적인 자치활동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법과 사례를 실습하여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형 원장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과 토론에서 주도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협력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경험함으로써 학생자치회의 자율성과 참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10시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교육감 특강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감사, 인사, 민원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교육의 대응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 강연(한국교원대 김현욱 교수)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기반의 미래교육 방향 모색’에 대한 주제 강연(전주교대 정영식 교수)이 진행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원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