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이 도내 디자이너의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2024 지역디자이너 브랜드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디자이너 브랜드 상품화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또는 단체)의 브랜드 상품화 제작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 및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과제당 최대 5백만 원의 상품화 지원금과 AI 기반 디자인 사업화 전략 데이터 및 컨설팅, 1:1 법률 자문 서비스, 강원디자인페스타 2024와 연계한 전시홍보 등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6월 5일 18:00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의 사업화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산업과 디자이너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개발특구 기본구상 전략 발표(4.29) 이후 기업‧관계기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강원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수립을 본격화 했다. 특구육성종합계획의 기본방향으로는 당초 춘천‧원주‧강릉을 2개 지구로 구분 특화하려던 구상안을 보완 발전하여 3개 시를 한 권역으로 통합하고, 공통 특화분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모빌리티로 선정하여 지역별 상호연계성과 산업별 융합 R&D을 활성화시켜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화되어 전통적 강점을 가진 주력산업 중심으로 대학‧연구소 및 기업의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별 주력산업으로는, 춘천은 바이오 및 AI‧데이터 중심 - 최신 생명공학 기술과 지식 활용 다양한 부가가치 생산(항체, 진단, 치료제, 바이오소재 등) 바이오 분야 육성 - AI 활용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 알고리즘 활용 첨단산업(신약, 바이오소재 개발 등) AI‧데이터 분야 육성 원주는 반도체 및 모빌리티, 의료기기 중심 - 전자기기 등에 사용되는 반도체 소자 및 관련 제품 생산(모바일, 자율주행 모빌리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2024년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원주시 중앙근린공원(원주문화원 앞 광장, 원주시 무실로 235)에서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로 37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시보건소, 강원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지역 내 12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금연상담과 함께 △흡연예방체험부스 △친환경에코백만들기 △폐활량 바운스 볼 △흡연예방 마술쇼 및 버블쇼 등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흡연률을 낮추기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지원과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극 및 금연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도내 흡연율을 낮추고자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도청 및 북부지방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도내 등산 명소 50선 중 한 곳인 인제 자작나무숲을 방문하여 등반 인증을 했다. 등산 명소 50선은 5개월간 산악인 김영미씨 등 자문위원 8명이 선호도·경관조건·지역 연계성 등 심층 평가를 통해 최종 50선을 선정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첫 번째로 춘천 오봉산을 등반했다. 이번에 등반한 인제 자작나무숲은 1986년부터 1996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조림하여 사계절 내내 독특한 은빛 수피가 어우러지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연간 25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발전의 플랫폼 역할 수행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중 최우수 숲길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도에서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비롯한 등산 명소 50선에 대하여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 강원관광공사와 협업하여 대국민 홍보를
(정도일보)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기반의 홍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이 24일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홍천군은 춘천시와 함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공모 중으로 6월 중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홍천군은 특화단지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상범 국회의원의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방문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 도의원,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정연호 원장이 함께 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홍천-춘천이 바이오산업의 축이 될 수 있도록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1단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어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35년까지 항체 치료제·진단 벤처기업 육성으로 고용창출효과 3천여 명, 생산유발효과 3천억 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강원디자인진흥원은'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응용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폐광지역 거주하거나 폐광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공예가, 제조기반 사업가 등이며, 선정 시 지원금은 건당 최대 2천5백만원이다. 폐광지역의 관광‧문화 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기념품 및 선물용으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아이디어 용품 △생활용품△(소형)전자제품 △F&B △기타 분야 지원 가능하고, 별도 품목 제안도 가능하다. 신청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강원특별자치도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 한다. 현재까지 민원발급기는 수수료가 유료이나, '정부24'의 인터넷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민원인은 무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홍천군은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고 개정안을 오는 5월 31일 공포할 예정이며, 정부24와 같은 비대면 민원서비스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발급 건수 당 200원에서 1,000원 상당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 군민의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창구 발급량의 감소로 공무원의 업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류는 모든 민원서류로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장 많이 발급받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 서류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다만 타법령에 의해 수수료 면제가 불가능한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수수료 면제 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고 군민의 행정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정도일보)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임시총회 및 정례회의를 열고 신영길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영길 협의회장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시·주민자치지원센터·주민자치협의회가 협력해 춘천시 주민 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 부회장으로 정락병 소양동 주민자치회장, 엄상필 후평2동 주민자치회장이, 감사로는 최승선 교동 주민자치회장, 이부영 근화동 주민자치회장이, 사무국장은 이효분 후평3동 주민자치회장, 총무는 김성훈 퇴계동 주민자치회장이 임명됐다.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23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사장을 포함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이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중심경영의 중요성 및 이해, 국내외 기관 우수사례 전파 등 임직원 고객중심 마인드 확립 목적으로 기획됐다. 홍 사장은 “춘천도시공사 임직원은 고객중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모든 일은 시민의 시각에서 판단하고 처리하며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 라고 말하며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초등학교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수업평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한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수업평가 현장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에 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지원청별로 추천받은 지역지원단과 도지원단 총 77명으로 이루어진 교원 수업평가 전문가 그룹이다. 이번 공동연수는 국내 질문 수업으로 유명한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의 ‘학생 탐구 중심 수업’과 송우초 박인 교사의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및 실제’ 강의로 진행됐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초등학교 수업평가 현장지원단 공동연수를 통해 초등학교 수업평가에 대한 보다 밀도 있는 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수업 개선 및 내실 있는 학생 평가로 학생이 성공적으로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노외 공영주차장에 에너지 저장 장치(ESS)와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먼저 27일 한국에너지공단, (주)한국엘이디와 함께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사업비는 국비 8억 원, 시비 5억 2,000만 원, 민간 자본 2억 2,000만 원 등 총 15억 4,000만 원이다. 사업 내용은 접근성을 고려한 노외 공영주차장에 2.2메가와트(㎿) 에너지저장장치(ESS)와 200킬로와트(㎾)급 전기차 급속 충전기 3기 설치다. 기존 환경부 급속 충전 대비 저렴한 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고, 이는 지역 경제 환원 효과 및 전력 계통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 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발굴 통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정도일보) 춘천시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결혼식 비용 지원과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 사회 정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결혼 및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을 추진해 이들의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춘천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올해 사업비 2,000만 원을 편성하고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 법무보호대상자는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은 출소자와 보호관찰자로, 사실혼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대상자에게 결혼 예식 및 촬영을 지원한다. 자녀 학업 환경 개선은 범죄의 대물림을 막기 위해 대상자 자녀에게 공부방을 조성한다. 지원 가구는 사업별로 4가구로, 시는 계획 수립 및 사업비를 맡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
(정도일보)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와 지역 현황을 고려한 계획 수립 및 성과 관리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원특별자치도청 등 관련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상반기 추진 성과와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홍천군의 건강지표 분석을 통해 하반기 추가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홍천군의 고위험 음주율은 19.9%로 도내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음주 폐해 예방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방안 및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접근 전략이 논의됐다. 홍천군보건소는 2022년 제정한 '홍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금주 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활용하여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은 “지나친 음주는 문제가 있다는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며, 공공장소 등에서 음주를 하는 것은 괜찮
(정도일보) 홍천군이 2024년 '강원 스테-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원 스테-이'는 귀농·귀촌 준비자가 홍천군으로 실제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3~5개월간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참여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삼생마을(홍천군 서석면) 5세대, 바회마을(홍천군 두촌면) 11세대로 총 16세대이다. 참가자에게는 3~5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6월 17일까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3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도와 동해시가 동시 진행했으며, 도와 동해시 실무 주관부서, 유관기관·단체 및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7.6 강진으로 인해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발생, 동해 묵호에서는 최대 파고 82cm까지 관측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강원자치도에서는 평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준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재난 상황에서의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훈련이, 동해시 대진항에서는 지진해일에 따른 주민대피, 건물 침수와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점검하는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초기대응·비상대응 단계의 조치와 수습·복구 단계의 대책, 유관 기관별 임무 등 재난 발생 시 문제해결 과정을 논의했다. 또한 재난안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