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군은 올 한해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예금, 급여 등을 추적하여 압류하고 연중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부동산 공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편성하여 현지 실태조사와 철저한 재산조사를 통해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체납처분하고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한층 더 강력한 행정제재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외 정치불안으로 인해 체납액 징수가 매우 어려운 여건이지만,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징수하여 열악한 군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조세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영광군은 최근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이 커짐에 따라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식품 구매를 지원하는‘농식품 바우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또는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바우처 형태로 국산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6만 5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연말까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7일부터 받고 있으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온라인) 또는 전화(1551-0857),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12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달 지원 요건 검증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가구는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영광군 및 전라남도 내 농협 하나로마트, 한살림,
(정도일보) 고흥군이 관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브루셀라병은 소에서 유·사산, 불임 등을 일으켜 농가의 생산성을 감소시키는 질병이며, 잠복기가 길어 임상증상만으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군은 브루셀라병 선제적 차단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공수의 7인을 동원해 관내 한·육우 1,147호(23,360두)를 대상으로 혈액을 채취하고,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에 혈청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해 질병을 조기에 근절해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조기 검진을 강화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사육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7개 도서관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주제는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레트로 취미생활’로 특화 프로그램인 ‘필사(筆寫)적 독서’를 신규로 발굴하는 등 총 28개의 독서문화 강좌를 개설해 군민들이 나만의 ‘쉼’이 되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모집 분야는 유아기부터 ‘평생 독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유아 대상 ▲그림책과 클레이, 초등학생 대상 ▲바둑교실 ▲주니어 스피치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필사적 독서 ▲MZ세대의 DIY 등을 편성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강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28개 프로그램에 대해 2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3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도일보)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문화활력충전소‘문화갑계’봄 반상회를 개최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문화갑계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업 안내 ▲갑장 선발 및 활동 방향성 논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문화갑계는 공연·미술·공예 분야의 9개 취향 갑계와 환경·마을·돌봄을 주제로 한 9개의 실험 갑계가 운영된다. 각 갑계는 사회공헌활동 및 가치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선한 영향력을 넓힐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계 활동이 고흥의 문화가 더욱 살아 숨 쉬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문화 융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사를 기반으로 시작된 ‘문화갑계’는 지역 문화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2024 정부합동평가 문화
(정도일보) 고흥군은 이달 21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악극 ‘가시나무 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극 ‘가시나무 새’는 배우 전원주, 한인수 등 오랜 경력과 개성을 지닌 정상급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 누이의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으로 담아낸 한국식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고흥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문화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이 오셔서 품격 있는 문화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3월 29일부터 펼쳐지는 고흥아트바캉스,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 고흥읍 버스킹,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계획 중이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1일 금산면 동정마을에서 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수 건강마을은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민간의료기관, 주민 등 다양한 자원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난해 과역면 내로마을이 제1호로 지정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산면 동정마을이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로 지정됐으며, 녹동현대병원(원장 백인규)과 협력해 주민 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정마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강환경조성 ▲건강 지킴이단 결성(공공기관, 민간의료기관, 주민대표 등)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마을 현판 설치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
(정도일보) 고흥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비전을 내세우며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적극행정 정비 ▲적극행정 보호 ▲적극행정 우대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 전략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강화 및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추진된다.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근평 가점, 포상금 상향, 특별 휴가와 군수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
(정도일보) 고흥군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하며 이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는 실제 군의회의 회의 진행 방식과 유사하게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의원 역할을 맡아 △ 3분 자유발언, △ 안건 상정 및 질의 답변, △ 전자표결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 자치기구 등 단체는 공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고흥군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은 3월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은 후, 4월부터 정례회 및 임시회 회기 일정이 없는 날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고흥군의회 류제동 의장은 “첫 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기능과 군의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11일 따뜻한 봄을 맞아 자생단체와 함께 관내 자투리땅에 봄꽃을 식재하고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중앙동 직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르네상스실천본부, 진남로상가상인회 등 5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리빙스턴데이지, 루피너스 등 봄꽃 6종 3,700본을 심었다. 또한, 달빛갤러리, 오포대, 고소천사벽화골목, 진남로상가 등에서 꽃 식재 활동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인근 주민들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대표 윤정희 씨는 “수년째 꽃밭 가꾸기에 참여하는 것은 중앙동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꽃을 심고 골목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숙 중앙동장은 “새봄을 맞아 봄꽃 식재와 청결 활동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과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꽃과 어우러진 명품 골목거리를 조성해 아름다운 중앙동 만들기에 행정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 충무동이 최근 청렴을 결의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통장협의회와 제작 발표회를 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충무동에 따르면 이번 영상 제작은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상은 유명 광고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으며, ‘월간 청렴X충무동’을 주제로 매달 한 편씩 충무동 직원들의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희순 충무동장은 “영상 제작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다짐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시민평가단 196명을 신규 위촉하고 섬박람회 대비 ‘음식점 3정(정겨운 미소, 정갈한 음식, 정직한 가격) 실천 운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내년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음식점을 방문하고 위생, 친절도, 맛, 부당요금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외식산업 육성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방법을 안내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 상황으로 구성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평가단과 음식점 3정 실천 운동을 전개해 음식점 위생·친절도 개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 활동과 음식점 3정 실천 운동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부당요금, 불친절, 비위생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권역별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공직자의 홍보 역량을 기르고자 ‘우리 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 교육은 섬 지역 근무 경험이 없거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섬에서 직접 생활해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6~7일 이틀간 거문도를 시작으로 금오도, 안도, 개도, 낭도, 하화도 등에서 1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과정으로는 ▲우리 섬 유래 바로 알기 ▲섬 역사 투어 ▲섬 주요 관광지 탐방 ▲세대 간 협업 과정 ▲해양쓰레기 줍기 봉사 등이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섬 곳곳을 방문하면서 느낀 점을 취합해 섬박람회 개최 준비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겠다”며 “직원들이 먼저 섬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섬박람회와 관련한 정보를 정확히 안내하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1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세부 사업을 심의했다. 여수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정기명 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정안전국장, 기획경제국장 등 당연직 위원 8명과 시의원, 전문가, 청년 대표 등 위촉직 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청년정책 신규사업 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여수시 청년정책 사업은 일자리, 주거, 생활, 교육, 소통과 참여 등 5개 분야로 나눠 △청년 일자리 창출 △전입 청년 지원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년 주거 부담 완화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이 중점 추진된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의 미래를 위해서도 지역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소통 창구를 강화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지속 보완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12일 오전 6시 40분 GS칼텍스㈜ 대정비 사업장에서 ‘출근길 안전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GS칼텍스㈜ 김성민 생산본부장과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근로자 출근 시간에 맞춰 ‘안전 수칙 준수해 우리 안전 보장하자’는 구호와 함께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정기명 시장은 “자신도 모르는 순간의 방심과 작은 부주의로 인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작업 시에는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안전한 여수산단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는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수산단 공장장 및 유관기관장 회의,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