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국비 13억 원을 확보하며 총 12개 기업, 10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5년간의 선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된 숫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지역 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활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AI 솔루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25억 원의 예산으로 200개 과제를 선정하며, 중소·벤처기업들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여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은 필요한 AI 기술을 공급 기업에게 요청하고, 대가를 바우처로 지급받아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이를 공급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도내 기업들은 AI 기술을 통해 의료, 반도체, 소상공인 지원
(정도일보) 옛 배후령길을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고 신나게 달릴 수 있게 됐다. 춘천시는 옛 배후령길 구간에 대한 자전거도로 우선 지정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의 일일 통행량이 2,000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를 정하여 자전거 등과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를 말한다. 옛 배후령길의 경우 2012년 개통한 배후령터널로 인해 현재는 통행량이 많지 않다. 그렇지만 이 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들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전거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경치와 오르막코스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춘천 배후령 힐클라임 대회 등이 개최되는 전국적인 자전거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는 자전거 이용객의 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옛 배후령길을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하게 됐다. 지정 구간은 배후령 고개 진입부~정상 간 5.4km다. 자전거 우선도로 지정에 따라 자전거와 차량이 공존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자전거의 우선권을 인정하고 보호할 수 있게 됐다. &n
(정도일보) 신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신동면 김유정로 1418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74억 원이 투입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난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건축 면적 996㎡, 지상 3층 규모다. 특히 현재까지 세워진 공공건축의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창의적 개념의 공공건축물이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문서고, 외부 창고, 보건지소로 구성했으며 지상 2층은 소회의실, 중대 본부, 미화원실, 지역공동체 활동공간, 지상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실이다. 14일부터 16일까지 이전을 완료한 후 17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구축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 그동안 신동면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새로운 청사가 준공되면서 신동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민원 등 보다 향상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소양로 6차로가 오는 22일 부분 개통된다. 춘천시는 소양로 6차로인 (구)근화동 사무소~소양 2교 2.3㎞ 구간 중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1㎞ 구간을 2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소양로 6차로는 소양 재정비 기반 시설 사업의 하나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 및 도색 작업을 오는 1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 통행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아스콘 포장 및 도색 작업이 끝나면 22일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특히 춘천고등학교 등하굣길 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KT 사거리 구간~소양 2교 1.3㎞ 구간 중 400m 구간에 대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양로 부분 개통을 통해 종점부 400m 공사 추진에 온전히 집중해 이른 시일 내 소양로 전체 개
(정도일보) 춘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 관련, 온열질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7월~8월 한시적으로 폭염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특별대응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춘천시 지역별 일 최고체감온도가 35℃ 이상이면 공사가 관리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12:00~14:00) 이용을 전면 금지한다. 다만 체육행사는 취소가 불가피할 경우 폭염 대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육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소양강·서면 파크골프장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과 이용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운영시간을 변경하여 집중 관리한다. 이용시간은 기존 9:00~18:00, 1회 4시간 운영했으나 7월~8월 두 달동안 12:30~14:30 시간대는 임시 휴장하고 1부(8:00~12:30), 2부(평일 14:30~17:00, 주말·공휴일 14:30~18:00)로 나눠서 운영한다. 홍영 사장은 “평소 건강을 위해 체
(정도일보) ㈜리앤리도시개발은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120박스(315만원상당)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1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익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는 6월 13일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한 청년마을 ‘와썹타운’을 방문하여 청년단체 업타운 및 지역주민, 도·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단체와 소통을 위한 차담회를 진행하고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이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31억 9천만 원(30,892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1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고 있으며, 5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상반기 납부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1·3·6·9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시에는 각각 4.6%, 3.7%, 2.5%, 1.2%의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신청 시에는 건당 80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전국 시·군·구 은행 ATM 및 창구,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납부시스템, ARS에서 납부 가능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납부기
(정도일보) 홍천군은 07월 16일까지 홍천군에서 복무중인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홍천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홍천군에 주둔중인 육군 제11기동사단, 제3기갑여단, 제20기갑여단 군장병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가능한 홍천군 정책에 활용하고자 하며, 지역의 인구증대 방안, 관광·문화, 복지, 기타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3개 부대의 군장병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지역의 동반자로서 공동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군(軍)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및 해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감찰은 사전자료 검토에 따른 표본감찰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화재공제 보험 가입 운영 실태, 누전 차단기 작동 상태 및 전기시설 유지관리 실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 화기시설 혼합 보관 실태 등으로 소방・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감찰 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는 한편, 위법 또는 부당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 처분요구 및 사례전파를 통해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김문기 도 안전정책과장은“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이 많고, 무엇보다도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아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 “이번 협업 안전감찰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조속히 시정하여,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교육지원청은 13일 3층 소회의실에서, 삼척지역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정책사업이다. 토론회에는 학생자치회 임원 35명이 참여했으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지역 교육 현황 진단 △교육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교육장과 함께하는 정책토론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토론회를 통해 △학습환경 및 돌봄교육 개선 △관광자원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과 교육을 융합시킨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신순금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도내 100개소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당직전담원, 청소원 등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업업무종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프로그램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학교에 방문하여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 질환예방관리 △업무상질병 예방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을 위해 산업보건의를 위촉하여 △유소견자 관리 △업무상질병 예방관리 △작업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교육을 진행하여, 도내 전체 학교 및 기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올해도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등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3월 11일 춘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 도민과 한 약속중 하나인 석탄경석 재활용이 100일이 채 안되어 해결의 물꼬를 트게 되며, 22년 만에 세라믹 원료 등 신소재로 활용된다. 이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해결책을 가지고 직접 도청을 찾아 김진태 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과 함께 석탄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석탄 경석은 석탄 채굴과정에서 나오는 광물 부산물로 약 1,900만 톤의 경석이 태백시 전역에 적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간 도와 태백시에서는 규제개선을 위해 환경부,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왔다. 특히 민생토론회 현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올해와 내년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지막 탄광인 태백·삼척 광업소가 문을 닫는데 경석이 폐기물로 취급돼 지역 재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석탄 경석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하겠다”며 정부가 뒷받침 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규제개선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평소 윤대통령은 각 부처장관에게 국민께 검토한다는 것은 안한다는 것과 같다며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6월 13일과 14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핵심리더를 대상으로 ‘2024 배움중심 공동연수-사립유치원 핵심리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24 배움중심 공동연수-사립유치원 핵심리더 직무연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민주적 유치원 문화 형성을 위한 경영자 리더 십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직무연수는 ‘마음껏 펼치는 강원유아교육, 통합과 소통으로 이끌다’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연수 내용은 △유치원 운영 관리를 위한 놀이가 살아나는 유치원 운영과 관리자의 역할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및 복무 △리더십 향상을 위한 MBTI를 통한 행복한 소통 방법 △자기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성인병 예방관리 체질 건강 식생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하는 문화 예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원장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 및 교육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자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원 연수를 기획, 제공하여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강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향후 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농업재해 사전예방과 피해 발생 시 긴급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6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대책 시군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대책 시군점검회의는 18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과장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회의내용은 `23년 호우‧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정선군과 고성군의 피해복구사례 발표, 지난 2월 대설피해 발생시군의 농업 재해복구 추진상황 공유와 함께, 시군별 여름철 농업분야 재해예방대책 추진 상황과 대처계획, 도와 시군간 효율적인 재해대책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올해 농업분야 재해예방을 위해 사전적 예방조치가 가장 중요하고,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