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연애남매’가 본격적인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남매들의 사랑과 웃음, 가족애로 차별화된 연애 예능을 선보이고 있는 JTBC X 웨이브(Wavve) ‘연애남매’(연출 이진주)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화제성 최정상으로 우뚝 솟으며 남다른 저력을 보이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3월 2주차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연애남매’는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연애 예능뿐 아니라 전체 예능 중에서도 가장 높은 화제성 지수를 기록했다(2024.03.18. 기준). 더불어 웨이브에서는 3주 연속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금) 3회 공개 이후 1, 2회에 이어 또 한 번 웨이브 주말 신규유료가입견인 지수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것. 지난주 방송된 ‘연애남매’ 3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여덟 남매의 직업이 밝혀져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파일럿부터 모델, 회계사, 첼리스트 등 다채로운 직업군과 엄청난 스펙에 베일에 싸여있던 출연진들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여기에
(정도일보) 웃음꽃 만발한 ‘미녀와 순정남’의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 작품은 배우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과 KBS 주말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가운데 오늘(19일) 포스터 및 티저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를 비롯해 차화연(백미자 역), 박상원(공진택 역), 이일화(장수연 역), 정재순(공대숙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두일(고현철 역), 윤유선(김선영 역), 김혜선(홍애교 역), 고윤(공진단 역), 이영은(고명동 역), 양대혁(박도식 역), 이
(정도일보) 배우 한지안이 '닭강정'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지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감독 이병헌)에 출연했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김유정 분)를 되돌리기 위한 아빠 선만(류승룡 분)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안재홍 분)의 신계(鷄)념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닭강정'은 이병헌 감독 특유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화제를 모았고,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등극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류승룡, 안재홍, 김유정 등 쟁쟁한 배우진들의 열연 속 신예 한지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안은 극 중 과거여대생 서경 역을 맡아 등장인물들과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역할을 했다. 짧은 등장에도 수려한 외모로 단숨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극에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으며 활약했다. 한지안은 '한국관광공사 Challenge Korea', '미니스탁',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 등의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
(정도일보) ‘7인의 부활’ 악인들은 속죄할 수 있을까. 오는 3월 29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19일, 절대 악인들의 변화를 예고하는 2차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대해진 ‘악’의 중심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위태로운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예측 불가한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절대악’ 매튜 리와 ‘악’의 운명 공동체가 무너지는 방식,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의 사이다 복수전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 매튜 리와 7인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속내를 알 수 없는 매튜 리의 차가운 얼굴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를 등지고 선 7인의 얼굴에 담긴 복잡 미묘한 표정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특
(정도일보) 3월 19일(화) 모든 일정을 마친 2024 KBO 시범경기 총 46경기는 2023년 시범경기 동기간(47경기) 대비 평균 경기시간이 19분 단축됐고 볼넷 감소, 도루 성공률 증가 등의 지표를 보였다. 2024 시범경기 총 46경기의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39분으로 2023년 동기간 47경기 기준(전체 경기수 67경기) 2시간 58분에 비해 19분 빨라졌다. 특히 14경기가 2시간 30분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간 2시간 30분 이하 경기는 2경기였다. 경기당 평균 볼넷은 7개로 지난해 7.64개와 비교해 8.4% 감소했다. 경기당 평균 도루는 1.74개였으며 도루 성공률은 74.77%였다. 지난해는 1.66개, 68.42%의 성공률을 기록했었다. 경기당 평균 안타는 16.74개로 지난해와 동일하며 홈런은 1.30개에서 1.72개로 증가했다. 타율과 장타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평균자책점은 2023년 3.92에서 4.35로 증가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가 도입됐고 피치 클락 시범 운영, 수비 시프트 금지, 베이스 크기 확대 등이 적용됐다. KBO가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 목적은 공정한 스트라이크/볼 판정과 더불어
(정도일보)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하는 해양경찰청창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동안 거제해양레포츠센터일원에서 개최된다. 거제 지심도 인근 해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등 5개 종목 11클래스로 진행된다.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며,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0여 척의 요트가 나흘간 거제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는 국민참여형 대회로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청에서는 헬기를 이용한 조난구조 시범, 경비정 승선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인근 조선해양문화관이 무료로 개방되며, 많은 인근 지역 업체들의 후원으로 키즈놀이터, 가족사진 포토존, 근로자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소노캄거제에서 거제시 해양레저관광 발전뱡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도 열릴 계획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전국요트대회를 시작으로 해양레저관광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이 거제바다를 찾아주시
(정도일보) 김천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스쿼시 선수와 동호인 약 300명이 출전해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 랭킹 포인트 남자부 1위 이민우 선수(충청북도체육회), 여자부 1위 엄화영 선수(인천광역시체육회)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승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방식은 단식 경기의 경우 남녀 12세·15세·18세 이하, 대학, 일반부 전 종별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 이하, 대학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본 대회 앞서 김천시는 2024 스쿼시 국가대표 승강제 청소
(정도일보) ‘(엄)원상아, 비록 K5리그에서 뛰지만 내 활약도 지켜봐줘.’ K5리그 광주서구효창FC(이하 효창FC)에서 뛰는 황명선은 K리그에서 뛰고 있는 ‘금호고(광주FC U-18) 동기’ 엄원상(울산HD)에게 자신의 활약을 지켜봐달라는 귀여운(?) 부탁을 했다. 효창FC는 17일 호남대학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 K5리그 광주지역 개막전에서 광주서구포워드FC에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광주지역 우승팀인 효창FC는 이번 승리로 한울FC(1승, 골득실 +2)를 따돌리고 권역 1위에 오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그런데 알고 보니 효창FC에는 엄원상의 친구가 뛰고 있었다. 금호고-초지고-동신대를 거치며 전문선수로 활약한 황명선이 주인공이다. 황명선은 금호고 시절 엄원상의 동기다. 이밖에 현재 광주FC에서 활약 중인 이희균, 이건희, 하승운과도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사이다. 이들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한다.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황명선은 “다들 광주에서 축구를 했기 때문에 서로 친하게 지냈고 현재도 연락을 주고받는다. 오늘 경기장에 오기
(정도일보)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화제의 신작 드라마 ‘닭강정’에서 배우 오승윤이 또 한번 파격 변신했다. 이 작품에서 ‘쪼깐이’ 역으로 캐스팅된 오승윤은 전작의 ‘나쁜 남자’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다정하고 어수룩한 감초 역할을 새로 입었다. 그러나 그는 믿었던 상대에게 배신당하자 냉정한 ‘복수귀’의 모습이 되어 반전미를 선사했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오승윤은 지난 1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 ‘닭강정(연출 이병헌)’에 조선시대 당대의 영재 정효봉(문상훈 분)과 호형호제하며 살뜰히 보살피는 ‘쪼깐이’ 역으로 등장했다. 어수룩하지만 다정한 그였지만 믿었던 정효봉에게 배신당하자, 냉정하게 복수를 마치는 살벌한 연기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나뭇가지를 줍기 위해 들어간 숲에서 외계인이 사람으로 변하는 의문의 기계를 목격한 정효봉은 ‘사람으로 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자며 쪼깐을 설득했다. 결국 쪼깐은 찌글이(김명준 분)와 함께 양반 한량(조현재 분)을 한밤중에 납치했다. 정효봉이 기계를 이용해 양반으로 둔갑하자, 쪼깐은 “진짜였냐”며 말까지 더듬을
(정도일보) ‘수지맞은 우리’가 감동과 웃음을 넘나드는 신개념 가족 만들기의 첫 여정을 알렸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막무가내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9일(오늘) 공개된 본 예고 영상에는 수지네 가족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와 수지와 우리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담겨 있다. ‘수지맞은 우리’가 그려낼 다채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수지와 가족들의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가 흥미를 유발한다. 수지의 가족들은 싸우고 사기를 당하는 등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고, 특히 동생 진나영(강별 분)은 “네가 왜 내 언니야? 착한 언니 코스프레 좀 그만해”라는 말로 수지에게 상처를 준다. 과연 수지는 본인과 가족들에게 불어 닥친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주목된다. 수지와 우리의
(정도일보) 가수 별사랑이 ‘감성 끝판왕’ 면모로 월요일을 단번에 접수했다. 별사랑은 지난 18일 저녁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신곡 ‘사랑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별사랑은 단발 헤어스타일과 올화이트 오프숄더 룩으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별사랑은 저음과 고음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탁월한 완급 조절과 폭발적 가창력, 밀도 높은 감성으로 한껏 몰입하게 만들며 ‘극세사 감성 장인’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별사랑의 신곡 ‘십리벚꽃길’은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선보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거닐던 벚꽃길에서 아름답던 시절을 회상하는 가사와 별사랑의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 TOP6에이어 현재 MBN ‘현역가왕’ TOP7에 등극, 장르를 넘나드는 뛰어난 음악 실력으로 K-트롯 열풍을 이끌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MBN ‘한일가왕전’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정도일보) 한국여자골프의 미래를 밝힐 신예 선수가 등장했다. 국내외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을 뿐만 아니라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0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KLPGA투어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임지유(19,CJ)가 그 주인공이다. 임지유의 골프 인생은 5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시작됐다. “5살 때 외할머니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그때부터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여름, 겨울마다 3개월씩 전지훈련을 다녔다.”라면서 “특히, 퍼트를 가장 재밌어 했다. 다른 사람들과 퍼트 내기를 해서 지면 울면서 집에 안 갔을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은 임지유는 ‘KLPGA 2019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추천선수로 참가한 KLPGA투어에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2시즌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3시즌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공동 12위, ‘제12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5위를 기록하는 등 쟁쟁한 선배 선수들
(정도일보) 합천군은 합천 죽죽정에서 지난 15일 제36회 경남궁도협회장기 정 대항 궁도대회 및 16~17일 2024년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두 대회는 경상남도 궁도협회(협회장 유재근)에서 주최하고 합천군 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에서 주관했다. 정 대항 궁도대회는 도내 31팀 200여명,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는 280여명의 선수 및 심판들이 참가했다. 15일 정 대항 궁도대회 개회식 행사는 김윤철 군수,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조삼술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궁도9개훈 실천요강 낭독 △인사말씀 △경기규칙 등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15일 개회식 환영사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경남 궁도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면서 뜻깊은 대회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정 대항 궁도대회는 하동횡강정 1위, 합천죽죽정 죽조 2위, 용주의룡정 송조 3위, 합천죽죽정 송조가 4위를 차지했다. 또 제1차 입·승단 궁도
(정도일보) 김해시는 지난 1월 새 단장한 불암동 김해카누경기장이 동계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 체육지원과는 경남도 지방전환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9000만원을 포함한 3억원으로 카누경기장의 노후 폰툰(해상부유구조물)을 교체했다. 올해 제105회 전국체전 카누경기가 열릴 이곳은 국내 최장 길이(1,000m, 폭 81m, 9레인)의 국제 규격을 갖춰 이번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로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손색이 없을 전망이다. 특히 올 1~3월 국가대표카누팀과 상비군을 비롯한 15개팀(150명)이 방문해 2022년 9개팀, 2023년 10개팀에 이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어 하계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장판규 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카누경기장뿐만 아니라 2024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 중인 여러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국·도비 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표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누리집은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울산관광, 알림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대회개요, 대회 상징물, 조직위원회, 개·폐회식, 경기일정, 경기장 소개, 울산소개, 축제,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알림마당 공지사항에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군별 식당 정보, 숙박시설 정보 등을 게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식 누리집에서 다양한 대회 정보, 편의시설 및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선수․임원 등 2만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주제공연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폐회식은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