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보령시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제3대 이용열 대표이사를 2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7년까지 3년간이다. 이 대표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설립 이후 2012년부터 재단 사무국장과 축제관광국장으로 13년간 재직하면서 보령머드축제를 비롯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등 사계절축제 운영과 머드박물관운영, 문화유산야행 등 다양한 재단 업무를 총괄했다. 보령시의 축제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실무경험과 경영 능력을 발휘해 재단을 안정화하고 한 단계 도약시킬 적임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재단 직원들과 합심해 지역 머드축제의 글로벌화와 사계절 대표축제 진흥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성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제3대 대표이사의 취임을 맞은 지금이 보령축제관광재단에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축제와 머드관련사업, 머드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전문 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31일 분만취약지 의료기관인 보령 참산부인과의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산부인과의원은 보령 유일 분만의료기관으로 2020년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분만의료기관에 선정되어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운영비 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필수 의료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여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보건복지부의 이번 현장 방문은 분만취약지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해 창업에 성공한 두 팀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 창업의 가치와 보령시의 지원 사업 의미를 살펴본다. 2023년 이공사오 청년창업에 참여한 김범수 대표는 대천동에서 실내축구교실 ‘BEOM FC’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어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요즘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사교육 등으로 인해 밖에서 뛰어노는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특히 지방에는 이런 기회가 더욱 부족하다고 느껴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복무 중이었던 그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꼈지만,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현재 수업 문의가 끊이지 않아 추가 코치를 채용하고 더 많은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이공사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차은지 대표는 지난 5월 대천 해수욕장 인
(정도일보) 홍성군은 영유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시행되며,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2025년 신생아 가정이며,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신청 완료 후 주소지로 물품이 배송된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용, 주니어용, 휴대용 카시트 3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물품 수령 후 개봉 시에는 반품과 교환이 불가하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생아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홍성군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군민이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홍성군이 추진하는 2025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총 5개 분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5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163동(자체67동, 행안부96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10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3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80동이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신축은 최대 2.5억원 중축, 대수선 등 개축의 경우 최대 1.5억원의 자금을 저금리 융자(2%)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의 철거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자체에서 시행하는 빈집정비는 가구당 최대 550만원, 행안부 빈집정비사업비는 최대 500만원 지원된다.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주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주택 지붕개량으로 나뉜다. 주택,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정도일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제3대 센터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홍성군으로 되어 있는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자원봉사 활동 기본법 시행령 제14조에서 규정한 자격 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임된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센터 운영규정에 의한 직급보조비는 지급)이며, 임기는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원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대상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총 3개 과정, 15품목, 25회, 2,40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 기술을 교육한다. 이와 더불어 올바른 농촌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직불제 사전교육도 병행 시행한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에서 진행돼 농업인 누구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특화 과정으로 진행되고, 전문 농업기술 및 농업인 역량강화 과정과 같은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편성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분야 병해충 대발생 등 농업재해 위험도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정을 신규 편성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에게는 기초 지식을, 기존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 농업인들이 빠르게 변
(정도일보) 아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 유지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진찰, 검사,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의료급여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부당이득금 관리, 의료급여 사업 홍보 등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아산시는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재가 의료사업을 추진했으며 적극적 사례관리와 지역특화사업 실시 등 의료급여사업 전반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보장받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온양온천역 방문객센터 내 열린마당실에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합동분향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홍성표 시의회의장, 복기왕,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틀간 1,620명(2025. 1. 1. 기준)이 방문해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아산시 합동분향소는 4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분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피해자들의 명복을 빌었다”며 “방문하시는 분들이 원활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에 각별한 마음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장진원 전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이 2025년 1월 1일자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부시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등을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그밖에 충청남도 공보관으로 재직하며 도민과의 소통 강화와 투명 행정에 기여했으며, 공직자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보령시 발전을 함께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다. 장진원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보령시 부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령시 모든 구성원과 협력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홍성군의 대표 축제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충청남도 ‘2025년 1시군 1품축제’ 심의에서 진품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9일 충남도청 별관에서 진행된 축제 육성위원회의 심의 결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축제 콘텐츠와 글로벌 경쟁력, 발전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년도 성과분석, 개선방안, 세계적 축제 요소, 탄소중립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5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상인 및 상가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진품축제 선정을 통해 확보한 도비는 더욱 발전된 축제 운영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홍성군이 바비큐의 성지이자 글로벌 축제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아산시의회가 2일 오전 10시 30분 의회동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의원들의 신년 인사, 떡 케이크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식에 앞서 1월 2일 자 인사발령자의 인사와 2025년도 의회사무국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었다. 홍성표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잘되길 바란다”며, “아산시의회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변화의 중심에서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1월 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방향과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시정 운영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시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미래 혁신과제의 본궤도 안착이다. 먼저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해 안전취약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신설하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나 행사 등을 개최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침체 극복에도 힘을 쏟는다.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운영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도 주력한다. 이외에도 맞춤형 복지 기반 확충, 보건소 신축 등 공공보건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미래 혁신과제는 ▲기업혁신파크(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승인 신청) ▲교육발전특구(중간성과 창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추진단 구성 및 운영) ▲세계태권도본부 건립(건축공모·실시설계) ▲
(정도일보)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은 ‘고난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이환위리(以患爲利)의 각오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란 열매를 맺도록 신성장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성장과 희망이 가득한 ‘청사의 해’를 맞이해 홍성의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의 백년대계를 그려나갈 분야별 6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하나된 원팀 정신으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수도권 집중 체계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추진 전략 아래 백전불굴의 자세로 2025년 홍성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완성을 위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 및 개발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AI ․ 첨단 모빌리티 앵커기업과 유니콘·창업 기업이 집결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
(정도일보) 존경하는 홍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희망찬 “청사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1월 이 자리에서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께 홍성군 발전을 위한 6대 방향을 제시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이 자리에서 남다른 혜안을 갖고 군정에 도움을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의 군정에 대한 성원과 협조로 지난해 추진한 6대 방향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우선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언론보도에 힘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함께 축제를 만들어주신 10만 군민의 노력으로 55만명의 관광객 유치라는 성공신화로 대한민국의 축제의 거탑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이자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지정된 것은 홍성은 물론 충남의 자랑거리로 불리게 됐기에 지정을 위해 힘써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적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