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성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고성교육도서관이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 콘서트 △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에서 진행에 부담이 없도록 강사 섭외부터 강연료 지급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관내 학교 중 △간성초 △거진중 △대진고 등 총 14교가 선정됐으며, 4개 프로그램을 학교별 분산하여 총 68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연 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일상에서 책과 한층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교육문화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삼척문화관 및 온라인에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습관 정착 및 저작권 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도서관의 날 &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돌려라! 도서관 럭키볼 △방방곡곡 우리 동네 보물창고 △'저작권 알고 쓰자!' △'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 △'교육문화관 인친이 되어줘!' △'너의 꿈을 날려봐' 등 9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인'너의 꿈을 날려봐'는 20(일) 14시부터 진행되며, 1일부터 17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저ㆍ고학년 각 25명씩이다. 삼척교육문화관 소식지 제목 공모전'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의 경우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문화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창의적인 제목을 응모 받는다. 김범중 관장은 “도서관의 날 그리고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문화관이 지역 독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부모교육 특강 ‘AI가 바꾸는 세상,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를 24일(목) 19시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학부모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서연 공학박사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다수의 강연을 한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의 흐름, 인공지능(AI)이 교육과 직업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특장점, 그리고 미래 인재상 및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은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학부모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4일 10시부터 21일 22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안영자 관장은 “인공지능(AI) 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월 28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과 저연차 공무원 4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 조직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 △세대별 궁금증 질문하기 △역지사지 역할극 만들기 및 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역지사지 역할극은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세대 차이가 갈등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보였다. 민섭 원장은 “세대 간 가치관과 업무의 방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완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원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서점 ‘당신의 강릉’ 및 강릉교육문화관에서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지역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당신의 강릉’, 비영리법인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청소년 문화 체험 및 인문학 교육사업과 연계 운영되며, △지역 서점 연계 인문학 북 콘서트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인문학 북 콘서트는 오는 5월과 9월 ‘당신의 강릉’에서 개최되며,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김민섭 작가 △‘한강을 읽는다’의 허희 평론가 △‘안녕하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가 출현한다. 강연과 함께 책 나눔 행사를 병행하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값진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 작가 프로젝트는 출간계획서 심사를 통해 8명의 청소년을 선발하며,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의 김민섭 작가, ‘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의 허태준 작가가 12차시를 함께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글쓰기와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교정·교열, 북 디자인 특강, 클립 스튜디오를 이용한 디자인 실습, 그리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총 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 지원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동피해 방지에 말벌 퇴치기, 양봉화분, 전기가온장치와 고품질 꿀 생산에 양봉기자재 현대화 및 화분떡 제조시설 등 4개 사업 19개 항목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발생한 도내 꿀벌 피해는 명확한 원인 없이 이상기온, 진드기(응애), 질병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되고 있어 단기적 해결이 어려운 문제인 만큼, 정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현재, 양봉산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와, 수입 천연꿀 유입 및 꿀소비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농가 경영안정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외연 확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원주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오후 1시 30분부터 원주시청 중회의실(7층)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그간 원주(2023년 6월)를 시작으로 춘천, 철원, 홍천 등 총 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원주지역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창구는 경‧공매시 대응방안, 보증금 반환소송 절차 등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지원할 예정으로, 임대차 계약서 서류(확정일자 증빙 등), 주민등록 초본, 건물 등기사항 증명 서류 등을 지참하면 더욱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 소관 중대재해 신규 시설물 22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신규로 관리하게 된 건축물과 도로시설물, 공공시설 내 구내식당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 - 사업장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발견 및 조치계획 수립 - 관계법령(소방, 전기, 승강기 등)에 따른 의무 점검 이행여부 - 안전·보건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현장점검 - 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수립 및 재발 방지 대책의 수립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점검 이후에도 도민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자체 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조치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전길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놀이시설 바닥재를 점검하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0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실외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바닥재의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 물질 함유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총 220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2개 시군, 2개소에서 중금속이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운영 주체와 협의하여 시설 교체 및 보수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에는 5개 시군, 80개소 도내 실외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놀이환경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이 유해 물질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4월 지질·생태명소로 영월군의 '청령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월 청령포(영월읍 청령포로 133)는 단종 유배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는 물론, 우리나라 감입곡류하천의 대표적인 사례로 청령포와 그 인근 방절리 일대는 구하도와 포인트바 등의 지질·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질·지형학적 가치를 모두 갖춘 청령포는 2008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 제50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 한편,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종의 넋과 충신들의 충절을 기리는 영월의 대표 향토문화제인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청령포와 장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홍보·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청령포를 포함한 영월의 지질자원과 역사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월동굴생태관’에서는 동굴 전시 해설을 통해 석회동굴과 동굴 생성물의 형성 과정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으며, 인근 ‘고씨굴’에서는 종유석과 석순 등을 직접 관찰하며 지질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1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핵심사항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안건을 심의하여, 4개 지역(횡성, 철원, 화천, 인제 ), 5개 지구가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1월 4개 지구 지정에 이은 것으로,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총 9개로 늘어나게 됐다.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농업진흥지역(舊 절대농지) 규모는 총 4,000㏊이며, 이번에 5개 지구가 지정됨에 따라 누적 면적은 9개 지구, 116㏊(축구장 163개 규모)에 이름 - 2024년 4개지구(강릉, 철원, 양구, 인제) 61㏊ - 2025년 1차 5개지구(횡성, 철원, 화천, 인제2개) 55㏊ 농촌활력촉진지구는 그간 농업진흥지역 규제로 개발이 막혀 있던 지역을 강원특별법 특례에 따라 도지사 권한으로 직접 해제하여 개발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구 지정을 통해 낙후지역 개발, 교통 접근성 개선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간 투자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5개 지구에는 횡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1일 오후 3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도계광업소 폐광 대비 직업훈련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박상수 삼척시장, 김규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도계광업소는 도내 마지막 석탄 광산으로 올해 6월말 폐광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정부는 광업소 재직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전직과 새로운 일자리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산업 전환기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 중심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직자의 이‧전직, 실업자의 취‧창업 등을 돕기위해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노동부에서는 훈련비 전액 지원 및 관련 규제를 완화해 삼척 도계 현장에서 특화훈련을 추진하고, 공공직업훈련시설(폴리텍 대학)을 통한 추가 훈련 제공, 생애경력설계 상담 서비스 등 직업 훈련 외 지원도 함께 마련한다. 강원특별자치도삼척시대한석탄공사에서는 훈련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8)은 오는 4월 5일 오전 11시, 원주 미리내도서관에서 ‘혁신도시 남자 고등학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견수렴회는 강원혁신도시 내 고등학교 부족 문제, 특히 남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불편 해소와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현재 혁신도시에는 고등학교가 1곳(원주여고)뿐으로, 남학생들은 원주 시내의 다른 고등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하루 1시간 이상을 통학에 소요하고 있어 학습권 침해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전 의원은 “혁신도시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청소년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교육 인프라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며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다면 기존 고등학교의 혁신도시 이전, 영서고 부지를 활용한 인문계 학급 증설, 원주여고의 남녀공학 전환 등 현실적 대안을 공론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학생과 학부모가 더 이상 침묵의 피해자가 되어선 안 된다”며 “갈등을 피하기보다 지혜롭게 조율하고, 모두의 공감 속에 해결책을 찾을 때”라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실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행정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으고, 채우고, 지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기관 간 협력과 연계 방안 논의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현안 사항 협의 및 소통 등의 순서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중심의 정책 실행력 강화를 도모한다.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직속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핵심 정책 중심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모금을 통해 총 471만 원의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주 개최지 양양을 비롯한 춘천, 원주, 속초, 양구 일원에서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및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뭉쳐라 양양․속초에서 하나되는 행복 강원!’라는 구호와 ‘가치있는 땀과 열정, 같이 동행하는 스포츠축제’라는 대회 표어 아래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31개 종목이 개최되며, 선수단 3,807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운영 방식은 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해 부별 1, 2, 3위에게 시상하며,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보다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1, 2부 교육지원청에게 성취상 수여 및 특별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태권도, 배드민턴, 근대3종, 골프, 체조 총 5종목은 사전경기를 실시했으며, 이번 강원소년체전의 일부 종목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선발을 겸하고 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체육 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