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관내에 홀로 생활하고 계신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오래전 이혼 후 가족과의 연락이 끊긴 채 외롭게 지내고 계신 남성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으로 대상자로 선정됐다.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늘 조용히 지나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축하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정이 넘치는 인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공동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3일 곡교천 야영장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곡교천 야영장과 산책로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각자 준비한 청소 도구를 이용해 ‘내 하천은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깨끗한 곡교천이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박원예 적십자봉사회 아산시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아산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곡교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함께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와 모든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온양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면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농촌의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지역에 부족한 보건, 돌봄, 문화 등 각종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한다. 천안시는 2029년까지 국비 287억 원 등 총 410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농촌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농촌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21개 지자체장과 관계자 등 15
(정도일보) 아산시는 탕정2고(가칭)의 조기 개교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14일 충청남도에 결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오는 7월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지난 4월 3일 취임 직후 1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고, 학교 준공 일정을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시는 관련 부서 협의, 아산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으며, 도시관리계획 결정 완료 후 즉시 학교 부지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탕정2고 준공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충남도에 신청되면서 사업 추진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7년 조기 개교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탕정고 설립은 학생과 학
(정도일보) 천안도시공사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찰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 건강한 직무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 소속 교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시설요금의 30%를 감면(비수기 주중)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공공협력 모델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확대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거점으로
(정도일보)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33대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및 미주 관광객유치 및 지역특산물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푸드의 리더인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멤피스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시 멤피스 인 메이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면서, 충남도청 소재지
(정도일보)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가팀과 부스 및 프
(정도일보)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복지 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4개년(25~28년) 기본계획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중간 보고하고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4개년 기본계획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개년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사전과업으로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아동을 포함한 시민 2,261명을 대상으로 6개 아동친화영역에 대하여 표준조사를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시민 99명이 참여한 시민의견조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추진위원회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져질 수 있었다”면서 “아동,
(정도일보)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도일보) 공주시의회는 14일 오후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앞서 송전선로 건설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투쟁에 나섰다.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 였으나, 설명회에 앞서 공주시 주민 약 350명이 아트센터 고마 앞에서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과 이용성 부의장, 임규연,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 및 충청남도의회 박기영, 박미옥, 고광철 도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현재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 221명의 위원 중 공주시 위원은 15명에 불과하다”며, “대전 86명, 청주 42명, 세종 25명, 천안 25명의 위원이 투표를 한다면 공주시는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현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송전선로 건설 절차는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송전선로를 확장하는 방법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으나 그 지역의 민원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굳이
(정도일보) 홍성소방서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기관을 사칭해 금품이나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최근 울산과 광주에서 일부 사기범들은 소방서나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관급 물품을 긴급히 구매해야 한다며 업체나 개인에게 대금을 송금하거나 물품을 대신 구매해줄 것을 요청하는 “대리 구매” 사기 시도가 있었다. 따라서 군민들께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서나 문자메시지를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전화해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가까운 소방서나 경찰서에 즉시 신고하는 것이 범죄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기원 서장은 “우리 소방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행위는 절대 없다”며, “출처가 불문명한 공문이나 거래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가까운 소방서·소방본부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천안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5월 15일~ 10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부서별 풍수해 및 폭염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느덧 여름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재난 발생 시 부서별 대처계획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보행 보조기’ 32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낡은 보행기를 사용해 불편을 겪는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보행 보조기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됐다. 보조기 지원은 정안면 명예 면장 유황희 ㈜응창전력 대표와 평풍토건㈜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후원금 500만원으로 이뤄졌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외출하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인 및 장애가구 요구르트 배달 ▲장애인 및 어르신을 위한 안전바 설치 ▲경로당 아코디언 재능기부 ▲사랑의 밑반찬 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총 9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4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엄마의 영양 가득 손맛 협동조합 창업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음식 조리 관련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창업의 기본 개념과 준비 과정을 이해하고 개인 창업은 물론 협동조합 설립까지 실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5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가족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요리 실습과 현장 체험학습도 포함돼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일 예정이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종료 후에도 창업 성공과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후관리 사업과 함께 여성가족부 공모 사업인 ‘2025년 찾아가는 창업조언(컨설팅)’과 연계한 맞춤형 창업 조언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여성 창업자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