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종합운동장 내 요람구장에서 ‘제5회 동두천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고령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약 50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개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이강녀 씨가 1위, 김현숙 씨가 2위, 김경숙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유명웅 동두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협회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력 덕분”이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는 건강을 지키면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이 함께 즐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중구 체육회는 지난 21일 오전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중구 선수단의 출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전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서는 중구 대표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선수단과 지도자,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선수 대표 선서,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출전 선수들의 사기와 팀워크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인천 중구를 대표해 전국 무대에 서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이라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도전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더욱 값지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란다.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장관훈 인천 중구 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열정이 곧 중구의 자랑이다.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정도일보) 양양군은 9월 13일에 개최되는 ‘2025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높은 인기를 끌며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양양군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30% 이상의 참가자 증가율을 기록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얼리버드 접수에서 총 5,705명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도 대비 87.3% 증가한 수치로, 참가 부문별로는 △하프(Half) 마라톤 2,461명 △10km 2,540명 △5km 704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 40.8% △경기도 25.6% △서울특별시 24.2%의 분포율을 보였다. 양양군은 규모가 많이 증가한 만큼 참가자의 안전에 더욱 중점을 두고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내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활기차고 만족도 높은 대회, 참가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형 구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은남통합보건지소’에 상주하는 치과의사가 직접 진행하며 맞춤형 상담과 함께 스케일링 등의 기본 진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등록된 장애인으로 기초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후에는 충치 여부 확인, 의치 관리, 칫솔질 교육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치과 방문이 쉽지 않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조기 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가 가능해져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관리자(교장)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안처리 중심에서 예방교육 중심으로 재구조화된 ‘경기형 학교폭력제로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조정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학교폭력 예방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 유형 및 사례, 달라진 학교폭력 제도와 관련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안내됐다. 해당 연수의 운영 내용은 ▲학교폭력대책심의 사안의 유형과 사례 ▲달라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학교 기반의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하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해 학교교육과정에 이를 반영하는 통합·맞춤형 마음챙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
(정도일보) 양주시가 남양주시의회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공동투자 협약안’ 가결로 공동형 6개 시 시의회 승인이 모두 이루어져 공동 추진 여부에 대한 불투명성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건립 사업비 분담안(균등 10%, 인구 비례 90%)과 공동투자·공동 운영 원칙을 담고 있다. 건립 사업비는 연차별로 분납하고 사업비와 수입금의 정산 항목을 별도로 두어 건립 과정은 물론 시설 운영 시에도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 사업비는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운용하고 협약서 체결은 6개 시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며 특별회계를 먼저 설치한 이후에 체결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원정 화장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실제로 2023년 1,800명 수준이던 양주시 화장자 수는 2040년 3,500명, 2060년 4,900명으로 추산된다. 원정·오후 시간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더욱 증대되는 것이다. 독감이 유행하던 올해 1월 셋째 주의 경기도 3일 차 화장률은 11.2%로 급감했으며 대구시와
(정도일보)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장욱진(1917~1990)의 예술세계가 뉴욕에 진출한다. 양주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장욱진 특별전 '장욱진: 영원한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첫 해외 순회전이자, 뉴욕에서 열리는 장욱진의 첫 개인전으로, 한국 모더니즘 회화를 세계무대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다. 장욱진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등과 함께 한국 현대 회화의 기틀을 세운 ‘1세대 모더니스트’로, 가족과 자연, 일상의 소재를 단순하고도 상징적인 형태로 풀어내며 한국 회화의 독창성을 확립한 인물이다. 이번 뉴욕 전시에는 '가족도'(1972), '집과 아이'(1959) 등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소장한 대표작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보기 어려운 희귀 작품 40여 점이 출품된다. 장욱진 특유의 조형 언어와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이들 작품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미학을 아우르며 해외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1992년 뉴욕의 예술 출판사 LEC(
(정도일보)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오산리 일원에서 추진한 ‘신천 제방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깃든 새로운 도로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정비된 도로는 백석교에서 방아교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800m, 폭 6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총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4월 준공을 완료했다. 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그간 지속되던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정체가 눈에 띄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접근성과 통행 편의도 크게 향상돼 주민들의 일상 속 이동 환경은 한층 더 쾌적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방도로 확장 사업은 지역사회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결과물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목포국제축구센터가 오랜 재정적 어려움을 겪다가 2025년 독립경영 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었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목포시로부터 2022년 14억 원, 2023년 12억 원, 그리고 2024년 5억 5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해왔으나, 2025년에는 2억 억의 운영비만 지원받아 점점 독립경영준비를 하고 있다. 2024년도 자체수익은 2022년 대비 2배 가까운 수익을 내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4 결산결과 경영적자가 나지 않고 경영흑자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해 국내 스포츠 시설의 새로운 독립채산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성과의 핵심 원인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직원들이 예산사업을 직접 수행해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조경 관리에서 수목 전지·전정 및 예초 작업을 직원들이 직접 수행하고, 대회나 행사 개최 시 전 직원이 참여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둘째, 고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눈높이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지훈련이나 대회 참가팀이 방문할 때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고객민원이 발생
(정도일보) 회암초등학교는 4월 25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예술을 통한 배려, 존중, 사랑, 양보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유아기는 인성과 사회성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을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서로를 이해해요’라는 주제로 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시각적 예술, 이야기 구성, 음악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유아들은 모래로 표현된 다양한 장면을 보며 서로 다른 신체적 특성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장애는 서로 다른 특성일 뿐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됐다. 활동 후에는 유아들이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해 보며 공연에서 본 메시지를 되새겨보기도 했다. 회암초등학교 한상태 교장은 “작은 모래알들이 모여 멋진 그림을 그리듯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배려, 존중, 사랑, 양보라는 모래알이 모여 이 사회를 끌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함께
(정도일보)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24일, 제주지역‘한림공업고등학교’와‘제주대학교 원격교육원’현장방문을 포함한 “의정부공고 미래교육 체제개편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공고 중장기 발전방안 추진 계획에 따라 학교명 변경 및 신산업분야 교육환경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방문 및 학교 체제개편 사례분석을 위해 김주한 교장을 포함한 교원 13명의 현장방문단을 구성하여 24일부터 2일간 진행된다. 의정부공고는 2024년 교육부 지원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전기에너지과, ▲화학시스템공업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스마트전자과 등 6개 학과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 모빌리티 에너지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등 3개 학과로 개편하는 안을 승인 받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자동차과, ▲반도체과 등 2개 학과를 ▲모빌리티 모터스과로 개편하고, 학교명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변경을 추진하는 등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인력양성을 통한 ‘경기도 미래형 직업계고 운영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위기 속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로 혁신적 변화를 시도
(정도일보) K3리그에 참가 중인 춘천시민축구단이 오는 2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FC와 시즌 첫 주경기장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며, 춘천시민축구단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현대(3:1), 울산시민축구단(3:1)을 연파한 춘천은 2023시즌 이후 710일 만에 4연승에 도전한다. 춘천은 현재 리그 5위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3~4월 가변좌석 설치 공사로 인해 보조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해온 이후, 주경기장에서 치르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경기 전에는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호반대리점, 대원당 등 지역 기업과의 후원 협약식이 진행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이외에도 삼성홈센터, 춘천농협, 농협은행 춘천시지부 등과도 장기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의날 기념 주간을 맞아 강원명진학교 중창단의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학생들은 에스코트 키즈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장애인은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를 제시하면 무료로
(정도일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리는 가운데 보성군이 축구(보성, 벌교, 복내)와 패러글라이딩(주월산 활공장) 종목의 개최지로 참여해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더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성의 체육 인프라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세이커스를 응원하며 지역 연고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2위로 4강에 직행한 창원 LG세이커스와 정규리그 3위 울산 현대모비스 간의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경기 시작 전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 손종오 단장, KBL 관계자 등과 환담을 나누며 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LG 선수들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 올 시즌 창원 LG는 정규리그에서 34승 20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2위에 올랐고, 안정된 경기력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베스트5에 칼 타마요와 아셈 머레이가 이름을 올렸으며, 양준석 선수가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창원 LG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4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수련관(한울관)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원아(6~7세)를 대상으로 창작 인형극 ‘오즈와 약물마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약의 달콤한 맛이나 알록달록한 외형에 호기심을 느끼는 유아들이 약을 간식처럼 오인하거나, 기분을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약을 복용하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야기는 ‘오즈의 세계’를 배경으로, 친숙한 캐릭터와 흥미로운 모험을 통해 약물 마녀의 유혹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렸다. 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아동들이 올바른 약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약물의 위험성을 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약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조기 약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