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홍천군은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현업 사업장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강조됨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5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차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소관 팀장으로 116명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자 1:1 책임징수반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 작업에 나선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안내통지서 및 문자를 일괄 발송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거주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동산, 자동차는 물론 예금, 급여, 공탁금 등에 대한 채권 압류도 추진한다.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 등 지원 대상의 제반 사항(항공료, 체제비 등)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 1인당 의료비 지원 상한선은 500만 원이다. 의료지원 서비스 대상자 1순위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이며, 2순위는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다. 또한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결정한 에티오피아인도 의료지원을 받을 수
(정도일보) 춘천시가 민선 8기 2년을 맞아 후반기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육동한 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 수립을 위한 국·소별 미래 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각 국·소별 목표와 전략, 핵심사업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해당 성과를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연이은 역점사업 유치를 견고하게 이끌어갈 주요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래 전략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밀도 있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가 총력을 다해 유치에 성공한 ▲연구개발특구,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소양8교·서면대교, ▲춘천 호수지방정원사업 ▲GTX-B 춘천연장,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등 핵심사업들을 빈틈없이 관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유치사업들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27일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그레이트북스(GB) 토의식 세미나 교육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3자 기관(춘천시-세인트존스대학-춘천교육지원청)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인트존스대학”은 미국에 2개 캠퍼스를 두고, 전공 구분없이 4년간 100권의 고전을 읽고 공부해야 졸업할 수 있는 GB(Great Books)프로그램을 도입한 학교로 졸업생 박사학위 취득률이 미국 전체 상위 2%에 달하며 졸업생들은 법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스카우트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세인트존스대학의 GB 프로그램은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튜터로 불리는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인트존스대학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하여 27일 춘천시청에서 춘천시장, 세인트존스대학총장, 교육장 3자 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앞서 26일 춘천시립도서관에서 4개 그룹, 6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그레이트 북스 시범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정도일보) 춘천시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에 따라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고 내년도에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공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연계한 2024년도 일자리 세부계획이며 올해 춘천시는 1만 9000여 개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목표로 3천 8백억원의 일자리 관련 예산을 투입한다. 공통 일자리 목표는 고용률(15~64세) 68%, 취업자 수 15만 8천명, 상용근로자수 8만 3천명 이다. 시는 일자리 목표 실현을 위해 ▲기업혁신파크 조성을 발판으로 한 첨단지식산업 거점도시로의 성장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단계별 성장지원을 통한 민생안정 일자리 회복 ▲창업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한 글로컬 창업생태계 육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안정적 일자리 제공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인
(정도일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쉬워질 전망이다. 춘천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상인회는 있지만 골목형 상점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사례도 있어, 시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골목형상점가 밀집기준 지방자치단체 자율지정 방침에 따라 밀집도 완화를 적극 협의했다. 춘천 내 골목형 상점가는 2곳이 전부다. 이와 함께 제332회 임시회에서 김영배 춘천시의원이 발의한 춘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도
(정도일보) 국립강원대학교(지질지구물리학부 지질학전공)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5일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쉼터 일대에서 지구자원환경전시회 “제18회 함께 떠나는 신기한 지구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지구자원환경전시회는 매년 강원대학교 지질학전공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여 시민들과 지질학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지구과학 체험행사로 주로 초등학교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과 과학 심화반을 운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단체 관람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13곳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여행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취향에 맞는 도내 지질공원을 추천받고 홍보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조경남 강원대 지질학과장은 “현재 지질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능 기부의 형태로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 다소 미숙한 점은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방문객들께서 즐거운 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센터장 권재우, 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2024년 5월 22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도내 시군 보건소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4년 아카데미는 △아나필락시스(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 △소아천식(강원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진성 교수) △알레르기비염(강원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을 주제로 강의와 실시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에 관한 실습도 준비되어 있다. 알레르기질환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만성적인 염증 질환으로 사회·경제적인 성장과 사회 환경 변화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인 알레르기비염은 3명 중 1명, 아토피피부염은 5명 중 1명, 천식은 10명 중 1명의 빈도로 나타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나타나 생명에도 위협을 주는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는 소아청소년기에 식품알레르기와 높은 연관성을 가지고
(정도일보) 2024년 고용노동부 공모로 신규 선정된'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가 5월 21일 14시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 시, 대학과 함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재학생과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공모선정시 5년간 국비지원을 받는 본 사업에서 한림대학교는 2018년 선정되어 사업기간 중 3번의 우수평가를 받아 1년 추가 국비지원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왔다. 특히 올해는 국비지원이 확대되는 거점형으로 신규 선정되어 재학생은 물론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취업지원과, 지역청년이 참여하는 반도체, 바이오 분야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도내 5개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지원중에 있다" 며 "한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6년간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4년부터 거점형으로 운영되면서 도 핵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자발적 특별자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도에 따르면, 5월 22일 홍천 소노비발디파크에서 강원‧전북 양 도 공무원과 각 도 연구원 관계관 40여 명이 참여하여 각 도의 특별자치도 추진상황 및 주요 특례 등을 공유하고 상호 공통 입법과제들을 함께 발굴하고 논의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전북 양 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와는 다르게 시군 행정체제를 유지하고 각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으로 탄생한 특별자치도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서, 올해 초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양 도 실무진들 간의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이번에 첫 번째 협력 행사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강원연구원과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양 도의 특별법 개정에 공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입법과제들을 주제로 2일간 연속으로 릴레이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양 도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부처협의 및 국회에서의 입법 대응 공조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강원 제안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사업은 전통적인 방식의 진단 검사 플랫폼에서 검체의 자동화 유전정보 추출 및 유전자 증폭, AI를 통한 진단검사 결과 해석이 핵심 기술이다. 지난해 이미 국비 161억 원을 확보하여 체외진단 전문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체외진단 생태계 구축에 노력, 체외진단 기술 고도화가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의 체외진단 산업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플랫폼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맞춤형 통합정보 제공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점으로, 무역·계약·바이어 등 현지 시장 정보, 국가별 규격을 고려한 기술 현지화 및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등 신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 확대를 집중 지원함으로서 기업들의 수출 전주기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혁신 기술의
(정도일보)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춘천 지역산업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탁현우, 남태혁, 김태형, 김보경, 이무림 학생이 지난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4팀이 참가해 5명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고자,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 많은 팀이 라이브경연 및 전시경연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디저트 전시경연 부분에서 슈가크래프트 김보경, 유럽빵 남태혁 김태형, 마지팬 이무림, 설탕공예 탁현우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설탕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한 탁현우 학생은 “1학년 전국대회 동상에 이어, 이번 대회 금상 작품 주제는 엔티크를 주제로 사슴헌팅 트로피와 액자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파랑새와 꽃을 만들었으며, 특수기법인 슈크레로쉐로 돌을 만들어 바닥에 깔아주어 작품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 도‧파‧민은 도 청년정책 및 이슈에 관심이 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이 가능한 도내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도 청년정책 설명회, 활동 관련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간 강원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이슈‧트렌드 분석, 도내 청년 관련 행사 등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활동을 주로 전개한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표창 및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청년정책 서포터즈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