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치유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타 참여자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양주시 원학농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명의 성인장애인이 참여하며,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원예치료 활동, 농장 체험, 식물 가꾸기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외부에 나와 농장체험을 할 기회가 많이 없는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동 할 수 있어 힐링되는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면 좋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
(정도일보) 김천시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5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자프로볼링선수 240명이 참가해 총상금 5,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마지막 승부는 TV 파이널에서 펼쳐졌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으며, 4월 2일 오후 1시에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스포츠가 나눔의 가치를 전
(정도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2025년 첫 전국대회에서 값진 금메달을 수확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김포시청의 김초은 선수가 여자 400m 허들 종목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결승에서 김지은(전북개발공사), 김태은(SH서울도시주택공사) 등의 강력한 경쟁자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1등을 차지, 팀에 2025년 첫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 2024년 여수 KTFL 전국 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포시청 육상선수단은 올해 첫 전국 단위 실업대회에서도 금빛으로 시작하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선수들이 겨우내 착실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최강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은 향후의 실업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하여 메달 사냥을
(정도일보) 충북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감독 이광석)은 4일 ‘2025 평창 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지난 3일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국화급에서는 김주연 선수가 2위, 무궁화급에서는 임정수 선수가 3위에 오르며 전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 단체전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3:4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괴산 씨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들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1월에는 최다혜 선수가 매화급 1위를, 3월에는 김주연 선수가 국화급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김다영 선수가 무궁화급 정상을 차
(정도일보)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윤(아림초 4) 학생이 경기도 안성시 골프클럽Q에서 열린 ‘2025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3년 전부터 아버지와 형의 영향을 받아 골프를 시작한 김윤 학생은 높은 학년 선수 못지않은 강한 드라이버 비거리와 감정 기복 없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강점으로 거창CC에서 골프선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거창CC가 운영하는 골프 꿈나무 육성(엘리트)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후 실력 향상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일 거창CC와 연습장을 오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윤 학생은 “한국프로골프(KPGA)를 거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윤 학생의 아버지는 “거창CC의 지원 덕분에 아들이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투어 선수로 활약하며 거창CC에 보답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CC는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거창군에 거주하는 초·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소명의 기회를 부여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인 자다. 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 종류, 납부기한 및 체납 사유 등이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도 함께 명단에 포함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을 1,000만 원 미만으로 줄이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회생계획 인가 후 징수유예 처분을 받았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심판청구·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법인 청산이 완료된 경우 등은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명단은 오는 11월 19일 경기도청과 양주시청 홈페이지, 위택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정도일보) 양주시 양주1동이 2025년 4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소불고기, 잡채, 국 등 전통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인옥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4월 2일 동오마을 상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소확행(소상공인의 확실한 행복) 건강특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과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확행 건강특화사업은 생업에 바빠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와 건강상담, 건강 욕구 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보건소의 전문 서비스와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전선녀 동장은 “소상공인은 주로 1인 또는 2인 이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아,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근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사업장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도움(호출)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송산3동만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다. 발급기 이용 중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기 고장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벨을 누르면 담당 직원이 즉시 현장으로 찾아가 안내를 제공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민원창구에서 대기하지 않아도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수수료도 50%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가 민원실 외부에 설치돼 있어 기기 이용 중 불편이 발생하면 민원실까지 이동해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도움벨 설치로 인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그동안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번에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낙양동 소재 ‘의정부 낙양 하나님의 교회’와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향후 하나님의 교회는 관내 활기체육공원(낙양동 888) 환경정화 사업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하나님의 교회는 ‘ASEZ STAR’라는 학생 중심의 자발적 봉사단체를 조직해, 취약계층 노인 가구 연탄 배달, 농촌 노인 일손 돕기,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잘 알려진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분들의 참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은 관내 주민과 단체가 특정 공원을 책임지고 관리하며,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불법 폐기물이나 수리가 필요한 체육시설 등을 신고하는 송산3동 주민 자율 참여형 시책사업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4월 3일 부의 아동학대로 인한 자녀의 정신적 건강회복 및 소득공백 해소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가족센터, 의정부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해맑은지역아동센터, 녹양초등학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부의 아동 학대로 인한 학교 생활 부적응, 부의 연락 단절로 인한 소득 부재,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회의를 통해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생계비 관련 민간 자원 연계 ▲거주지 이전 관련 신청 안내 ▲상담 및 치료비 관련 민간 자원 연계 ▲일촌맺기 및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연계 등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대상 가구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최광규 동장은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작은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상반기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15분 문화슬세권인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모임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를 신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문화시설이 밀집한 주거권역을 의미한다. 이 독서 모임은 주거지에서 15분 거리 내의 작은도서관에서 소소하게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웹툰 기반 도서, 실시간 이슈 도서, 유명 수상작 등을 활용한 짧고 즐거운 토론을 통해,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애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역 희망라이브러리센터를 제외한 11개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읽을 책은 직접 준비하면 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4월 2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의정부 명지회와 함께 ‘온도잇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 시민을 비롯한 많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점숙 회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헌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말부터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태극기를 선물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애국심을 함양하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증정용 태극기 세트는 깃발, 2단 깃대, 원통형 케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포장에는 ‘앞으로 꽃길만 걷는 행복한 부부 되세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청 내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마련,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들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포토존에는 조명과 카메라 거치대, 그리고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 인형 소품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첫 가정을 꾸리는 부부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선물로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혼인신고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결혼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절차 및 지원사업 안내문’을 발행해 시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 신고 처리 완료 시에는 의정부시 알림톡을 통해 전자 안내문도 함께 발송한다. 해당 안내문은 혼인, 출생, 사망, 개명 신고 이후 민원인이 이행해야 할 사항과 각종 지원사업, 생활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시민 중심의 안내 자료다. 안내문에는 ▲혼인신고 후 주민등록 전입신고 ▲외국인 배우자의 외국인등록번호 기재 ▲출생신고 후 부모급여,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 신청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 신청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신청 ▲유공자 사망위로금 신청 등의 절차와 정보가 포함돼 있다. 각 항목에는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물론, 담당 부서(기관)의 문의 전화번호와 누리집 주소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다. 또한 안내문의 뒷면에는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의 기록 사항과 함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는 방법이 안내돼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