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청년 구직자(만 18세 ~39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2020년 양평군 청년 취업 면접 지원프로그램(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사) 한국능률협회가 협약한 이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1일차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산업별, 직무별 맞춤형 면접 교육, 2일차 직무적성검사 교육, 3일차 기출질문을 활용한 1:1면접 모의면접 실습으로 되어 있다. 2020년 취업 면접 지원프로그램(2기)에서는 취업 면접 강의 부문에서 인지도가 높은 홍기찬 강사를 메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찬 강사는 삼성그룹 출신 강사로서, 지난 8년간 서류 합격자 16,894명을 배출했으며, 삼성 최종 합격자 1,210명을 배출한 강사이다. 특히,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뜨고 있는 AI(비대면)면접에 대한 대비법을 제시하여 낯선 면접 전형에 대한 명확한 공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시간은 13시부터 18시까지로 구성하여 3일 안에 밀도 높은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 로그인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하남시 생태하천과 면담을 통해서 지방하천(산곡천2, 초이천, 감이천) 사업 추진 보고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 국가 및 지방하천 현황보고에서 지방하천의 여러 추진 상황이 아직도 제대로 완료되지 못하여, 하천의 문제점을 다시 살펴보자는 차원에서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향 생태하천조성 팀장은 “도비 확보가 관건이고, 1차 예산 지원이나 순번에서 하남시가 지연되는 등 도의회 차원에서 제대로 짚어주길 바라며, 장기적 보상민원 해소를 위해 협의보상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도 차원의 예산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제 역할은 예산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구 차원을 떠나서 멈춰 있는 하천 사업을 빨리 원상복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초이천이 합류되는 고덕천(강동구)은 정비가 완료되었지만, 초이천은 상류부 수질악화 우려로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더는 예산확보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무조건 예산확보에만 올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남양주신협과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는 지난 5일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에서‘신협어부바멘토링’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신협어부바멘토링’사업은 아동의 건전한 경제 관념 확립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신협과 지역아동센터가 결연을 맺고,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신협 임직원(멘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멘티)는 1대1 또는 1대다 매칭결연을 통해 경제교육, 문화체험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도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명의 지역 아동들이 멘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항용 센터장은“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신협 측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아동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는 2014년에 설립되어 지역사회에 보호와 양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EBS 미디어 독서력진단센터와 하남시 초중고 독서력 증진 향상에 대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양산교육지원청과 통영교육지원청 및 공주지역의 고등학교 대상 독서력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EBS 미디어 독서력진단센터는 하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정담회 성격은 하남시 중심의 공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진행됐다. EBS 미디어 장재호 이사는 “구술을 위한 논리적 말하기는 토론을 통해 나타나고 확산적 사고와 표현능력은 논술을 통해서만 발달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여주기식 토론과 논술준비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임기응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는 교육이 맞춤식 독서논술지도가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지난 23년간 사교육에서 국어와 논술 강의를 했지만, 제대로 된 공교육의 프로그램을 찾기란 힘들었는데, 이처럼 EBS 교육방송이 체계화되면서 점차 공교육의 질이 좋아지는 것 같아 다행이며, 하남시 전체의 초중고에서도 EBS 미디어 독서력진단 프로그램이 정착화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