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20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주재로 내년도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2025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2차)를 개최했다. 춘천시의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는 전년도 목표액 5천억 원보다 500억 원 많은 5,5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통해 춘천시 발전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차 보고회의 목적은 장기적인 미래발전에 필요한 춘천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 8개(약4.2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 및 47개(약 1,300억 원)의 국비 사업을 발굴하여 중점 관리하는 등 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해결을 위함이었다. 국비 발굴 사업으로는 ▲후평동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지천의 미디어아트 실감공간 조성 ▲신북의 강원권 발굴유물역사문화공간 조성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사업 등 50억 원 이상(23개) 사업에 대하여 국정과제와 시 사업과의 연결고리를 찾아 정부예산 확보에 몰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활 밀착형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인프라 구축지원, 소양댐 진입도로 걷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는 지난 18일 홍천군 북방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도 및 18개 시·군의 전산직 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체육행사와 화합의 한마당을 진행했다. 전산인 동우회는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홍천군에 기부했으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을 방문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 전산인 동우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회원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계명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동우회 회원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지난 16일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3개소(공동주택 신축공사장, 농공단지 조성 공사장, 홍천교)를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연재해·어업재해 발생 후 입식 미신고로 복구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양식어업인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입식·출하·판매 신고 제도에 대한 홍보를 집중할 계획이다. 입식 신고는 어류 등 양식생물을 입식한날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출하·판매 신고는 매달 말일 기준 다음 달 5일 이내에 매매전표, 계산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해당 시군 수산관련부서로 제출해야 한다. 입식·출하·판매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시 피해규모를 산정할 수가 없어 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대상어업인 문자 등 SNS·공문 발송, 수협 등에 신고 서식 비치·접수, 어업재해 위험 징후 전 입식·출하·판매 신고 집중기간 운용 독려 등 다방면으로 안내·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에서는 어업인들이 입식신고 이행 및 재해보험을 적기 가입할 것과 함께 이상수온, 적조와 같은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수산물 밀식 방지, 먹이 공급량 조절 등 양식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0일 강원테크노파크 SoP지원센터(강릉)에서 '2024년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발전 협의회는 작년 4월에 발족된 협의회로 김명선 행정부지사(위원장)와 학계, 연구‧지원기관, 금융, 기업 등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린바이오 유관기관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도내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발굴하고 종합 육성하는 민간 거버넌스 기능을 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그린바이오 산업 간, 타 산업분야의 연계방안과 그린바이오 산업 분야 인재 육성 방안 등에 관해 논의가 진행됐고, 2025년 1월에 시행되는 '그린바이오 산업법'에 대비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과 그린바이오 제품 우선 구매제도 등에 대한 준비를 논의했다. 또한 강릉시에 위치한 그린바이오 소재 생산 기업인 ㈜옵트바이오의 천연물 소재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각 분야별 전문기관이 상호 연계해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여 적극적으로 그린바이오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강원 그린바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 방제를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재해대책비 10억원(국비)을 추가 확보했으며, 재선충병 방제 잔여량 및 추가 발생량에 대하여 피해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 재선충병의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완료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지상·항공 예찰 강화 및 방제사업 설계 후 10월부터 다음연도 3월말까지 재선충병 전량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하여 당초 예산 29억 원을 모두 투입하여 총력 대응했으나, 도 경계 연접 지역에서의 재선충병 유입 및 도 내 감염 확산 등 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재선충병 방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재선충병의 적기 방제를 위해 지난 3월, 산림청에서 개최된 ‘산림청·지자체 합동 재선충방제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재선충병 방제예산 국비 23억 원 지원 요청 및 산주의 자발적 방제 참여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하여
(정도일보) 춘천시는 지난 5월 20일 춘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춘천시 대학도시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천시 대학도시정책협의회는 춘천시장과 춘천시에 있는 6개 대학의 총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대학 간 협의체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에 지역-대학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 대학별 특화과정, ▲2024년 대학연합축제,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면 도입에 따른 준비사항, ▲글로컬대학 연계 지역-대학 상생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그리고 ▲대학생 전용 앱 개발, ▲대학생 전입장려금 홍보,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운영, ▲이탈리아 파르마시 교류 협력사업 등 대학과 부서에서 제출한 협조 요청 사항도 함께 공유했다. 춘천시는 민선 8기 들어 최고의 교육도시를 정책목표로 정하고 시와 대학이 서로의 벽을 과감하게 허물고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다양한 시도를 펼쳐 왔는데, 2023년 말 강원대학교와 한
(정도일보) 2023년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관련 시행령과 조례 제정 작업이 완료되어 6월 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 하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가로막던 산림, 농업,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에 우리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으며, 입법예고 이후에도 시행령에 추가적 특례사항을 담기 위해 마지막까지 부처 설득에 공을 들였다. 최근 강원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법제처 심의를 통과했고, 시행에 앞서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등 행정적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무적으로 의미 있는 특례들을 새롭게 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법 조례는 위임사항 17개 조례 중 16건이 이미 완료되어 시행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안심유치원 운영을 내실화 하기 위해 20일 14시 영서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3일 14시 영동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보람채에서 ‘2024 안심유치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00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심유치원 평가 매뉴얼을 중심으로 건강·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안심유치원 운영 방향 △안심유치원 업무 안내 △2023 안심유치원 운영 사례 △안심유치원 급식과 간식 운영 △안심유치원 보건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으로 지정된 도내 100개 유치원 대상 1차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안심유치원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하고, 2차로 도교육청 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유치원에 건강·안전 관련 요청 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심유치원 사업은 우리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척시는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및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 등과 협력체를 구성하여 삼척시 차원의 미래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가 심각한 읍면지역 고교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도교육청 및 지역대학과
(정도일보)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 ‘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 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치유 도우미견으로 활용한 반려동물 교감·치유 프로그램이다. 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행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올해 초 콘텐츠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사회적약자(어린이, 노인)를 대상으로 반려문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시설 방문 교감치유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간식 주기 놀이, 야외 활동 등을 통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 등 지원 대상의 제반 사항(항공료, 체제비 등)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 1인당 의료비 지원 상한선은 500만 원이다. 의료지원 서비스 대상자 1순위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이며, 2순위는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다. 또한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결정한 에티오피아인도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31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을 통해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을 뿌리뽑고 철저한 현장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운영대행사 및 상품권 시스템을 통해 특정 거래를 확인하고, 시민의 부정 유통 신고 등에 기초해 사전 조사를 한다. 이후 의심 가맹점은 현장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점 단속 유형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 대우 ▲기타 등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물품을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지 않고도 상품권을 수취 또는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유흥업소, 대규모 점포, 직영점 등), 가맹점이 춘천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을 적발하면 시는 행정지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을 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다. 또한 춘천
(정도일보) 홍천군이 유관기관과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홍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열고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회의에는 군청,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자율방재단, 재난구조대, 수난구조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소관업무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은 갖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애로사항과 보안사항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군은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기간 동안 사고예방을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관리지역 81개소를 대상으로 계도 및 점검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립도서관은 지난 17일 유사시 도서관이용자를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홍천 119안전센터와 함께한 이번 훈련은 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에서의 화재를 가상해 진행됐으며 소방차 1대와 구급차 1대가 동원됐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한 대피 유도와 소화전, 소화기를 실제 작동해 보는 등 체험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 상황 메시지 전달, 화재 표적 모형을 이용한 리허설, 119신고, 응급환자 이송 등 종합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체 소방능력을 키웠다. 특히 소화기, 소화전을 통한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홍천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위기상황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