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복합문화체육시설인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우두동 293-1번지 일대에서 춘천 반다비 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국비 등 총 241억 4,000만 원이 투입됐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시설로 전체 면적 7,11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주요 시설은 수영장, 컬링장, 헬스장, 다목적체육관(보치아·농구장·탁구),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이다. 체육시설은 물론 도서관과 문화센터, 돌봄센터까지 구축한 생활 복합 시설이다. 시설 명칭인 ‘반다비’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의 이름을 따서 장애인 우선 사용 체육시설에 붙여진다. 춘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며, 개관식 이후 17일부터 9월까지는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는 주민 밀착형 스포츠 및 문화 여가 공간”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
(정도일보) 인제교육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여가를 향유 할 수 있도록 6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월별 특강을 운영한다. 월별 특강은 학부모, 학생, 가족 대상으로 총 15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미식가를 위한 일본 여행(여름 축제와 초밥집 가기) △캘리그라피 스칸디나비아 모스 캔버스 만들기 △프랑스 자수 수틀 액자 만들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대상으로는 △자외선 차단 천연로션 만들기 △행잉볼 테라리움 만들기 △다육 초록 정원 만들기 △샤를로트 케이크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생 대상으로는 △어서 와 보드게임 즐기자 △LED 물고기 캠핑 랜턴 &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나무 조각으로 액자 꾸미기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제교육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 보며 지역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배움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별 특강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오는 6월 28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선발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의무 대신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본인 영농기반에서 영농활동을 실시하여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이미 선정된 자, 병역판정검사를 받았거나 금년도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중 2025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자 등이다. 단, 전문대, 대학,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의무 복무기간은 현역 입영 대상자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된 날부터 34개월이며,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는 23개월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홍천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며,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보건소는 6월 11일 홍천경찰서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천군과 홍천경찰서는 홍천군의 현재 음주 실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 등 음주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 보건소는 홍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아동 음주폐해 예방교육, 청소년 음주 행태조사, 음주운전 근절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고위험음주 지표개선과 함께 군의 올바른 음주문화인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도의회 조성운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점검했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해온 조성운 의원(사진)은 민원인과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크고 작은 의정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삼척 미로면 국지도 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를 비롯하여 삼척시 근덕면에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설립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밖에도 삼척향교 활성화 노력, 이승휴 기념관 설립 촉구,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의 학과 개편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조의원은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법적 토대와 기반이 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총 14건(단독 및 대표발의 9건, 공동발의 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2년을 보내면서도 지역 현안과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조례가 우리 강원교육을 바꾸고, 150만 강원도민의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활동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제16조를 근거로 회계연도 간 재정 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동일 회계연도내에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종 회계 기금의 운용상 여유재원 또는 예치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이 설치됐다. 2024년도말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조성목표액은 1,930억원 규모이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다른 회계 기금으로부터 예탁받은 자금과 다른 회계 기금에 예탁한 자금의 원금 및 이자수입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지난 제32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자치단체 이자수입률 이대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의 자금관리의 이자수입률이 전국 평균 이자율의 절반밖에 안되는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22년 기금운용 이자수입은 184억~ 588억원 손실, ‘22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54억원 ~ 247억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소속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강원특별자치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1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과 지자체 조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여 보호, 교육, 취업, 학업, 생활 등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8년'강원특별자치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고, 이후 지원 대상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현재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은 학업 및 취업 등에 필요한 능력개발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에 국한되어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심리상담 및 생활전반에 대한 상담 및 정보제공, 북한이탈주민 간의 교류 및 자조단체 활동 지원, 차별금지 및 인식개선 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담아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원미희 의원은 북한여군출신 어느 탈북민이 “본인들은 외국인도 아니고 장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속초시 짜니와 래요가 도내 인기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선 본선 합계 총 26,406명(예선 15,836명, 본선 10,570명)이 투표한 ‘강원특별자치도 캐릭터 인기대전’에서 1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23%), 2위 평창군 눈동이(21%), 3위 태백시 태붐이(16%)가 도내 인기 캐릭터로 선정됐다. 앞서 5개 팀 3개 조로 진행된 조별 예선에서는 A조 1위 평창군 눈동이(32%), 2위 속초시 짜니와 래요(27%), B조 1위 횡성군 한우리(24%), 2위 태백시 태붐이(23%), C조 1위 고성군 대문어크루(23%), 2위 삼척시 삼척동자(22%)가 각각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다. 도는 최종 입상한 3개 시군에 인센티브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군정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총 450만 원의 홍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본선 투표에 참여한 도(국)민에게는 치킨, 피자 등 기프티콘과 함께 입상 시군이 공약한 캐릭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원특별자치
(정도일보) 올해 하반기부터 주말 동안 의암댐 관리교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1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와 의암댐 관리교 자전거·보행자 주말(공휴일 포함) 통행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의암댐 관리교를 주말(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한해 개방한다. 개방 기간 및 시간은 3월∼6월 오전 9시∼오후 6시, 7월∼9월 오전 8시 오후 7시, 10월∼11월 오전 9시~오후 6시다. 단, 상호 합의를 통해 개방 기간 및 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신연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북한강 자전거길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의암댐 인근 신연교 구간의 경우 자전거도로 및 인도가 별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항시 상존해 왔다. 특히 신연교는 시에서 관리하는 2종 시설물로서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 되어 자전거도로를 연결이 어려웠다. 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수력발전소와 논의를 통해 의암댐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6월 1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춘천시 서면 소재)에서『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간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원지역의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소프트웨어 및 의료기기 품질관리 등 디지털의료 산업 분야 다각적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간에 다음과 같은 업무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및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본 사업을 통해서 5년간 인공지능 의료솔루션 및 의료기기 개발 실증 사업화 20개 과제를 지원하고 강원대학교병원 내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 조성․운영을 통해 개발된 실증과제를 적용하는 등 지역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최근들어 AI 의료SW 및 의료기기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등 최신 디지털기술 탑재가 활발해
(정도일보) 김진태 지사는 “오물풍선이 이제 우리 도민들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해, 도지사로서 현장점검이 필요했다”며,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군 관계자와 함께 북한이 날린 오물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산불화재현장을 긴급하게 방문해 현장에서 브리핑을 듣고, 발화지점과 오물풍선의 위치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장을 살펴보고 “오물 풍선이 8m높이에 걸려 있었는데 소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비닐에 불탄 흔적이 보이는데, 땅에서 먼저 불이 붙었다면 8m위로 올라갔을 리가 만무하다며 오물풍선과 화재사이에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에게는 왜 불이 났는지, 풍선에 인화물질이 있을 수 도 있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찰 국과수에 신속한 조사를 요청했고, 군 당국에는 만약 사실이라고 판명나면 주유소, 가스 저장소 등 낙하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화재풍선, 테러풍선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요청했다. 또한 강원도는 접경지역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보고 있고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지역이라며 소방 군경 합동으로 대응태세를 갖추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관광산업 진흥 조례안'이 6월 11일 사회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스마트관광산업’은 관광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관광객에게 기술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콘텐츠ㆍ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경제적 또는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4차 산업의 발전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을 관광에 접목한 스마트 관광이 점차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수려한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관광 중심지역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스마트관광산업은 아직 시작 단계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스마트관광산업 중심지역로 성장하기 위해서 제도적 근거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 라며 본 조례안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스마트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환경, 문화적 특성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스마트관광 콘텐츠ㆍ인프라확충에 박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 자녀의 양육을 목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주택(취득가액 4억 5천만원 이하)을 구입하여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 취득세를 50%(최대 225만원) 감면 받게 된다. 구체적인 감면 요건은 18세 미만의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부모가 해당 자녀와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해 1가구 1주택이 되는 경우(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 포함), 취득 당시의 가액이 4억 5천만원 이하인 경우, 50% 감면(최대 225만원) 된다. 다만 주택 취득 이후 3개월 이내에 1가구 1주택이 되지 않거나 주택 취득 이후 3개월 이내에 자녀와 상시거주 하지 않거나 주택 소유자의 상시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 또는 임대 등을 하거나 입양아를 포함해 3자녀로 인정받아 감면 받은 후 3년 이내에 입양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 감면된 도세는 추징된다. 도세의 감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심판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11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행정심판 과정에서 지출한 비용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처분의 당사자가 행정심판 과정에서 부담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적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적용범위, 지원대상 및 지급금액, 신청기간, 다른 법률과의 관계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길수 의원(사진)은 “비록 행정심판이 무료이긴는 하지만,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분 또는 공권력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은 청구인이 정당한 권리 구제 절차를 밟았음에도 심판 과정에서 지출한 비용에 대해 보상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부분이 존재한다”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여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며 소외된 권리를 회복할 수 있고, 또한 행정청의 공정성ㆍ책임성 강화 및 적법한 행정처분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인제)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농어촌사회의 양성평등 확대와 여성농어업인의 농작업 여건 개선 등을 통한 정책 추진의 실효성 확보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계획수립 등 및 실태조사,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심의회, 여성농어업인의 경영능력 향상 및 교육지원, 여성농어업인 정책 추진 기반 구축 강화, 이주 여성농어업인의 정착지원, 여성농업인의 날 및 포상 등이다. 도내 여성농어업인이 농어촌 발전의 주체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내 여성농어업인의 권익과 복리 증진, 전문인력화 및 농어촌 양성평등 확대, 여성농어업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윤순 의원은 “도내 여성농어업인의 수는 72,313명으로 전체 농어업인 인구의 50.3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도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