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벚꽃이 만개한 최근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연 면적 142㎡(약 43평),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녀 어르신 33명의 회원을 모집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윤규 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옥정동 분회장,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 아파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권태구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옥정2동과 아파트 관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 활짝 핀 벚꽃처럼 밝고 활기 넘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노인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더휴아파트 경로당은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봄을 맞아 시민과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춘향이(春香)의 자원봉사 이야기’이벤트를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춘향이의 자원봉사 이야기’는 봄 춘(春), 향기 향(香)의 뜻을 담은 이름으로, 봄을 맞이해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이야기가 봄 향기처럼 지역사회에 퍼지기를 바라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봉사 이야기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봉사활동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봄을 맞이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활동 내용(50자 이상)과 사진을 센터에서 제공한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총 3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누군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넨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누군가에게 봄처럼 따뜻한 울림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민방위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총 17명으로 민방위 기본교육 5명, 응급처치 4명, 화생방 4명, 화재예방 4명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의정부시 민방위교육장에서 1~2년차 민방위 대원, 민방위 대장 등 7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2025년도 의정부시 민방위 강사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강사로서의 책무에 충실해 각종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의 임무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방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강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1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 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 실천 다짐 결의식에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비우기 프로젝트’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홍성욱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각각의 퍼즐 조각으로 구성된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 문구가 담긴 팻말을 김동근 시장과 직급별 직원 대표들이 대형 판에 차례로 부착하며 적극행정의 메시지를 완성했고, 전 직원이 해당 문구를 함께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가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정승호 강사는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 여건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행정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기대 또한 점
(정도일보) 순천시와 순천시체육회는 18일 팔마 올림픽기념관에서‘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그리고 선수단 2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각오와 응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3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시는 23개 전 종목에 총 376명(선수 237명, 임원 139명)이 출전해,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안고 경기에 나선다. 노관규 시장은 “땀으로 각오를 다지고, 열정으로 준비해 온 여러분의 노력은 반드시 값진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남 제1의 도시답게 순천의 품격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 28만 순천시민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역대 전남체전에서 총 9회의 종합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대전전 승리를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19일 토요일 1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9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K리그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홈에서 3연승을 달리는 만큼, 대전전 승리로 홈 연승을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홈에서 강한 김천상무, 리그 2연패는 없다! 김천상무는 홈 7연승 기록을 세운 2023시즌부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도 리그 19경기와 코리아컵 1경기를 포함해 홈 승률이 80퍼센트에 달한다. 올해도 이 기세는 계속 이어진다. 2025시즌 김천상무는 K리그와 코리아컵 홈경기에서 3승 1무로 패한 적이 없다. 동시에 3연승을 달리고 있다. 대전과의 ‘1·2위 맞대결’을 앞둔 선수단 각오도 남다르다. 정정용 감독이 직접 “지난 리그 경기에서 패했다. 연패는 없어야 한다.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다짐과 함께 선두 경쟁에 앞서 홈관중의 응원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2025 삼봉배 경북오픈라지볼대회 및 소백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북 영주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한다. 라지볼 종목에는 120여 명, 일반 탁구 종목에는 560여 명 등 총 68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대회 첫날 진행되는 라지볼 종목은 일반 탁구보다 공의 크기가 크고, 노란색 공을 사용하는 등 변형된 규칙을 적용해 더욱 흥미로운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네트의 높이가 기존보다 20mm 높아지는 것도 특징이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참가자들의 체류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전국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장윤찬 체육진흥과장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참가
(정도일보) 양주시는 는 21일부터 30일까지 체납 차량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제2차 체납 차량 과태료 납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매 짝수 달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시민들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시 체납관리단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집중 점검하며 실태조사와 전화상담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4월 말까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30만 원 이상, 체납 기간 60일 이상)에 대해서는 오는 5월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예고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독촉 기간이 지난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시행하고 지방세 환급금 등 기타 채권에 대해서도 압류가 이뤄진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등의 강경 대응이 이어지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대응으로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은 결국 시민 개개인에게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다”
(정도일보) ★ 조우영 인터뷰 1R : 2언더파 69타 (이글 1개,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T20 - 개막전 1라운드 경기가 끝났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초반에는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급해질 수도 있었는데 금방 차분하게 이성을 잘 찾아 경기했다. 그린스피드가 갑자기 확 빨라졌다. 퍼트를 할 때 방향성 측면에서도 조금 불안했었다. 일단 언더파로 라운드가 끝난 것에 만족한다. - 지난해 프로 데뷔 첫 승도 하고 제네시스 포인트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가 시즌 개막전인 만큼 올해 각오가 어떤지? 올 시즌에는 2024년처럼 부끄러운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플레이하는 데 있어 기복이 심했다. 개인적인 감정을 조절하는데 있어서도 쉽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들은 다 내가 보완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고 계속 고쳐가는 중이다. 올 시즌에는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경기하는 것이 목표다. - 비시즌동안 중점을 두고 훈련한 점은? 전지훈련에서 중점을 둔 점이 100m 이내 플레이였다. 그런데 오늘은 잘 안됐다.
(정도일보) KBO는 오늘(18일)부터 KBO 리그 중계방송에 트래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콘텐츠를 시범운영 한다. 올 시즌에는 서울 잠실야구장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되는 경기의 중계방송에 한해 적용된다. 본 콘텐츠는 경기 데이터를 중계방송 화면 내 더욱 풍부하게 표출하고 몰입도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트래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중계 콘텐츠를 통해 야구팬의 경기 이해도 향상은 물론, 중계방송 콘텐츠의 다변화 및 품질 고도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중계방송 화면에는 주요 투구 및 안타, 홈런, 삼진 상황 등의 리플레이 화면 시 트랙맨(Trackman) 기반의 트래킹 데이터가 표출될 예정이다. 투구 관련 데이터는 구종, 구속, 회전 수(RPM) 등이 제공되며, 타구의 경우 타구 속도, 발사각, 비거리 등의 세부 지표가 표출된다. 특히, 투구와 타구의 실제 궤적을 따라가는 시각화 그래픽이 적용되어 각 상황별 데이터가 직관적으로 전달되며, 경기의 흐름과 결과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내야, 외야, 1루·3루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시각화 그래픽이
(정도일보)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지원사업인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道 내 농어민 300명을 대상으로 3년 이내 소득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 전략사업이다. 道는 참여 농가에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영 실태 분석,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고 시는 현장 기반의 시설 및 장비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뒷받침한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21개 시군에서 총 310명의 농업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는 21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에, 시는 2024년 2명, 2025년 14명, 2026년 5명 등 3개 연도에 걸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 기반 시설 및 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경영분석, ▲맞춤형 컨설팅, ▲전문 교육, ▲현장 시설 지원 등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개별 농가의 특성과 희망 분야에 맞춰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형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용현동 세아2차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8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로당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조성금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경로당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7일 경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용 여성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음주에 취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금연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과 직장인을 위한 금연‧절주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와 협력해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피켓, 선호도를 고려해 제작된 홍보자료 등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보건소는 사회적 편견이나 시간 제약 등으로 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여성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활성화하고, 금연‧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여성 흡연과 음주는 사회적 편견 속에 방치되기 쉬운 사각지대에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결국 여성의 건강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미래세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28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923명 중 추첨을 통해 60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11일 안내를 완료했다. 이어 16일에는 공급업체 ㈜한살림사업연합에서 대상자들에게 온라인몰 회원가입 및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한살림임산부꾸러미 누리집에 가입한 후 12월 15일까지 자부담 20%를 포함한 40만 원 한도 내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거나 60일 이내에 첫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지원 자격이 취소되고, 예비 대상자에게 자격이 이관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이 임산부들의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급업체와 협력해 차질없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이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인천 전국대회에서도 종합 3위를 차지했던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더욱 성장한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홍승민 선수는 4km 개인추발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옴니엄 종목에서는 제외(3경기)에서 1위, 스크래치(1경기)‧템포레이스(2경기)‧포인트(4경기)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합산 점수로 종합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성연, 정성규, 박우진 선수와 함께 출전한 4km 단체추발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옴니엄 포인트(4경기)에서는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신예이자 막내 박우진 선수가 3위를 차지해 올해 첫 개인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제외 종목에서는 최동혁 선수가 1위, 이성연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나란히 메달을 따내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고, 유희태 선수는 스크래치와 포인트 두 종목에서 연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종합우승을 확실히 하는 데 결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