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KBO와 10개 구단이 암표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에 나선다. KBO와 10개 구단은 최근 KBO 리그의 폭발적인 인기와 맞물려 성행하고 있는 암표 매매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각 구단 별 대응책 공유 등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미 10개 구단은 각 구단의 티켓판매처와 공조해 온라인상에서의 예매 아이디당 구매 횟수와 수량을 제한하고 매크로 부정 예매 방지를 위한 캡차(CAPTCHA)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크로 의심 아이디를 적발해 차단 조치 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암표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를 받고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지속적으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온·오프라인 암표 매매로 불편을 겪고 있는 팬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 등 관련 정부 부처 및 경찰과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오프라인에서의 감시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KBO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에 속한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는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KBO는 사회취약계층 유소년 야구선수를 선정하여 매월 초등학생(리틀)은 20만원, 중학생은 4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 1년간 총 2억 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초.중.고등학교의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및 초.중.고 학교연계형 클럽팀 선수와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선수반에 등록되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선수에게 주어지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KBO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순), 기초생활수급자 중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기타 생활형편,
(정도일보) 목포시는 ‘제53회 춘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유도회와 목포시유도회가 주관하며 목포시가 후원해,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행사다. 초·중·고등학교의 남녀 유도 유망주들이 겨울 동계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임과 동시에,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735명과 임원 150여 명, 관람객 등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 기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머물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 회장, 대한유도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도연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를
(정도일보) 양주시가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택시 공급 확대와 운행 효율 개선을 위한 ‘택시총량 자율조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자율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개인·법인 택시 사업자 대표, 노조, 시민단체, 교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관내 택시 교통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제5차 택시총량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 총량의 10% 범위에서 증차를 추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주시의 택시 대수는 총 392대로, 인구 약 29만 명 대비 737명당 1대 수준이다. 이는, 전국 평균 312명당 1대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시민들이 일상 속 택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로 심야 시간대 배차 지연과 서부권 지역의 만성적인 택시 부족 현상이 뚜렷해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협의회에서는 택시 대수 조정뿐만 아니라 ▲심야 운행 확대 방안, ▲서부권 운행 활성화 방안, ▲사업 구역 일부 개편에 대
(정도일보) KBO와 토탈헬스케어기업 삼진제약은 3월 27일(목) KBO에서 조인식을 갖고 리그 최초로 디지털 전용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은 국내 대표 해열진통제 ‘게보린정’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엔진 시리즈’를 통해 높은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이다. KBO는 삼진제약과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KBO 리그 팬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접점을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는 “KBO 리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콘텐츠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팬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KBO팬들과 접점을 확대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유익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삼진제약과의 협력은 KBO 리
(정도일보) 김천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관내 볼링장(김천볼링장, 유성볼링장)에서 '2025 김천컵 프로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남자 프로 볼링 선수 240명이 참가하여 총상금 5,000만 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8개 조에서 조별 상위 5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후 준결승에서 합산 스코어 상위 2명이 TV 파이널에 오르게 된다. 대회의 모든 경기는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4월 2일 오후 1시에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프로 볼링 선수를 접할 기회가 드문 시민들과 동호인들에게 프로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기술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프로 볼링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국 방송 중계를 통해 김천시의 스포츠 중심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체육진흥회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지역 내 공원과 하천 일대에서 ‘쓰담 걷기(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쓰담 걷기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실천적 운동이다. 체육진흥회는 지역 환경 보호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기획해 운영 중이다. 특히 체육진흥회 회원뿐 아니라 회원 가족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하천변과 공원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호원2동을 만들기 위해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2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26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2024년 8월부터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으로부터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제 쌍화탕을 후원한 최원집 원장은 “정성껏 달인 쌍화탕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을 통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쌍화탕을 후원해 주시는 구심한의원과,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지역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6일 청룡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안전과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 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통학로 주변에서 차량운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행위 근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강화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 도로의 3배에 달하며,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주민신고제를 통한 안전신문고 신고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하겠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보건복지팀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독거노인은 물론,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 연계한다. 또한 단순한 건강 상담을 넘어 생활습관 개선, 정서적 교류까지 포함해 대상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대상자는 “귀찮다는 이유로 병원도 가지 않고 약도 끊고 있었는데, 직접 방문해 검사를 해줘서 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었다”며 “혼자 살아 늘 걱정이 많았는데 간이 건강검진도 해주고, 상담까지 받아 큰 도움이 됐다. 내일 바로 병원에 가보려 한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주민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건강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7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센터 2층 배움실에서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1분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흥선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및 취약계층의 치매 예방과 심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기억력 향상과 인지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복지돌봄분과원들이 함께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노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지 훈련법과 건강 유지법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1분기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흥선사랑방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2분기 웃음치료교실, 3분기 아로마교실, 4분기 목공예교실이 예정돼 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24년 음악도서관의 운영 성과를 기록한 'Memory 2024'를 제작해 음악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연보는 음악도서관에서 진행됐던 2024년 컬렉션, 음악감상회,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등을 담고 있다. PDF 형식으로 게시돼 음악도서관에 관심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Memory 2024'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돌아보며, 음악도서관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음악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기억살롱’이 4월 1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기억살롱은 의정부의 근현대사와 일상문화 자원을 인문적으로 풀어내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운영 당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을 주제로 연중 4개 시즌으로 구성되며, 시즌1 ‘봄’은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세시풍속 ▲우리 동네 봄 나들이 ▲제철 음식과 차 ▲전통주 등 지역과 계절을 연결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온라인 또는 전화(031-853-8374)로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기록 보관(아카이브) 공간으로, 2023년 12월 흥선동 옛 향군클럽 건물에 개관했다.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강연 외에도 소규모 전시와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 ‘모리의 메모리게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4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7일 을지대학교 일현관과 기숙사 공중화장실에서 민관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을지대학교의 협조 요청에 따라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 회원들과 을지대학교 재학생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 공간과 생활 공간을 직접 점검했다. 시와 점검단은 렌즈탐지기 및 전파탐지기를 활용해 변기 뚜껑, 천장, 환풍구 등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흠집이나 구멍이 있는 곳에는 경고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와 화장실 점검 요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경기도 공유서비스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3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와 제도 정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병택 복지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대표, 종사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총 10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 방향 ▲자녀돌봄휴가 제도 개선 방안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7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을 더욱 강화해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