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하여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소비자 피해상담 128건과 중소상공업체 18건의 피해현황이 접수된 상황이다. 소비자는 우선적으로 카드결제 건에 대하여 신용카드사 결제취소 요청 및 할부 거래 건에 대한 지급거절을 신청할 수 있다. 현금결제 건 및 카드 취소가 불가한 경우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행·숙박·항공 상품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며, 여행 외 상품에 대해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처리 방법을 별도로 안내받을 수 있다. 도에서는 관련 사태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및 기타 처리방법 안내 등 소비자민원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있으며, 강원소비생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중소상공인의 피해와 관련하여서는 현재 정부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5,60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 및 대출 보증만기 연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 도에서는 현재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업체는 도청 홈페이지 ‘티몬·위메프 기업 판매대금 미정산 피해조사 바로가기’ 배너창 및 유선
(정도일보) 5년여 간 멈춰져있던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소방헬기 도입이 7월 31일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에서는 동해안 영동지역 산불진화를 위해 강풍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대형 헬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9년 총사업비 270억 원(소방안전교부세 115억 원, 도비 155억 원)으로 구매를 추진해왔다. 사업초기에는 국산 헬기 수리온(담수용량 2,000리터) 활용가능성 검토 및 러시아 헬기 제조업체와의 법적 분쟁이 생기면서 발목을 잡혔고, 이후 2022년도에는 2회 유찰로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제출한 규격이 270억 원의 예산을 초과함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진태 지사는 필수장비규격이 강화됐고 그 사이 환율이 올라 소방청 규격을 충족시키려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사업비를 27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늘릴 것을 지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상정해 도의회의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러-우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헬기 도입의 공백 등 입찰과 유찰을 반복한 끝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수리온과 329.5억 원으로 계약체결에 성공해, 3년의 제작기간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우두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신동초등학교 이전 공사를 완료했으며, 9월 1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신동초등학교는 우두동 1084번지에 41학급(초등학교 36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연면적 13,034.6㎡,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는 479억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8월 1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개교 관련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9월 1일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신동초등학교 이전은 3월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와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되어 9월로 연기됐다. 춘천교육지원청과 신동초등학교는 8월 한 달간 이사와 비품 구입, 입주 청소 등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정상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개교가 한차례 연기되어 오래 기다린 만큼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으며, 남은 기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내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조사와 피해현황 확정을 완료했으며, 응급복구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총 8억 8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그 중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8건, 소하천 3건, 소규모시설 1건, 체육시설 1건 등 총 13건으로 피해액은 7억 원이며,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1건, 농작물 36.2ha, 농경지 1.8ha의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액은 1억 9천만 원이다. 시군별 피해액은 국고지원기준인 26~32억 원 미만으로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확보 후 공공시설 피해의 항구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피해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피해복구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춘천시 서면 오월리 오월피암터널 인근 국도5호선에서 도로 1차선 20m 가량이 유실되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주말작업을 통해 7월 31일 17시부로 도로포장까지 완료하고 2차선 양방향 통행을 재개했다.
(정도일보) 명주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바다, 솔숲 등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책과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 주는 ‘책이랑 바다 나들이 북(BOOK)크닉’은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운영한다. 또한, 독서기록장을 배부하고, 꾸준히 작성한 어린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 챌린지’를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여 방학 동안 책 읽기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공예교실 △K-POP 댄스 △스포츠 스태킹, ‘토요 원데이 클래스’로 △슬라임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를 운영한다. 전지영 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이용자의 문화생활 접근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명주교육도서관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보안업무 길라잡이를 새롭게 발간하여 모든 소속기관 및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보안업무 길라잡이는 최근 개정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보안업무규정 시행 세칙에 따라 학교현장의 업무 담당자가 쉽게 이해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련 규정을 제시, 사례 중심의 업무 절차 안내 등 사용하기 쉽도록 작성했다. 또한, 업무 담당자들이 직원 교육이나 누구나 언제든지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파일과 책자 형태로 동시에 배포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보안업무에 대한 행정절차가 쉽지 않은 만큼 보안업무 길라잡이가 업무 경험이 부족한 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7월 26일 출국해 6박 8일간의 일정을 소화중인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이 열띤 응원뿐 아니라 파리 한복판에서 전 세계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은 단체 응원복을 입고 외국인에게 응원 도구인 강원특별자치도 깃발을 나눠주면서 응원 동참을 권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체 응원복은 앞면에 TEAM KOREA와 강원특별자치도, 태극 문양이 있고, 뒷면에는 도 캐릭터인 강원이·특별이와 Gangwon State가 새겨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깃발은 강원특별자치도 CI가 새겨진 것으로, CI는 전국 시도 중 최초로 순수 한글을 활용했으며, 최근에는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권위 국제공모전인 그라피스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강원이 특별이 응원단을 보고 K-팝 열풍 등으로 인해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이 먼저 인사를 건네기도 했고, 뒷면에 그려진 강원이·특별이가 어떤 캐릭터인지 질문을 하기도 했다. 파리시민 샤흘로뜨(48세)는 강원이·특별이 응원단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2018평창동계올
(정도일보) 21명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태극전사 응원과 스포츠 외교 등을 펼치기 위해 6박 8일간 파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화상회의는 파리시간으로 31일 아침 9시(한국시각 오후 4시)에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지휘중인 재난안전실장과 소방행정과장, 복지국장, 경제국장,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마다 파리에서 재난 상황과 민생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는데, 오늘 한국시간으로 아침 10시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고 보고받았다”면서,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재난대책본부를 철저하게 가동해 달라”고 지시하며,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꾸준히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전했다. 현재 도내에는 한국시간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화천, 고성, 양양, 강원북부·남부산지 등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음성축산물공판장(충북 소재)에서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행사이다. 이번 품평회는 고급육 평가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출품축 평가와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했으며, 출품축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이호민(양양군), △우수상 이진영(홍천군), 송일호(정선군), △장려상 김진선(삼척시), 이정재(양구군), 김병욱(철원군) 농가가 입상했고, 연간 출하성적 우수농가 평가에서는 △최우수상 조병기(홍천군), △우수상 장승하(홍천군), △장려상 이범재(홍천군)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9월 5일 횡성 가축시장에서 열리는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 암소품평회'와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품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호민(양양군) 농가의 출품우는 도체중 504kg, 등급 1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철원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7월 31일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피해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도 농정현안기동단과 농협 농촌지원단 16명은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농가를 방문하여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 및 농작물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를 전하며 농업인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피해 농업인들은 병충해 적기 방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약 1,279만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 전월 대비 3% 증가한 수치이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74,668명으로 전년(35,396명) 대비 111% 증가했으며, 특히 중동, 미국, 인도, 중국 국적의 관광객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전월 대비 전체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홍천군으로, 전년 대비 37%, 전월 대비 1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6월의 관광소비는 1,737억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22억 원(1.3%)이 증가했으며, 업종별로는 숙박, 교통 부문의 관광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교통 부문에서 전년 대비 64.8%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도내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여행 형태를 보면 원주시는 무박 당일의 여행 비중이 가장 높고, 강릉시는 1박 이상의 체류 여행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눈여겨 볼 6월의 강원관광지로는 ‘인제 소양호’와 ‘
(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이 전기 통학버스를 도입하고, 도내 지역청 중 최초로 통학버스 전용 전기차 고속형 충전시설을 구축하여 친환경 통학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철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친환경 전기 통학버스와 충전시설을 구매했다. 2023년에 전기 통학(대형)버스 2대와 전기 통학(중형)버스 1대를 구매했고, 2024년에는 10월까지 전기 통학(중형)버스 3대를 구매 완료할 계획이다. 전기 통학버스 운행에 필요한 전기차 충전시설은 올해 7월 말 철원교육지원청 에듀버스센터와 오덕초등학교에 설치를 완료했다. 철원교육지원청에는 중형버스 2대와 대형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고, 오덕초등학교에는 대형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정문걸 교육장은 “전기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배기가스 배출량과 소음이 줄어들어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2024년 6월 말 기준 주민직선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이행실적을 발표했다. 임기 4년 전체 목표 대비 완료 47개, 정상추진 32개로 84.19%의 공약을 달성했으며, 2024년 목표 대비 85.1%를 이행했다. 전체 83개 공약과제 중에서 목표 대비 △완료 47개, △정상추진 32개, △일부추진 4개이며, 공약 이행을 위해 총 2조 3,388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도의 경우 목표 대비 △완료 50개, △정상추진 29개, △일부 추진 4개이다. 2024년 상반기까지 1조 2,242억 원이 집행됐다. 민선 4기 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더 높은 학력’은 전체 대비 89.51%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생 맞춤형 전문가 지원’, ‘소인수 교과형 방과후교실 무상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도내 전체 초·중학교의 92.72%가 신청했다. 또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진단해 개별화된 학습지도와 전략을 코칭하는 학습코칭지원가 238명이 18개센
(정도일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47건(1개 광역지자체 및 67개 기초지자체)의 지역맞춤형 교육혁신 모델 중에서 교육발전특구위원회 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5건(1개 광역지자체 및 40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9개 지자체 중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7개 지역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2차 공모 1유형에 도전한 전국 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수치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차 공모 지역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9개 지자체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하고, 각 지역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필요한 시간만큼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51개 반을 추가 확충하여, 8월부터 총 14개 시군 81개 반(독립반2, 통합반79)에서 시간제보육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단시간‧일시적 보육시설 이용이 필요할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 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가정양육 영유아’이며,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정양육 중인 영유아의 부모가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경조사 등,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간 단위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 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시군으로 제공기관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