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4일 양주시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을 주제로 의정부 소재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양주 소재 제조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작업절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꼭 기억 해야할 3대 안전수칙(추락위험 방지 조치, 끼임위험 방지 조치, 필수 안전 보호구 지급‧착용)▲지붕작업, 작업발판과 난간, 개구부, 사다리, 이동식비계, 추락재해 예방 개인 보호구 등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산재예방 카드북(4종 언어로 구성)을 배포하며 필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산재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중점 전략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대기관리 스마트 인프라 구축‧운영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 27개 대책으로 수립했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음식점 미세먼지‧악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친환경 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연계 지원사업’ 공모에 의정부문화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유산의 전승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시민들에게 전통지식·생활관습 종목을 활용한 교육, 체험, 답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문화원은 이번 공모에서 국가무형유산 21개 공동체 종목 종 ‘한복생활’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 고유의 한복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복 입고, 전통문화 체험하기’ 교육으로 ▲놀이 체험(투호, 팽이, 절기놀이, 딱지치기 등) ▲공연 관람(대취타, 한국무용, 음악난타, 해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1기와 2기로 나눠 무료로 진행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4월 7일 공포했다. 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의정부시 마스코트 ‘의돌이’와 ‘랑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지난 3월 21일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개정했다. 시는 마스코트 사용료를 관련 법령과 사용권자 간 협약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료 면제 대상도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폭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의돌이와 랑이의 활용 기회가 넓어짐에 따라, 민간 분야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의돌이와 랑이를 활용해 물품을 제작하거나 행사 등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승인 신청서와 함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증빙서류를 갖춰 의정부시 시민소통담당관(031-828-2133)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양주시청 앞 광장이 고즈넉한 빛으로 물들었다. 회암사지 사리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은은한 등불을 밝히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도일보) 4월 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 의정부 기초학습지원센터 통합지원협의체 1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의정부 ‘의기투합’ 기초학습지원센터는로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진행된 1차 협의회에는 원순자 의정부교육장, 이덕준 교육과장, Wee센터 실장,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기초학습지원센터는 학습상담사들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 학습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클리니컬센터는 난독 학생들을 위한 ‘읽기발달 프로그램’, ‘난독 치유 전문 공유학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도 다양한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초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기초학습 부진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조기 지원이 중요하다. 의정부 관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8일 1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지속할 수 있는 양궁 발전을 위해 대회 핵심 전략으로 평화, 친환경,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대회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양궁 도시인 광주시는 저개발 국가 양궁 선수에 대한 지원을 통해 나눔과 돌봄의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전파한다. 대회 결승전이 치러지는 5·18민주광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적인 곳으로, 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스포츠를 통해 그 가치를 알리는 등 의미를 더한다. ◇ 대회 핵심 전략 ‘친환경대회,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친환경 대회와 저개발 국가 양궁기술 지원(ODA) 대회로 치러진다. 먼저 ‘노 플라스틱(NO! Plastic), 예스(Yes!) 966!’을 목표로 친환경 대회를 실행한다. 경기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
(정도일보) 고창군 고창컨트리클럽에서 1~11일 ‘제3회 고창고인돌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1~4일에는 중·고·대학교 학생선수 1000명이 예선전을 치렀고, 8일부터 200명이 본선에 참가, 100명이 최종본선에 올라간다. 최종우승자에게는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상비군 선발 포인트가 주어진다. 대회가 치뤄지는 고창컨트리클럽은 탁 트인 코스 경관과 해수를 끌어들인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 송림을 타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운동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내 베스트 골프장’이다. 또한, 장어, 바지락, 복분자 등 고창의 먹거리는 대회를 맞아 고창을 찾은 20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 라운드 이후 건강식까지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만족도가 높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한국골프 유망주 발굴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정도일보)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소속 정종진 선수가 6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정종진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상대로 승리하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2년 울주군청에 입단한 정종진(울주군청) 장사는 16강전에서 만난 황정훈(용인특례시청) 선수를 2-0으로, 8강전에서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선수를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신현준(문경시청) 선수에게 2-1로 승리하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 상대는 금강장사 6회에 빛나는 김기수 장사와 맞붙었다. 첫 번째 판 정종진은 전광석화 같은 잡채기로 1대0으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두 번째 판 김기수에게 밀어치기로 한점을 내줘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정종진은 네 번째, 다섯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점수를 따내 승부를 굳히면서 금강장사 4회에 올랐다.
(정도일보) MBN이 제작하는 글로벌 태권도 오디션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의 첫촬영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세계 태권도 수도, 춘천’에서 진행됐다. '위대한 쇼, 태권'은 세계 최초로 펼쳐지는 글로벌 태권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오디션에서는 태권도 신예스타를 발굴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6월말 MBN채널에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미션을 수행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과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가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서 가직 잠재력을 세계에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계의 거장 박칼린 감독이 메인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K-POP 대표 안무가 최영준,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인 배우 이유리, 용인대학교 태권도경기지도학과장 곽택용 교수가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했다. 프로그램 MC로는 장성규와 서브MC 나태주가 캐스팅되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위대한 쇼, 태권'은 춘천에어돔을 주무대로 촬영하며, 참가자들의
(정도일보) 2025 화천 산천어 야구리그 개막식 및 개막경기가 6일 간동면 간동야구장에서 최문순 군수, 박대현 도의원, 조웅희 군의회 부의장, 송호관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도일보) KBO 최성용 기록위원이 역대 6번째 KBO 리그 3,000경기 출장에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최성용 기록위원은 2000년 4월 5일 시민구장에서 열린 SK와 삼성의 경기에 KBO 리그 첫 출장했다. 이후 2007년 9월 15일 잠실 한화-두산전에서 1,000경기, 2012년 6월 8일 문학 삼성-SK전에서 1,500경기, 2016년 8월 23일 마산 KIA-NC전에서 2,000경기, 2020년 9월 27일 잠실 키움-두산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4월 4일(금) 기준으로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최성용 기록위원은 4월 5일(토) 대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최성용 기록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경기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5 양주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로,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주 제안자를 포함해 최소 4인 이상의 시민 모임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감토크(현장심사) 및 과제 선정 이후 진행되는 워크숍과 성과공유회(11월 예정)에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청년문제 ▲도시재생 ▲1인 가구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접수된 제안은 사회적 가치 실현, 효과성 및 공익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공감토크를 통한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로 과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2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퍼실리테이터(전문가)와 함께 문제 정의, 해결 방안 도출, 시범사업 실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체계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전 신청은 이메일 또는 양주시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는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정도일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대한결핵협회와 양주시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 만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과 전염성 질병의 확산 예방을 목적으로, 결핵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에서 파견된 전문 의료진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실시됐으며, 흉부 엑스레이(X-ray)를 통해 결핵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검진을 진행한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는 “결핵은 특히 면연력이 약한 노년층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이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으며,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병원에 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기쁘다. 이런 기회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후 검진
(정도일보) 용인특례시는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최진우 선수가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최진우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2m 15를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진우는 “올해 첫 전국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해 기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을 목표로 더 좋은 기록을 내 용인특례시민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우는 지난해 ‘제2의 우상혁’을 꿈꾸며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에 입단했다. 최진우는 우상혁과 함께 높이뛰기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등 육상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지난해 훈련 중 발목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지난 시즌을 마감하며 재활에 집중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시 직장운동경기부 유규민 선수가 세단뛰기에서 16m23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고, 조수진 선수가 여자부 100m허들에서 14초 66으로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